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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국에 이어 프랑스도 소형원전 도입 검토18

Rato78
등록일 2021-09-09 23:26
조회수 1728

美·中 이어 프랑스도 소형모듈원전 도입 검토
[더구루=오소영 기자] 프랑스가 국영 전력 기업 EDF 주도로 소형모듈원전(SMR)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2050년 탄소 중립'을 달성하고자 차기 에너지원으로 SMR을 주목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는 원전 폐쇄에서 SMR 상용화로 원전 정책 수정을 검토하고 있다. 프랑스 정부는 작년 11월 중장기에너지계획을 통해 에너지 원전 비중을 현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25186

[더구루=오소영 기자] 프랑스가 국영 전력 기업 EDF 주도로 소형모듈원전(SMR)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2050년 탄소 중립'을 달성하고자 차기 에너지원으로 SMR을 주목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는 원전 폐쇄에서 SMR 상용화로 원전 정책 수정을 검토하고 있다.

프랑스 정부는 작년 11월 중장기에너지계획을 통해 에너지 원전 비중을 현재 70% 이상에서 2035년 50%로 줄이겠다고 밝혔었다. 수명이 끝난 원자로 10여 기도 폐쇄키로 했다. 원전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겠다는 계획이지만 폐쇄보다 대안을 찾는 데 주력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내부적으로 커지고 있다. 탄소 배출량을 줄이려면 원전이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대안으로 부상한 건 SMR이다. SMR은 300㎿급 안팎의 소형 원자로로 대형 원전의 약 3분의 1 수준이다. 사고 위험이 낮고 건설 비용이 적게 드는 장점이 있다.

EDF는 프랑스 원자력청(CEA), 방위산업업체 나발그룹(Naval Group), 핵잠수함‧항공모함 제조사 테크닉아톰(TechnicAtome)과 SMR을 개발하고 있다. 2019년 9월 국제원자력기구(IAEA) 연례총회에서 SMR 프로젝트 '누월드(NUWARD)'를 공개했었다. 누월드는 300~400㎿ 규모로 2030년 상용화가 전망됐다.

프랑스가 가세하며 글로벌 SMR 시장은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뉴스케일파워는 아이다호주에 총 462㎿(77㎿급 6기) 규모의 SMR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착공해 2029년 완공한다는 목표다.

핀란드 또한 SMR 도입을 위해 원자력법 개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2029년 화력발전소 폐쇄에 대응해 헬싱키를 비롯한 도시 인근에 SMR을 지을 예정이다. 중국은 경제 분야 국가 최고계획인 '제14차 5개년 계획'에 해상부유식 SMR을 포함시켰다. 러시아는 세계 최초로 해상 부유식 SMR을 상용화해 동시베리아 페벡시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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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원전에 대해 부정적이긴하지만.

친환경발전이 아직까지 에너지수요를 따라가지못하고 있고 경제성부분에서도 타산이 안맞으니 소형원전은 수소발전이 상용화되기전까지는

최적에 대체방안이 아닐까 조심스런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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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

smr은 상용화 되려면 10년 이상 걸릴거에요 발전단가가 너무 높아서 군사용이나 비상용으로 일부 쓰일거라 봅니다

2021-09-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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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reribbon

핵융합전에는 친환경 발전 효율이 낮아서 탄소중립 맞추는데 원전밖에 답 없을거에요.

선진국들이 탄소중립 무기로 중국 공격하려고 해서 중국도 대비중이라 우리도 빨리 준비해야합니다.

2021-09-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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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중펜

트럭에 싣고 다니는 smr, 부유식 smr도 개발 중.

핵잠수함도 개발 할건데 어쩔

2021-09-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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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ㅁ망

차기 발전의 한 축이 되긴 하겠지만, 여전히 절반 이상을 재생에너지로 해야하는건 맞습니다. 효율 떨어진다고 하지만 태양광과 풍력의 발전 단가가 원전보다 내려온지는 오래되었어요~

2021-09-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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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reribbon

태양광하고 풍력이 좋아진 건 맞지만 날씨 변화 때문에 발전이 일정하지 않아 보조로 화력을 준비할 수 밖에 없는데 그러면 재생에너지 장점이 없어져요.

ESS 만들어 미리 전기저장하면 좋은데 이것도 비용이나 안전에서 지유롭지 못하니 외국에서도 원전을 다시 돌리는거구요.

2021-09-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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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ㅁ망

딱 거기까지만 쓰면 됩니다. 궁극적으로는 ess 위주로 가는게 맞구요

2021-09-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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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뎁

태양광과 풍력의 발전 단가가 원전보다 내려왔을리가요 ㅋㅋㅋㅋ 보조금을 무지하게 때려박아서 석탄발전 수준에 도달했을뿐 원전까지 내려가려면 최소 2040년입니다

2021-09-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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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ㅁ망

업데이트좀 하세요~ 구글이나 oecd 자료 검색하면 잘 나옵니다 10년전 얘기를 하시는듯 ㅋㅋ

2021-09-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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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최신기사에는 원전이 발전단가 신재생에 40%라는데, 혹시 원전이랑 비슷하다고 한건 어디서 보신건가요?

2021-09-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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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묘묘바라기

원전보다 내려왔다라는건 뭘보고 얘기하는건가요??

그정도로 내려왔으면 수소경제가 이미 다 퍼졌을텐데요

2021-09-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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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ㅁ망

수소가 아니고 태양광과 풍력이라고 썻습니다

2021-09-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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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ㅁ망 그린에너지라고 들어봤어요?? 블루에너지는요?? 수소경제가 잘 안되는 이유는 아심??

대체 뭘 보고 원자력보다 단가가 싸졌다라고 얘길 하는건지ㅋ

2021-09-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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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묘묘바라기

@ㄱㅁ망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1/07/674154/

올해 나온 기사중에는 이거 밖에 없는거 같네요

전에 삼프로 티비에서도 이거 관련돼서 전문가 나와서 설명해줬는데 몇회차인지는 못찾겠네요

2021-09-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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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ㅁ망

@묘묘바라기

^^ 남들 아는만큼은 알고 있고요, 수소경제 전환이 안되는건 단순히 발전 단가때문이 아니고 경제성 있는 수전해 기술이 확립이 안되서임이 큽니다. 그레이/블루 수소는 수소 서플라이체인과 소비환경을 만들기 위함이고 당연히 궁극적으로는 그린수소 생산 할 수 있게 재생에너지와 연계를 할 수 있어야죠. 근데 아직까지도 상업적으로 쓸만한 수전해기술이 안나온거로 아는데요

2021-09-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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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묘묘바라기

@ㄱㅁ망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그린수소의 생산비용은 kg당 3~7.2달러로 블루수소(1.5~2.9달러/kg)보다 2배 이상 비싸다.

저쪽이 워낙 복잡해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여튼 그린수소는 생산단가가 너무 비싸서 안된다는데요

2021-09-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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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ㅁ망

@묘묘바라기 지금은 발전 단가 말하는거지 수소 생산비용 말하고 있는데 아닌데요

2021-09-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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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ㅁ망

2021-09-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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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ㅁ망

https://en.m.wikipedia.org/wiki/Cost_of_electricity_by_source

2021-09-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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