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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라는게 하다보니... 내가 보유한 종목에 너무 빠져드는 경향이 생겨서..
시야가 너무나 좁아지더라구요....
그전에는 그래도 하루에 4~50개 종목은 선정해서 차트를 돌려보고 했었는데...
이젠 그마저도 하지 않으니... 병맛이 되가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주 월요일부터... 코스피/코스닥 상위 50종목 및 그동안 지켜보고 관종에 추가했던 종목들
모두 손좀보고 정리해두었습니다.
약 300종목정도 되는거 같네요...
각 종목들 모두 차트상 캔들만을 보고 매수적정라인/손절라인을 잡아두고
매일매일 돌려보며, 진입라인에 가까워진 종목들을 추리는 형태로 바꾸었습니다.
물론 이 라인들은 매일 돌려보면서 상황에 맞춰 변경이 필요한 부분은 변경을 해야 되는 부분이구요.
어제 저녁 300종목 라인 표기 완료 했고, 오늘부터 진입라인 체크중입니다.
1. 차트를 쭉돌려면서 체크한 라인 근접을 확인한다.
2. 차트 근접한 차트를 음봉으로만 체크한다.
3. 체크된 종목을 별도 관종으로 몰아둔다.
4. 걸러진 종목들을 최근 수급과 업황여부를 체크한다.
5. 우하향 종목 및 악재로 인한 급락 종목은 우선제외 한다.
6. 거래량이 너무 없는 종목은 우선제외를 한다.
7. 최근 하향을 했으나 추세전환을 했다면 체크항목에서 유지한다.
8. 등락폭이 과한 종목은 우선제외를 한다.
대략 위 기준으로 종목들을 걸러내보니 약 10~15개 정도가 추려지는듯 합니다.
여기서 종가배팅을 할 종목을 선정해서 진입을 하는 형태로 해보려고 합니다.
손절라인은 타이트하게 잡아두고, 손절에대한 망설임을 가지지 않고 가기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것 같습니다.
300종목 다 돌려보고 상황 체크하는데 20분정도 걸리네요.
물론 이 종목들 다 라인잡는데는 2일동안 오래걸리긴 했지만, 한번 잡아두면 그뒤로는 금방이네요.
매일 저녁 1시간 정도만 투자를 해도, 상승종목들과 상승한 종목에 섹터들 그리고 그이유 정도는 손쉽게 체크가 되네요...
하다보면 종목이 더 늘어나게 되겠지만.... 하루에 2시간 투자 정도 한다면...
지금보다는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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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나 기타 다른 곳곳에서 하시는 말씀이
공부 해야 한다.. 공부해야 한다.. 라고 하시던데..
독학 주린이는 이게 무슨 말인지.. ㅠㅠ 몰랐는데.. 이렇게 공부해야 한다는 거군요..
감사합니다.. 배워 갑니다.
꼭 정해져 있는 공부방법이 있겠습니까 ^^
한종목에 빠져버리는 악습관을 좀 버리려고... 고민해보다..
강제로 스스로를 귀찮게 해보자라는 취지입니다.
그러다보면.. 보는 눈이 넓어지지 않을까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