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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0년전에 주식으로 10억 만드신 분을 알거든요
20년,, 아니 5년전에 알았던 분이니 25년전이라고 해야되나 25년전에 주식으로
10억 만들었으면 대단한거 맞죠??
그것도 원래 집이 잘 살았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평범한 서민가정에서 자랐는데 자수성가까지는 아니고 돈을 좀 벌어서 그걸로
주식투자해서 어느정도 대박을 만드셨더군요
그리고 20년이 지난후는 다시 평범한 서민이 되어 있었습니다
재밌는건 늘 입만 열면 주식이야기를 하셨죠
저도 주린이지만 다행히 이때 주식고수에게 지겹도록 주식이야기를 들어서
귀동냥으로 주식하는 사람의 흐름이란건 좀 아는정도입니다
말하는걸 들어보면 상당히 머리회전이 빠르다 하는거는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10억을 다 털어먹은건 아니고 1억은 남겨놓았다는거도 뭐라든
보통사람은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원래 털어먹을때는 다 털리는건데 9억 털리면서 1억은 어떻게든 통장에서
안꺼냈다고 하네요
그당시 주식으로 다시 메꾸는 길은 바이오 밖이라면서 바이오 바이오를
외치셨습니다
이거 말고는 답이 없다
그러면서도 주식의 최고는 삼성사서 존버하는거다 물론 투자금이 몇억대는 되야 된다
5년이 지난 지금 보면 맞는거 같습니다
당시는 삼성이나 포스코라고 했는데 포스코????
한번 리플로 적은적이 있는데 주식은 주린이 필수코스 6개월이 이후는 주식을 10년 20년을
했건 이제 주식한 년수는 아무의미없는거 같긴 합니다
살아남았느냐가 중요하죠
10년전에 주식으로 100억을 벌었건 지금 개털이면 그냥 개털인겁니다
주식으로 돈번다는게 정말 어렵다는거 처절하게 느낍니다
벌어도 유지하는것은 다음 문제고요
카카오 우와 저거 오르네 저거만 미리 사놨어도 이런게 아무 의미없죠
지나고 나면 다 보이지 지금은 안보이고 보여도 나중 다 털릴지 알수 없습니다
그리고 k바이오 작전주 급등주 테마주 불도저식 투자,, 다르게 말하면 투기는 제외하고요
최소한의 기본투자원칙을 지키는 투자도 정말 어렵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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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엥
내가 얼마까지 벌어봤는데...
이말하는사람은 결과가 뻔함
고수익을 보는 사람이 현실에서 내가 지금 얼마를 벌었는데 이런말 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있어도 저하고는 그런 대화를 안하겠죠 ㅎ,,,
아니면 사기꾼일 가능성이 크겠네요
한때 잘나갔던 사람들은 주변에 보여도 지금 잘나가는 사람은 다 고급차타는 사장님들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