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를 위한 날 이 내일입니다21
- 피쓰스스
- 등록일 2021-12-09 22:49
- 조회수 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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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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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unostra
여기는 오히려 물적 분할해야 오릅니다. 인적분할은 대주주가 통과 안시켜요.
인적분할하면 문제가 경영권이 위험해집니다. 포스코 계열사 전체 통제하는데 지주사 몇 조로 가능해서 적대적 M&A가능성이 높아요. 가뜩이나 국민연금은 국내 비중 줄여야 하는데 포스코 지분 늘릴 수도 없습니다. 다른 그룹과 물적 분할의 차이점은 다른 기업은 물적 분할 후 상장이라 주가가 내려가는 것이고, 포스코는 물적 분할만 해서 구글 같이 지주사만 상장되는 형태로 가는 거라고 해서 1주일 가까이 주가가 오르는 중입니다. 장기적으로는 포스코 지주사 하나만 상장하고 포스코 케미칼, 포스코 강판 등은 100% 인수 후 상장 폐지 하는게 미국과 같은 형태로 가는건데 거기까지 갈지는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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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쓰스스
구글과 같은 형태라는건 구글처럼 물적분할후에 매수청구권을 주는건가요? 그리고 지금 분할하는 이유가 이사회에서 자사주매입 및 소각은 불가능해서 한다는건데 구글처럼 자사주매입 및 소각할 예정입니까? 또한 주인이 없다는건 지분신경을 안써도된다는 말이기두하지요 지주사여건 30%만 맞추면되는데 그거야 쉬운거니까요 또한 이미 포스코는 자사 인 포스코계열사 상장되어있는데 뭔 물적후에 상장안시킨다는거죠? 상장시킬시에 매수청구권 현주가로 준다면 물적찬성합니다 미국 구글 및 미국주식은 물적시에 매수청구권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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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unostra
그게 아니라 지금 포스코가 사업회사+지주회사 기능이 있잖아요.
그런데 물적 분할하면 사업회사 부분은 비상장 자회사로 가는 거고, 지주회사 부분이 그대로 지금과 같이 상장된 형태에요. 그래서 주주에게는 아무런 변화가 없어요. 이렇게 하려고 하는 이유는 현재 포스코의 기업가치를 정할 때 철강 부분이 너무 커서 철강 가격으로 주가가 결정됩니다. 다른 사업부 이익은 철강에 비하면 작아서 기업 가치 평가에서 제외되고 있어요. 그래서 물적 분할하게되면 사업부가 분할되면서 포스코에서 지금 하고 있는 2차전지 관련 소재 제련부분, 수소 사업 부분에 대한 평가가 추가될 수 있어서 주가 상승 여지가 있게 됩니다. 주가 상승 여지 보고 물적 분할하는거에요. 물적 분할 후 사업회사 상장하는 형태가 아니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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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unostra
@피쓰스스 제가 다른의견 쓴 거 아니에요. 지금 올해 말하신 회사들만 봐도 물적 분할 후 상장한 업체들이에요 그리고 포스코는 지배적 대주주가 없는 회사입니다. 1대주주인 국민연금만 해도 10프로가 안되요. 물적 분할 후 상장하게되면 지금 대주주들도 다 손해 보는데 누가 상장한다고 정해졌나요? 그리고 인적 분할하면 무조건 상승한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지금 인적 분할하게 되면 예전 SK의 적대적 M&A 인수 대상이 되는데 국민연금, 사실상 정부가 외국계가 적대적 M&A하는거 반길리도 없습니다. 포스코 인적 분할하게 되면 지주사 시총은 10조 미만입니다. 대략 3-4조 정도 들고 인수해서 포스코 하위 기업 들고 있는 주식만 팔아도 몇 조가 나오는데 적대적 M&A 안할 헤지펀드나 투자사 없습니다. 그래서 인적 분할하는 안 들고가면 대주주들이 통과 안시켜준다는 거에요. 물적 분할은 최소 손해는 안본다는 개념으로 주가 재평가 될 수도 있다는 거지 누가 확정적으로 올라간다고 하나요? 제가 답글 쓴 내용에도 주가 상승 여지가 있다고 했지 올라간다고 했나요? 지금 시장에서는 물적 분할 기대감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다른 회사 물적 분할할 때 기대감으로 오르던가요? IPO 한다고 오히려 주가 빠지잖아요 시장에서 괜히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하는게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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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쓰스스
그리고 국내주식중에 공개매수후에 상폐된 케이스가 대기업중에 존재도안하죠 실질적으로 공개매수하는 대기업이 SK디스커버리 밑에 Sk가스뿐인데 이거 매년 공개매수해도 지분못채워서 근 10년가까이 상폐시도조차못했습니다 케미칼 강판 다 상폐후 물적분할이라는 조건 + 매수청구권 준다면 찬성합니다 그게 미국식이자 구글식이니까요 뭐만하면 미국식이아니라 진정 미국식대로해야죠 자사주매입 및 소각에 배당성향증가는 국내식이라 어렵다는데 물분은 미국식으로 하겠다는게 코미디 시티나 국민연금 모두 지분높은회사 물적분할 반대표 날렷덧 경력이 많아서 주총통과 불가할거라봅니다 주가도 오르는거 불가하구요 주가안오르면 분할후 남은건 분할회사 IPO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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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고달려라
다른 그룹사랑 같은 시각에서 보면 안됩니다. 일반적인 사기업 그룹의 경우 대주주가 지수회사만 지배하면 되므로 최근 sk케미칼-sk디스커버리 처럼 인적분할하여 대주주가 사업회사 주식 버리고 지주회사로 갈아타죠. 하지만 포스코는 일반적인 사기업이 아니기에 인적분할을 해서 사업회사를 버리고 지주회사로 갈만한 대주주 구성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상장해서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것도 아니구요. 그리고 더 중요한것은 세법인데 복잡한 이야기지만 적격 물적분할을 하면 대부분의 자산부채가 사업회사로 승계되고 포스코의 세법상 잉여금도 대부분 사업회사로 넘어갈겁니다. 사업을 접거나, 대주주가 지분을 팔게되면 과세가되는데 아마 ipo로 벌어들이는 돈보다 세금으로 더많은 돈이 나갈겁니다. 앞에 말했듯이 기본적으로 오너경영체제가 아니기에 대주주를 묶어놓을 유인도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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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ㅠㅠㅠㅠㅠ
갠적으로 뭐 어떤선택을 할지모르지만
1 2대 대주주를 지분싸움으로 이길수도없고
그렇다고 현주가보다 더박살날 물적분할 시도라는 택도않는 소리만 안하면좋겠습니다
포스코 100주 가지고있는데 이제 그만 탈출하고 싶습니다 ㅠㅠ 애증의포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