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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이면 SQQQ 하고 강원랜드네요..
tqqq 하다가 박살 나봤는데
이걸 좋아라 해야할지..
이걸 좋아라 할 수도 없고..
월요일에 한국장 개시하면
어떻게 될런지......
저도 주식 한 5년 했는데
이젠 정신이 혼미합니다...
내가 돈을 벌면 다른 분들 돈 잃고
내가 돈 잃으면 낙동강 물 온도 보러 갈거 같고...
가장 건전한 도박이 주식이라고 생각 하며 하는데
와 이것도 빠져나오지 못하겠네요...
올 1월에 배당금 받아서 버티고 있는데
(브라질 국영 석유회사입니다)
57년 살면서 공부도 해가면서 투자도 해보고
그러면서 그런거 해봐야 필요 없 싶어 뇌동 매매 하고
손해를 보고 있지만
정말 건전한 취미라고 생각 합니다..
얼마전엔 캘로그 배당금 16000원 들어 왔길레
국밥에 소주 한병 먹었네요...
제가 캘로그 투자 해서 본 손해가 훨씬 많지만
배당금으로 국밥에 소주 한잔 먹고
인생은 조 같지만 살만 하다고 느꼈습니다...
인생 뭐 있나요?
자기가 행복 하면 되는거지....
저는 이제 로또 확인 하러 가 볼까 합니다..
안되면 땡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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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자산 가진 사람이 주식 1천만원 들고 하면 취미지만
1억 전부집어넣코 혹은 그 이상 신용미수 써서 주식하면 도박 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