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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불확실성에 의해 변동성으로 먹고 사는 시장입니다.
이 불확실성은 확실하지 않거나, 미래에 일어날 일을 말하는데,
불확실성이 약간 줄어들면서 미국시장도 조금식 반등을 하고있네요.
이미 금리 빅스텝에 대한 재료도 노출되었고
실적 악화에 대해서도 어느정도는 시장에 반영이 되었고,
물가 폭등도 주가에 반영이 되어, 각국 정부의 대책이 쏟아질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따라서, 증시는 반등을 합니다.
경기는 나쁜데, 왜 증시는 반등하느냐는 코로나를 생각해보면 됩니다.
불확실성이 사라지면, 미래의 주가를 미리 선반영하는 증시는
상승세로 돌아서게 되는데, 지금이 약간 그런 시점이 아닐까.
문제는 우리증시는 왜 더 떨어지느냐죠.
불확실성이 사라지지 않고 있어서입니다.
언론사 기사를 찾아봐도 물가 폭등에 대한 우려도 거의 없고,
환율 급등에 대한 우려도 거의 없는 상태고,
외환 보유고가 최저로 떨어지고 있지만, 언론들은 제 기능을 못하고,
북한과의 강대강 대치
무역수출 1위인 중국과의 적대감
불확실성이 너무 크니, 외인들이 증시를 빠져나갈수밖에 없고,
더 큰 문제는 국채금리의 급등인데,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가 3%에 육박하다보니,
전세계 글로벌 자금이 투자를 하느니 그냥 국채를 사두는게 더 유리하기때문에
대규모로 미국 본토로 빠져나가고 있는점이
미국 vs 미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 증시와의 차이점이 됩니다.
미국만 살아남는 정책을 쓰고,
미국에 의해 모든게 통제되는 상황으로 흘러가니,
미국증시는 그저 독보적인 증시일뿐이라,
시초가에만 영향을 미치고, 그뒤로는 각자 나라들의 상황에 따라
우리나라의 경우는 급락을 연출하고 있는겁니다.
사실 미국증시에 대한 분석이 필요한건
우리나라의 상황이 미국과 비슷할경우에만 해당되는거고,
지금처럼 미국을 포함해 모든 나라가 물가폭등과 금리폭등 유가폭등 원자재 폭등 곡물가 폭등을
상황에 쳐해있지만,
미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들이 금융위기급 위기를 맞은데 반해
미국은 자국내에서 석유도 생산되고, 천연가스도 있으며, 곡물도 생산하고있기에
미국증시를 분석하는것이 큰 의미는 없습니다만,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시장의 시초가를 예상하기위해서는 필요한 부분이겠네요.
내용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지표가 안 좋고,
fomc에서 대폭적인 금리인상을 한다고해도,
증시는 오르니까요.
미국증시는 어제도 올랐습니다.
그렇다고 우리나라증시도 오른다고 말할순 없습니다.
시초가만 영향을 받을뿐.
내용도 우리같은 비전문가가 이미 과거가 되 버린 기사를 분석하는것자체도
의미가 없고요. 왜냐면 증시는 선반영이니까.
챠트는 후행성이고,
증시는 선반영이라,
오르고나면 해석을 하는데,
그게 돈 버는데 무슨 의미가 있을까마는
좌측의 나스닥은 어제도 어려운 여건에서 추가 상승을 3일째 이어나가고,
우측의 유가가 100달러이하로 폭락을 하면서, 주가 상승을 돕고 있네요.
유가가 80달러대로 정상화되면 이유가 어떻든
증시는 안정화 됩니다.
어제 야선은 간만에 미국따라 상승했지만
어제 주간장에 무려 7포나 급락했기에
이 상승은 의미가 없네요.
그저 옵션 풋이 어제는 폭등을 했다가
야간장에서 깡통에 육박하는 하락을 맞았다는 의미만 있을뿐.
주식 3개월만 하면 이정도 챠트 분석은 어렵지 않을것 같은데,
1. 추가 상승.
멋지게 지지하면서 눌림목을 만들고, 1파~2파 차근 차근 올라가는 모습으로 해석 가능.
2. 301~320 구간의 박스권형성.
아주 긴 시간을 301을 돌파못하면 박스권 가능성도 보이네요.
포인트는 상승이거나 최소 박스권으로 해석이 됩니다.
하락할 가능성은 크지 않네요.
이게 바로 우리나라 코스피 시장을 역으로 뒤짚어 놓고 본 모습입니다.
현물이라면 개미들이 추가상승으로 배팅하기 딱 좋은 모습이고,
저점 보유자라면 계속 보유를 할수있는 포지션이죠.
이걸보고 아름다운 상승챠트라고 하죠
305.4를 기준가 위로 306.6 307.6까지 보이고,
아래로는 304.7이 보이네요. 나머지 지지저항선도 관심 가지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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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챠트를 거꾸로 놓으면 우리증시입니다.
코스피 선물챠트죠.
미국이 아무리 올라도 우리나라는 소용이 없는게 챠트가 [반대로 너무 아름답기 때문] 입니다.
그래도, 과거에는 죽어가는 고목도 죽기전에 꽃이 핀다는데,
우리증시는 그마저 꽃도 안 피고있어서,
더 답답해 보이네요.
특히나 어제처럼 급락은 정말 좋지 않은 모습이네요.
다행히 아직 301을 깨고있지 않아 추가 하락에 대한 공포는 여전하긴하나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301~320구간까지 장기간 박스권을 만들거나,
붕괴시에 끝없는 투매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챠트는 말 그대로 후행성.
다시 말하면 지나간것을 해석하는것이라
미래를 예측할순 없습니다.
미래의 예측 기구는 바로 기업의 실적이죠.
1700개가 넘는 회사의 실적을 모두 알수 없기에
삼성전자 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등 증시의 50%에 육박하는 회사만 분석을 해봐도
증시 방향이 예상이 되는데,
이들 기업의 실적은 선반영되엇다고 보더라도 올해 내내 안 좋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코스피시장의 실적(미래가치)도 밝지 않습니다.
올해는 그렇다는거죠.
하지만 이 조차도 후행성이라 이미 불확실성이 시장에서 소멸한 상태입니다.
모두 예상 가능한 상황이라는거죠.
그래서 시장에는 이미 선반영되어있고,
상승을 위해서는 모멘텀이 필요할뿐이죠.
유가가 80달러 아래로 급락하기만 하면 됩니다.
외인의 매수가 시작되기만 하면 됩니다.
개인의 신용, 미수 물량이 정리만 되면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긴 시간이 필요할뿐이죠.
기다리면 이깁니다.
22년간 매매를 하면서 돈을 벌어왔는데, 기다리면 이기는걸 많이 봤습니다.
대부분의 개미들은 이미 물려있어 상승이 나와도 잘해봣자 본전인것도 여러차례 봤고,
그 와중에 상장폐지등으로 전제산을 탕진하는것도 많이 봐 왔지만,
좋은 회사, 실적이 좋고 우량한 회사는 기다리면 이기는것도 많이 봤습니다.
아니 이것이 증시의 진리일겁니다.
좋은 경험은 더 나은 미래를 만드니,
좌절하지 마시고, 미래를 향해 더 나은 교훈으로 삼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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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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