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플레이어 연준34
- 크리스준
- 등록일 2022-03-25 22:57
- 조회수 3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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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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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을요구했습니다-
부동산 시장은 어떻게 흐를까요? 저같은 경우는 리츠에도 일정부분 투자되어 있는 상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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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PpPp1
리츠 주가/배당 데이타들 찾아서 보시면 도움 되시겠내여.
물어보는거보다는 그게 확실합니다.
어차피 금리가 오르면 부동산 시장은 거래가 경색되니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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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을요구했습니다-
우선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금리에 부동산시장이 취약하다는 것은 알고 올해 1월부터 지분을 조금씩 정리하다가 멈춘 상태입니다. 이번 금리상승기에는 묘한 움직임 2가지가 보여서요.
1.미국의 일부 금융사들이 리츠지분 매입 중. 실제 금리 상승 임박해서 꼭지찍고 내려가던 주가가 반등 추세에 있죠
2. 자동치경기가 막장인 상황속에서도 미국의 경기가 완만한 우상향 중인 그래프도 확인.
그래서 한번 여쭤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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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PpPp1
@-익명을요구했습니다- 이번달 까지 양적완화중입니다. 본게임은 테이퍼링 완전 종료후나 QT 시작했을때가 중요하죠.
그이후 시장이 중요한거 아닐까요?
전 리츠 관심이 없어서 ;;; 정확히는 모르지만 부동산관련주나 ETF는 주가는 봅니다.
관련주는 너무 많고 제가 보는 U.S. Home Construction ETF 주가는 약 26.5퍼 정도 폭락한상태내여
당연히 이번 반등 소외됬구요. 다른 주택관련 지표들도 좋지 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혼돈이라는 점은 동의 합니다 ㅋㅋㅋㅋ
주식시장이든 채권시장이든 둘중하나는 페이크겠죠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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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을요구했습니다-
@PpPpPp1 리츠쪽은 상대적으로 잘 버텨주고 있어요.ㅎㅎ 말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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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준
장기 금리가 서서히 상승한다면 미국 부동산 시장은 일부 조정을 받으며 완만하게 적정가격을 찾아가지 않을까요? 우리나라는 변동금리지만 미국은 30년 고정 금리로 모기지 대출을 받기 때문에 정책 금리가 인상되어도 기대출자는 이자상환에 부담이 크지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규 대출자들은 올라간 금리로 대출받아야하니 주택구매수요가 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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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을요구했습니다-
조언 참고하겠습니다. 항상 좋은글 잘 보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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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링@
좋은 글 감사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1) 19년 JP모건이 유동성 회수를 단행했던 요인과 매크로환경(단순 금리인상기 말이라는 결과보단 유기적 관계가 궁금)은 어떠했는지 궁금합니다. -장기금리와 연관하여 이야기를 이끌어 가셨는데 모건이 유동성회수했던 19년 9월~ 2) 2018년 말처럼 연준이 QT를 진행하다가 어느시점부터 장기금리 상방으로 컨트롤이 힘든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은 없는지 -2018년도에도 장기채를 매도하여 장기채금리를 끌어올릴만큼 국채를 충분히 보유하고 있었음에도 왜 장기채 금리를 더 끌어올리지 못했는지 궁금합니다. 바꾸어 말하면 이번에도 많은 국채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2018년 말 상황처럼 장기금리를 꾸준히 올리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의문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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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준
jp모건의 상황을 깊이 고민해보진 않았습니다. 당시 상황을 분석한 기사를 아래 링크 걸어드립니다. 참고부탁드립니다.
2018년에는 연준의 장기채권의 비중이 그리 높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대차대조표를 이루고 있는 대부분의 장기 국채(mbs)는 코로나때 QE4를 진행하면서 매입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긴축 발작은 여러가지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유동성 경색으로 인해 초단기 시장 금리가 급등할 수도 있고 유럽의 특정 국가가 재정위기에 처한다든지 혹은 아시아를 포함한 EM시장의 디폴트를 유발하는 등. 이때는 더이상 연준도 정책적으로 밀어부치기 힘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이클 마지막은 여러가지 매크로 지표로도 충분히 감지하실수 있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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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금리를 이야기하면서 미국 부동산 이야기를 해야할 텐데 증포에 어울리지 않는 듯하여 부동산 시장의 버블 이야기는 내용에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참고해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