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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장을 대하면서 느끼는 두번째 멘붕ㅎㅎㅎ
2300선을 지킬거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종가로 깨져버렸네요.
오늘은 금융투자로 들어온 단기성 자금하고 외인 자금하고 동시에 빠져버리는 바람에 조금더 빠져버린게 있는것 같네요.
신용잔고하고 역사적 외인 지분변화율 감안했을때 2300선 언저리가 단기적 저점이라고 생각하고 접근하고 있네요.
2290선까지 내려왔으니 내일 2300선 회복 여부가 중요할것 같구요. 만약에 2300회복 못하면 단기적 저점하단을 2250까지도 생각해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2250선까지 과매도 될수 있다고 생각이 드는게 기관의 태도가 옛날같이 않다는거, 특히 연기금요. 지금쯤이면 주가방어니 저점매수니 들어와야 되는데
들어오지 않는거 보니 2250까지도 생각해야 될것 같네요.
그럼 반등을 없을까? 일시적 반등이 있을것 같긴해요. 물론 제 예상입니다.^^
근거는 7월에 인플레 정점에 대한 확인을 할수 있는 지표들이 나오고 바이든 사우디 방문, 미중 관세인하, 우크라이나전쟁휴전, 불확실성 이슈에서의 일시해방
이런 나름 시장에서 호재라고 받아들일수 있는 이슈들이 있어서
7월 FOMC이후로는 적어도 3분기 길게는 4분기 초까지 박스권을 그리면서 저점대비 15%-20%정도 단기 반등은 예상해봅니다.
단기반등이후의 장세는 예상치 못하겠네요. 일단 정말 확신을 가지고 살게 없다면 장기투자 종목 및 물려있는 종목 있으시면 전량 익절 혹은 손절하면서
내년 하반기까지는 지켜보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시황에 대해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저는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확신이 있긴 전까지는 단기트레이딩 위주로 투자를 이끌어 가야 하려고 합니다.
국장에서 장투는 정말 힘들다는 건 다시 뼈져리게 느끼면서 힘든하루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확실한건 지금 멘탈 다 잡고, 손절 버튼 가는거 조금 더 참으시고, 반등 있을때 익절 혹은 손해 덜 보시면서 현금으로 유동화하고
시장을 관망하시는게 좋지않을까,,, 이건 지금 상황에서 젤 최선이 아닐까 싶네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힘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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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