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카카오뱅크 언제 매도하실건가요?63

저도 8주긴 한데.. 고민되네요ㅎㅎ

크래프톤은 중국에서 안좋은 발언이 있어서 안했는데 결과가 궁금하긴 합니다^^

은행이면 1/5로 추락해야되요

카카오는 은행으로 보이면 안됩니다.

어떻게해서든지 금융플랫폼으로 보여야 합니다.

카카오에서도 자기들 은행으로 보지말아달라고함

정답이네요

실상은 신상품을 최대한 포장해서 최대한 높은 가격에 팔아먹는 행사가 IPO 고..

그래서 만들어진 상품이 공모주 입니다.

어떤 아파트 분양 현장을 가보세요.

"우리 아파트는 부실 아파트의 표본이며, 날림 공사의 대표적인 주자 입니다" 라는 소릴 하나...

어떤 아파트 분양 현장이건..

"국내 최고.. 고품질.. 고품격"

공모주가 무슨 좋은 상품을 싸게 파는 곳이라는 믿음은 버리세요.

그냥 어떤 상품이라도 "최고다" 라며 최고의 가격으로 팔려는 행사 입니다.

그래야 공모 주최사도 이득이 생기고, 공모주 파는 회사도 이득이 생겨요.

주식시장에 있어 가장 이득이 많은 분야가 바로 공모주 판매 입니다.

시세차익? 그까짓거 별거 아니에요.

공모주 판매가 최고죠.

설마... 공모주에 달린 설명을 믿는겁니까?

어떤 주식에 증권사 애널의 "이 주식 절대 사지 마세요" 라는 글이 올라오나요?

그걸 믿는다면, 주가 목표도 좀 믿고 사세요.

카카오 목표 주가가 20만이래요. 와 싸다.. 지금도 카카오 졸라 싸요.. 얼른 사세요..

똑같은 애널이 똑같이 말하는데..

공모주는 믿고, 목표주가는 못믿나요?

외국에선 농담처럼 IPO의 약자가 it's probably overpriced 라고 하죠

지금의 IPO 열풍과는 맞지 않은것 같습니다ㅎ

10년전에도 20년전에도 공모주 투자자 80프로는 단기차익 거래자였음.

전세자금 대출도 제 때 못해서 세입자에게 피해 주는 시중은행이 있나 궁금하네요

핀테크 기업유형인데 핀은 없고 테크만 있는 기업으로 보여서 기업에 대한 믿음이 생기지 않네요

공모주를 한 천주씩 준다면 믿음을 가지고 들고가던지 하죠.

몇억씩 공모 청약 해봐야 몇주 안되는데 당연한 결과 아닌가요?

사실 개인적으로 공모는 치킨값 벌자고 하는게 맞습니다^^;;

기존 금액 대비로 받았던 사람들 또는 돈 많은 사람은 적폐 VS 균등만 노리고 들어와 시초가 매도로 수급 꼬이게 만드는 균등거지

개인 물량의 절반이 균등으로 가는데 다들 시초에 던지니 이제는 물량 소화되고 9시 5분에서 10분에 파는게 국롤이라는 등

정답은 없지만 어려워요

자본력이 적은 개인이 배정 수량이 적은데 고막 서너주로 치킨값 벌지 차 사나요?

상장일 폭락해서 만원대 오면 좀 장기 투자해 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