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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인포맥스]
Walt Disney는 오는 11월 10일에 FY21 4분기(7~9월)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Barclays의 Kannan Venkateshwar 애널리스트는 Walt Disney 스트리밍 사업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스트리밍 서비스 Disney+의 성장세가 유의미하게 둔화되고 있다. 신규 콘텐츠 출시와 Star+ 서비스 개시에도 불구하고 스트리밍 사업이 둔화되고 있는 것은 중요한 악재이다"고 주장했다.
"Disney 경영진이 제시했던 장기 스트리밍 가입자 가이던스가 달성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고 평가했다.
이어 "Disney의 2024년 실적 컨센서스를 기준으로 현재 주가를 분석해보면, 그 주가배수는 스트리밍 시장의 부흥 전 고점에 형성되어 있다. 이는 상당한 하락위험을 가리킨다"고 경고했다.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시장비중으로 하향했고, 목표주가도 210달러에서 17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가입자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면서, 목표가를 거의 20% 가까이 낮춤.
프리장 2% 가까이 빠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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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생각했는데,
시장은 둘을 경쟁 상대로 보고 있나봐요. 제로섬 게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