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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는 LG와 함께 2025년에 업그레이드된 Quest Pro 가상현실 헤드셋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한국 매일경제 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공동 벤처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새로운 VR 장치는 LG 디스플레이와 LG 이노텍 등 LG 자회사의 부품을 갖추고 있으며, 이름은 ‘Meta Quest 4 Pro’로 추정되며, 2,000달러라는 높은 가격이지만, 애플의 3,499달러 Vision Pro 헤드셋과 경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에 출시될 헤드셋의 가격은 현재 메타의 가격 전략과 차이가 있습니다. Quest 2는 299달러에 판매되고 있으며, 발표된 Quest 3은 499달러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같은 보도에서는 메타가 내년에 200달러인 저가형Quest 헤드셋도 출시할 계획이라는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메타는 아직 이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메타는 이전에도 공동 브랜드 제품에 참여한 적이 있습니다. Oculus Rift S는 Lenovo 브랜딩을 사용하였으며, Oculus Go의 생산은 샤오미가 처리했으며, 삼성은 모바일 기어 VR을 생산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LG 파트너십은 이전 제휴와 차별화된 독특한 위치를 갖게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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