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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지난번 주식시장의 폭락(?).. 과연 언제일까? - 주식 - 에펨코리아 (fmkorea.com)
주식시장의 폭락&조정.. 과연 언제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적었습니다.
오건영 팀장님, nevergonnaeasy선배님께선 9월FOMC에서의 성장률&인플레이션의 상향조정이 시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말씀을 하셨죠.
오건영 팀장님께선 당장 금리가 높더라도, 경기가 안좋으면 금리가 내려올거란 기대를 시장이 갖고있는데,
그렇지 않을 경우 실망감이 상당히 클 수 있다는 말씀을 전해주셨고요..
성장률 전망과 인플레이션의 상향전망, 그리고 점도표가 올라간다면 시장이 조금은 우려스러운 생각을 하게될 수 있다..라는 약간은 비관적인 이야기를 전해 주셨습니다.
마찬가지로 nevergonnaeasy선배님께선 9월 FOMC에서 위와같은 전망의 상향을 필두로 시장에 클라이막스가 올 수 있다는 전망을 해 주셨는데요.. 9월 20일 전후로 FOMC가 있는만큼 주의를 기울여 봐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요, 제목에 보시면 조정&폭락인가? 에 vs를 달면서 "대세상승인가"라는 제목을 드렸죠..
네.. 지금현재 매크로 전문가 선배님들 중 시장을 주식시장의 조정&폭락을 말씀하시나..
그렇지 않은! 전망 또한 상당히 많답니다.
물론, 2023년 한해동안 시장이..거의 쉴새없이 달려오는 바람에 주가가 높은 상황이라, 언제든 반락이 나오고, 조정수준으로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다만, 조정이 나와봤자 아주 건전한 수준의 조정이야~ 반락은 반락이야~ 라는 식으로 시장을 보시는 선배님들 또한 많이 계신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어느쪽의 이야기가 맞을까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알 수 없죠.
다만, 지금은 대세상승의 와중이다! vs 지금은 대세상승 와중이니, 주가가 곧 조정받고 다시 상승을 이어간다! vs Ai는 버블이니 폭락이 온다!
라는 세가지 전망 중.. 중립적인 관점은 당연 어느정도의 조정 이후 완만한 상승을 이어가는 흐름.. 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 점에서 먼저! 최고수준의 전문가, 투자가 선배님들의 아이디어를 요약적으로 정리합니다.
함께보시죠~!
먼저 수정 전!입니다.
------------------------------------------------(수정전!)
Bearish view
-오건영 팀장님: 세계화의 분절, 에너지 공급의 쇼크, 추세 이상의 경제성장, 임금상승의 압력으로 인해 인플레 고착화에 대한 이슈가 하반기 불거질 것이다. 미 연준, 라가르드 총재가 2%의 물가 목표를 변경하지 않음과, 시장의 피벗 기대와 거리가 먼 긴축기조는 시장에 부담을 줄 것이다!
-No.7손T: ' 올 하반기~후년 상반기에 나올 재무부의 대규모 부양책으로 올해 전체를 bullish하게 본다. 당초 지수의 조정이 4,150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봤으나, 상황이 약간 더 비관적으로 변했다. 지금 당장은 지수가 1차 매물대에 도착했다. 언제든 반등이 가능한 환경이다. 8~10월까지 S&P500지수가 3,800~4,200까지 떨어질 가능성을 높게 본다. 미국 실적악화, 중국의 위기, 미국의 소비침체등이 그 이유이다. 경기 침체가 온다면, 지수가 3,400~3,800까지 떨어질 가능성 또한 있다. 하지만 광부를 구한 '생명의 카나리아'인 미 재무부의 엄청난 수준의 경기부양책이 남아있다. 그의 의지는 나의 신경을 떨리게 만드는 수준이다.
-김일구 전무: 주식시장은 현재 '비싸다.' '8월은 변동성이 커지는 한 달이 될 것이다. ' '빅테크를 사서, 장기적으로 보유할 시기는 아닌 것 같다. 실업률이 올라가고, Ai에 대한 기대가 꺼지면 사람들이 소비 안하고 경기가 침체로 가네~라면서 주가가 내릴 수도 있다.'
-윤제성CIO: S&P500지수는 올해 '3800까지 하락하리라'예상한다. Ai버블이다. '버블은 곧! 꺼진다.' (시계열 긴 것 참고해주시길요.~)
- 박종연 부장님: '하반기의 물가 궤도는 상반기에 봤던 물가의 궤적과는 다를 가능성이 높다.' 최근 연준의 유동성이 줄어들고 있는 와중, 인플레이션 반등에 따른 추가 금리인상으로 '장기시장금리가 한단계 더 level up'할 가능성이 있다. 이는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다. 하반기, '주식의 비중을 줄여야 할 때'인 것 같다.
- 순천 선물왕 트레이더님: 나스닥이 15,100수준을 넘지 않는 한, 매도 포지션으로 대응한다. 지금의 시장은 천천히..하락하며 bull들을 말려죽이는 국면이다.
- nevergonnaeasy님: RRP에서 자금이 대거!유출됐다. 양적긴축에 따른 금융시장의 긴장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나는 00년도 연착륙식의 시장상황이 나타나리라 생각한다.
vs
Bullish view
- 디기디기동동 트레이더님: 기술적으로 하락의 힘보다, '상승의 힘'이 강하다. 느낌상 long!이다.
- 중국몽팔이소년 트레이더님: 최근 상승 추세선에 걸쳐있는 지수가, 상승 추세선을 '갭상승'또는 '장대양봉'으로 뚫어주길 바란다.
vs
중립 view
- 트레이더 정연님: 지난번과 관점이 변하지 않았다. 가장 큰 고래들이 헤엄치는 방향으로 가야한다. 나스닥지수 14,600, S&P500지수 4,300정도에서 '하락추세의 전환'이 나올거라 생각한다. 보수적인 투자자는 14,000/4,200정도까지 생각해보길 권한다. 전자의 지수는 고평가의 지속이나, 후자의 경우 '약세장의 환경'이므로, 지수가 거기까지 내려간다면 매수 플레이를 하지 않겠다.
미국은 경기침체의 걱정으로 인해 국채의 매도세가 거진 끝난 상태, 중국의 알려진 위기는 위기가 아닐뿐더러 경기 부양에 성공할거라 생각한다. 다만 중국은 약세의 환경이 지속될걸로 보인다.
-트레이더T : 월봉상의 기술적 분석 상, 주가는 5일 가중이동평균선의 지지받고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 한편, 주봉상의 비석형 도지 캔들은 주가의 추가 하락가능성을 높인다.
- 케빈 강 대표님: '상승 추세'가 약화됐다. 변동성 지수와 옵션 분석 상, 지수의 급락 가능성은 낮은 상황이다. 지금 현재는 어떤 추세가 만들어질지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MACD는 0이하로 떨어져 과매수를 해소한 상황이고, 피보나치 지지점에서 다시 상승채널로 복귀했다. 추세가 다시 상승으로 바뀔 가능성도 있다. (삼각수렴 상향 돌파) 반대로, 기술적으로 삼각수렴을 하향돌파 하면 추세가 하락세로 전환될 수도 있다. '휴식'해야 한다.
- 아이양꼬 트레이더님: 변동성 지수에 거래량이 대거 실렸다! 보통 이런경우 차후 조정의 가능성이 높다. QQQ330까지 떨어지길 기다린다. 다만, 경제지표에 따른 반응을 확인해야만 한다. 소비자 신뢰지수를 보고 부정적으로 반응한다면, 인버스를 추가매수 할 것이고, 긍정적으로 반응한다면 인버스를 담지 않을 것이다. 연준과 비슷하게 데이터에 따라 나의 포지션이 변경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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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후!입니다.
Bearish view
-오건영 팀장님: 세계화의 분절, 에너지 공급의 쇼크, 추세 이상의 경제성장, 임금상승의 압력으로 인해 인플레 고착화에 대한 이슈가 하반기 불거질 것이다. 9월 반등하는 인플레이션, 9월 성장률&끈적끈적한 인플레이션 전망&점도표 이 3가지의 상향조정은 시장에 큰 실망감을 안겨줄 수 있다.. 금리인상을 더 한다고 성장이 크게 둔화될 것 같지 않다는 연준의 생각은, '오판으로 보인다.'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윤제성CIO: S&P500지수는 올해 '3800까지 하락하리라'예상한다. Ai버블이다. '버블은 곧! 꺼진다.'
- 박종연 부장님: '하반기의 물가 궤도는 상반기에 봤던 물가의 궤적과는 다를 가능성이 높다.' 최근 연준의 유동성이 줄어들고 있는 와중, 인플레이션 반등에 따른 추가 금리인상으로 '장기시장금리가 한단계 더 level up'할 가능성이 있다. 이는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다. 하반기, '주식의 비중을 줄여야 할 때'인 것 같다.
- 순천 선물왕 트레이더님: 나스닥지수의 저항 15,450, 지지15,250을 봤다. 지지선이 깨면 큰!하락이 올 거라고 예상한다! 하락하여 지지선을 하향돌파 한다면!! 시장을 비관적으로 보겠다!
- nevergonnaeasy님: 9월 FOMC에서 성장률&인플레이션을 상향조정 하고, 시장에 클라이막스가 나올거라 생각한다. CTA펀드가 만들어내는 원자재 버블과 인플레이션, 그리고 미 연준의 전소작전!은 00년도 닷컴버블과 같은.. 큰 하락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 디기디기동동 트레이더님: 항셍은 10월 16,800~17,500, 최종적으로 15,700~16,100까지 하락할 수 있다!
지금 보고있는 기술적 분석 상, S&P500 vix지수의 급등!, S&P500지수의 강한 하락!을 예상한다! 농담이 아니다!
vs
Bullish view
- 트레이더 정연님: 100MA에서 다우존스, 러셀이 반등에 성공, 미국의 대표지수인 S&P500과 기술주 나스닥은 100MA에 닿지도 않았다. 2016년 중순부터 2020년까지 나왔던 강세장의 모멘텀이 떠오른다. 2023년은 2016년과 비슷한데, 2017년은 S&P500지수가 자그마치 33%의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의심이 많거나 비관이 반반으로 충돌할 때, 시장이 오르는건 대체로 좋은 상황이다.
단, 주가와 미국채 금리가 같이 내려가면서 경기침체의 경종을 울린다면.. 안좋은 Bad의 상황이 시장에 반영됨에 따라 큰 조정을 대비해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아직은 아니다.
- 김일구 전무님: 나의 예상으론 시장은 연착륙이다. 제조업, 반도체 등 hard한 산업의 경제활동이 둔화되고 있으나, 지금은 호텔, 레저, 여행 등 서비스업종의 경제활동이 강하다. 미국 이코노미스트들은 하드랜딩vs소프트랜딩에 대해 논쟁하고 있는데, 난 소프트랜딩쪽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지금 실물경제를 받치고 있는 산업의 경제활동이 둔화되는지, 계속 호황을 유지하는지 반드시 따라가봐야 한다. 잭슨홀 이후 미국이 경기침체에 들어서게 될 경우 중국과의 '체제전쟁(중국식의 공산당 주도하의 경제체제vs미국식 자본주의 어느게 옳은가?)'에서 지는 것이다. 그러니 연준이 과거처럼 금리 올려서 경기침체를 만들지 않을것 같고, 최근 Ai의 발달과 경제에 대한 사람들의 이해로 연착륙 정도에서 마무리 될 것 같다. 물론, 고용, 소비의 둔화에 따라 미국을 비롯한 각국의 정부가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어려움이 있겠으나, 이런 노력으로 인해 하드랜딩으로 인한 주가폭락..같은건 나오지 않을것 같다고 생각한다.
- 중국몽팔이소년 트레이더님: 항셍은 지지선을 확인했다! Tsll을 사려고 했는데, 내가 샀을 시점에 샀다면 6%를 벌었겠지만 그렇지 못해 아쉽다! 배가 아픈 느낌이다!
- 케빈 강 대표님: 내재변동성이 너무 낮아 불안하다. 지난주 변동성이 약간 올랐는데, 앞으로도 변동성이 단기적으로는 오를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박스권 안에서 낮은 수준이라 지수의 급락을 예상하고 있지는 않다. 기술적 분석 상, 15일선을 지지해야 한다. 그렇다면 전고점을 뚫고!올라갈 가능성이 있다! 기술적분석상, 하단 추세선을 어떻게 그을까 많이 고민했는데, 나의 생각으론 Bullish의 추세 지지선을 긋는게 맞을것 같다! 만약, 내가 생각하는 Bearish 추세선을 긋는다면, 고점 맞고 떨어진 상황이므로 매수포지션을 취하면 안된다. 하지만, Bullish 추세선이 맞다면(14,000후반대를 깨고 내려오지 않는다면) Bullish추세선을 통해 지수는 상승추세에 놓여있다고 판단한다!
- 하데스 선배님: 지금 나스닥 지수는 상승5파의 진행중이다! 지금 당장은 상승5파를 진행하는데 문제가 없어보인다! 갭 저항과 추세 상단에서 지수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 체크할 것이다. 10주선을 지지받고, 10일선에 완전 이탈이 없으므로, 상승추세이며, 추세선을 재돌파 하였다! 단기적으론 선행스팬1의 저항이 있으므로 여기서 주가가 강하게 가지 못한다면, 비중 축소 후 다시 진입하는걸 권한다. CPI지수의 발표가 그의 움직임을 결정할 것이다!
- Jay SHIN선배님: 엔비디아 차트가 깨졌고, 저 아래까지 떨어진다는 등의 이야기가 많다! 하지만, 나의 전망을 신뢰한다면 당당하게 무시하면 된다. 예상한 채널, 지지라인 등에서 주가가 정확하게 반등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지라인에서 반등한다는건 추세가 살아있다는 의미이다. 불안해 하지 않고, 자기 기준을 세우고 그 안에서 투자해야 한다. 브로드컴에서도 역시 지지선에서의 반등, 고점에서의 조정과 물량소화가 이루어 진 상황. 단기반등이라고 예상한 퀄컴의 8%급등, AMD의 피보나치0.382의 지지, 대장주 애플에서 강한 악재가 터지지 않는 한, 지지구간의 반등, 테슬라의 삼각수렴 저항을 뚫는 급등 등 여러 기업들의 주식의 기술적 상황이 좋은 흐름이다. 다만, 3파 상승을 위해 15,600을 넘어야 한다! 코어 CPI가 내려가므로, 발표즉시 하락한 이후 지지받은 후 엄청난 급등이 이루어질거라 예상한다!(물론 시나리오 중 하나이다.) (밈으로.. 중국 주식은 정책적 리스크가 무섭다 하더라도..! 바닥에서는 사야지 이 새끼야!)
- 아이유보단 아이묭 선배님: 난 TSLL을 추가매수 했다! 단, 하드랜딩, 물가지표, 개별 기업에 대한 변동성 이슈들이 남아있다!
vs
중립 view
-No.7손T: 결대로 간다. 과거 패턴 분석상 9월 26일~10월 중순까지 조정이 나올거라 예상한다. 11월~12월까진 시장을 좋게 보고 있다. 소비와 고용으로 주가가 조정받을 수 있으나, 조정은 조정이다! 큰 방향을 막지 못한다. 이 큰 방향은, 나의 신경을 떨리게 만드는 수준의 '광부를 구한 카나리아'이다. 즉, 고용 소비의 부진 속 정부의 엄청난 수준의! 경기부양을 뜻한다. 팩트셋의 기업실적이 상향조정 되어 5년 평균 18.7에서 약간 조정받은 후 평균수준의 PER을 유지하며 주가가 올라갈것이라 예상한다! 나는 10월 주식을 사게 될 것 같다! 10월 조정을 마친 후, 연말까지 완전한! Bullsh view를 갖게될 것이다! (솔직히 글을 읽으면서..고민을 많이했습니다. 고민을 한 이유는요, 에이~조정이미 끝났어. 지금부터 내려봤자 두자리%보다 하락 안나와.. 약간 눌리고 상승이야! 라고 보시는 분들.. 에 비하면 Bearish하셨고, 지난번 경기침체로 주가가 좀 더 안좋을 가능성을 말씀해 주셨는데, 어감과 느낌이랄까요.. 분위기가 이전보다 더 긍정적입니다. 그렇다고.. Bullish로 넣기에도 애매합니다.. 왜냐면 조정가능성 말씀해 주시거든요. 그리고, 전체적인 전망과 예상은 전혀 바뀌지 않으셨다는 점. 확실하게 말씀드립니다. 다만, 상황에 따라서 이거..경기침체 갈 것 같은데? 주가 3,800까지 내릴수도 있을것 같은데?..라는 선배님의 속내(?)에 대해선..(물론 저도 짐작하는 것이나) view가 조금은 긍정적인 쪽으로 이동하지 않으셨나..싶습니다.)
-트레이더T님 : 롱 시나리오와 숏 시나리오가 대치된다. 9월 19일 11시 이후 큰 움직임이 나온다. 거기서 진정한 롱으로 가는지, 숏으로 가는지 결판이 날 것이다. 머릿속 한 구석에 자그맣게.. 나스닥지수가 10,000p까지 하락할 시나리오를 넣고 있기는 하다.
- 아이양꼬 트레이더님: 나스닥의 최악의 시나리오!는.. 2024년 중순까지 박스권 내에 머물면서 13,000까지 하락하는 것이다. 매우 고통스러울것 같다.. 하지만! 이것은 최악의!!시나리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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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보시듯 첨예하게 전망이 대립되죠.
이부분 정리하는데 시간이.. 상당히 많이 소모된지라.. (본 글 쓰는것보다 시간이 오래걸리네요.) 컴팩트하게 정리하겠습니다!
먼저 No.7 손t의 말씀입니다.
지난번 오해가 있으실것 같아 먼저 말씀드리는데요,
손t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죠. 9월 당장(지난주 마지막쯤)이나 중순부터 주가가 반등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요.
그 뜻이 지난주 당장부터일수도 있고.. 이번주가 될 수도 있다는 말씀이셨습니다. 즉, 지난주부터 반등이 나와서 전망이 정확하게 맞아떨어졌다.. 라는거죠. (별로 생각하지 않으셨으리라 예상합니다..^^ 그냥.. 지난주~이번주 반등이 나온 후 FOMC 전후로 주가가 내린다.. 이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크게크게 보시거든요.)
오늘 주신 말씀인데요.
Today's Point 시나리오에 따라 결대로 갑니다. - 주식 - 에펨코리아 (fmkorea.com)
'시나리오에 따라 결대로 간다!'
함께보시죠.~
먼저 기술적으로 상황을 좀 더 깔끔하게 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셨는데요.
일본식 캔들차트보다 라인차트를 써서 나스닥지수를 확인시켜 주셨고요.
볼때마다 기술적 패턴인 이중바닥(W자바닥), 2개의 더블탑 차트패턴이 많이 나온다는 말씀을 해 주십니다.
그렇다면 이번에도요?
기술적 분석상 쌍봉 한번 만들고~ 조정받을것 같다는 말씀!을 해주시는거죠.
어.. 지난번 케빈대표님께서 15일선을 지지받고 전고점을 향해 갈 거라는 전망을 주신 적이 있죠?
그런데요.. 제가 나름의 샤킹(?)을 친게 있습니다.. (물론 케빈 대표님의 영상을 시청하신 분이라면! 아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바로.. 그 전고점이란! No.7손 t께서 말씀하신.. 저 더블탑!지점이 됩니다.
무슨소리냐고요? 영상을 보시면 전고점을 설명해 주실 때, 16,000의 중반대 있는 전고점이 아닌! 최근 전고점을 '트레이딩'관점에서 말씀해 주시거든요.. 따라서 나스닥100기준 15,800되는 고점.. 손t와 케빈대표님의 전망대로라면 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근 채권금리가.. 오르고 있는데, 원화, 엔화가 쉽게 약세로 돌지 않고있죠..
채권금리 오른다는건 채권을 판다는겁니다. 채권은 가격과 금리가 반대로 가거든요.
미국채권을 팔고 받은 달러를 외환시장에 공급합니다. 외환시장에 달러 공급량이 늘어나면서, 달러 가치가 떨어지고..
달러 가치가 떨어지면 원화가치와 엔화가치가 올라가게 되겠죠. 즉, 중앙은행들의 환율 개입이라는 설명이십니다.
이부분 잠깐만 짚어드리면.. (어떤 경로일지는 정확히 예측불가능 하지만) 시장에 강하게 개입하는 느낌..
실제로 환율.. 여기까지 오면 너 가만안둘거야! 라면서 개입하는 느낌보단요, 그냥 남모르게.. 개입하는 그런 느낌입니다.
개입을 안할 수도 있습니다. (이걸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지않나요..) 다만, 최근 중국 인민은행에서 외환보유고 감소세를 보면..
개입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꽤 강하게.. 들기는 합니다. 하지만 모르는 겁니다. 환율보고서같은게 나와봐야 아는거겠죠?
아무튼.. 이부분 관련하여 잠깐 말씀드리면, 지금 달러엔 환율이 147이죠.
오늘 김일구 전무님께 어떤 선배님께서 질문을 주셨는데요.. 달러엔 환율 어떻게 될 것 같냐.. 에 대해서,
BOJ가 150정도를 저항선으로 보고있는것 같다. 다만 개인적으로 150~160까진 올라갈 수 있을것 같다.
오늘 BOJ가 언급한 마이너스금리의 철퇴를 한가지 안으로 이야기한건, 환율에 대한 개입으로 생각해야 한다..
이런느낌의 말씀을 해 주셨거든요. 같이보시죠.
엔화 추락을 막기위해! 마이너스 금리를 철퇴할 수 있다..라는 말씀인데요.
이거 잠깐만!설명 들어갑니다.
일본은 지난 30년간 디플레이션을 겪었습니다. 왜냐고요?
1944년 브레튼우즈 체제라고 아시나요.. 미국이 세계 교역로의 경찰역할을 하고, 전 세계의 국제 수요자 역할을 해준다는.. 그런 체제의 합의였습니다. 미국이 전 세계 물건을 사주면서 달러를 뿌리고, 달러가 기축통화로 완고히 자리매김 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죠. (물론 다른 이유도 많이 있겠습니다만..)
이렇게 미국이 전세계 물건을 사줍니다.. 트리핀 딜레마라고 아시나요?.. 
네.. 그냥 쉽게말씀드리면 계속 달러 뿌리고 사주다 보면.. 달러 공급이 계속 늘어나죠.. 금과 교환할 수 있다는 합의가 되있긴 하지만(?)실재하는 가치는 사실.. 없는 종이조가리(?)의 달러로.. 엄청난 수준의 재화를 수입해 오는거잖아요? 이건 좀 불공평 하죠..
그렇다면 기축통화로서의 달러의 위상이 무너지고.. 미국의 국제 신용도가 위태로워지는 그런 상황에 이룰 수 있다는 내용이죠.
1960년대 중반 미국은 베트남전쟁에 참전하면서 많은 재정을 할애합니다. 이후 전쟁에 따른 재건과 린든존슨의 위대한 사회 만들기 프로젝트로 인해 재정적자가 더욱 증가하게 되고요.. 이에따른 71년도의 금본위제 폐기, 70년대 2차례에 걸친 석유파동과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강한 긴축정책.. 긴축정책에 따른 극심한 경기침체까지.. 이렇게 이어진 재정적자&무역적자 2가지를 함께 일컫는 쌍둥이 적자와 경기침체로 미국은 더이상 국제 수요자의 역할을 할 수 없게됩니다. 즉, 미국이 전 세계에서 공급되어 나오는 물건을 사줄 수 없게 되는거죠..
(이런 내용들은 오건영 팀장님 강의, 책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오건영 팀장님은 이렇게 전 세계에 물건을 사줄 수 없는 상황을..
공황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공황은 전 세계적인 고통스러운 경기침체를 뜻하죠..
80년대 중반 새로운 국제 수요자가 필요합니다. 85년9월 플라자 합의에서 일본에게 국제수요자 역할을 하라는.. 강압적인(?) 합의가 이루어지죠. 국제수요자 역할을 하기 위해선, 그나라 통화의 가치가 높으면 됩니다.. 엥??
예를들어 짐바브웨 돈은 가치가 낮아서 국 외에서 물건을 살 수가 없죠.. 반대로 가치가 엄청 높은 뭔가를 가지고 물물교환을 한다면, 교환 시 많은걸 얻을 수 있을겁니다. (설명을 날로하네요..) 최근 엔화약세vs원화가 상대적 강세로.. 일본 여행을 간다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이렇게 상대적 통화의 강세는 그나라에서의 재화&서비스를 더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국제수요자 역할을 하게끔 강요받은 일본은요, 국제적으로 엔화의 강세를 용인합니다. 엔화의 가치가 엄청!높아지는거죠. 그리고 87년도 2월엔 루브르 합의..라고 해서, 일본 엔화를 강세로 만들뿐만 아니라!! 일본의 내수를 키워!! 일본과 서독이 미국의 경상적자를 해소해달라! 라는 합의가 이루어지죠..
그런데 자국통화 강세와 내수버블이 워낙 심해 87년도 서독과 일본은 금리인상을 하려다가.. 이렇게 보험, 선물사의 파생상품 이슈, 미 연준 그린스펀의 갑작스러운 50bp인상, 서독과 일본의 금리인상 이 3가지 이슈가 맞물려.. 1987년 10월 19일.. 하루만에 다우존스가 22%가량 빠지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집니다. (대공황 때도.. 이틀에 걸쳐 11%, 12%정도 주가가 하락한게 최대였는데요..)
결국 갑작스러운 쇼크로 인해 일본과 서독은 올리려던 금리인상을 철회합니다.. 게다가 당시 통화강세로 인한 물가안정&유가안정으로 인플레이션수치가.. 금리인상을 정당화 해주지 못한다는 이슈가 있었죠. 이렇게 금리인상을 제때 하지 못하요! 내수의 버블이 커진 이후..
일본의 뒤늦은 금리인상으로 일본 버블이 붕괴된다는 이야기인데요. 이런 경착륙에도 불구 뒤늦은 금리인하 등으로 하드랜딩을 막지 못했고, 이미 갖춰진 인프라투자 등, 생산성이 없는곳에 재정을 사용하면서.. 경기부양에 실패하죠. 그 결과 30년간 엄청난 디플레이션의 불황에 허덕였다는 내용입니다.
이 디플레이션을 해소하기 위해 아베노믹스를 필두로 3개의 화살이라고 하는 (재정부양, 민간투자 확대, 엄청난 양적완화) 돈풀기 정책(?)을 시행했는데요. 이에따라 적용된게 바로 '마이너스 금리'라고 하는 정책과 'YCC'라고 하는 2가지 정책이 되겠습니다.
(그밖에 회사채를 사들이는 질적완화, 주식 ETF를 사들이는 정책까지 단행했던 바 있죠. 박종훈 기자님의 책을 보면 일본의 정책부양 능력이 정말로..한계에 달했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적다보니 이야기가 너무 길어졌네요..) 그런데요, 이렇게나 엔화를 방만하게! 많이!풀은 상황에서.. 2022년부터 인플레이션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달러화가 강세로 돌고, 10년짜리 미국국채에 양적긴축을 가하면서 10년짜리 국채 금리가 올라가니! 일정 범위에서 금리를 고정시킨 YCC를 쓰는 일본 10년물 국채금리와 차이가 벌어지게 됩니다.. 한문장이 너무 기네요.
다시 말씀드리면, 미국은 10년국채를 파는 양적긴축을 시행함으로써, 10년물 국채가격이 내려가고, 가격과 반대로 가는 10년물 국채금리가 올라갑니다!
일본은 YCC를 통해 10년물 국채금리를 일정 밴드±0.25 , ±0.5정도 수준에서 유지시킵니다. 10년물 국채금리 차이가 벌어지고요, 이에따라 (어떤 책에서 외환 선물, 스왑거래 등으로 인해서라는데요..) 금리차이가 발생하며 엔화가 약세, 달러화가 강세로 돌게 됩니다.
엔화 금리가 낮고, 달러화 금리가 높으니 달러화가 강세가 되는 거겠죠.
그러면요, 손t께서 말씀하신대로, 미국채 팔고! 달러 받아서.. 엔화 환율을 방어하면요.
결국엔 단기적 환율 방어는 될지 몰라도, 미국채를 파니까!! 미국채 금리가 오르고!! 미국채 금리가 오르니!! 엔화 금리와 차이가 더 벌어져서!! 엔화가 약세로 가고! 달러가 강세로 간다! 라는 경로로 귀결될 수 있는거죠..
엔화가 약세로 가고.. 달러화가 강세로 가면요?.. 엔화 가치가 낮으니.. 위에 말씀드린 대로 가치 낮은 엔화로 비싼 해외물건을 수입해오게 됩니다. 해외에서 수입되어 오는 물건의 가격이 비싸지겠죠.. 기업들이 제품을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들을 비싸게 수입하니.. 완제품의 가격이 비싸질 수 밖에 없죠. 이렇듯, 어떤 국가 통화의 약세는 수입품목의 가격을 높여 인플레이션에 압력을 가하게 됩니다.
인플레이션이 높아지면.. 기대인플레이션율+실질금리로 이루어진 10년물 국채금리가 올라갈 수 밖에 없죠..
일본이 엔화 방어를 위해 미국채 팔고 받은 달러로 엔화의 강세를 유도하는데요.. 반대로 10년물 금리차이에 따른 (미국채금리 높고, 일본금리는 밴드내에서 고정!) 엔화약세와 인플레이션이 다시! 상황을 악화시키게 됩니다..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방법은요?
1.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가 낮아지면 됩니다. 인플레이션이 확실히 잡혀서 연준이 양적긴축을 안하면 되겠죠.
2. 일본이 정책을 변경합니다. 마이너스금리(환율은 원래 단기금리에 더 영향을 받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를 철회하든, YCC를 조정해 일본의 장기금리가 높아지게 만들든요. 그러다 보니 최근 YCC를 조정한다는 이슈가 회자되고 있죠.
길~게 적었는데요.
결국엔 이 2가지 정책이 나오지 않는 한.. 악순환은 계.속.된.다..입니다.
그 계속되는 과정을 김일구 전무님께서! 오늘 잠깐 언급해 주셨는데요.
엔화 환율이 약.. 150을 저항으로 구두개입, 방어가 나오고 있으나.. 개인적인 생각으로 150~160까진 가지 않을까..본다는 말씀이십니다.
결국 이 속뜻엔, 당장은 악순환 반복이다.. 단, 미 연준의 긴축이 어느정도 선에서 자제될 것!이라는 점과, 약간정도 더.. 악순환이 지속되나, 결국 일본의 정책조정등으로 인해 엔화가 다시! 강세로 갈 수 있다..라는 말씀을 하시는 거겠죠. (물론 기조적일지 아닐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럼.. 150~160에 엔화 사야되나요?ㅎㅎ
조금더 말씀드리면..
엔캐리트레이드의 청산에 관해 말씀주셨는데요. 위에 일본은 30년간 디플레이션을 겪고, 돈을 푸는 정책을 먼저 시행했다는 말씀을 드렸죠..
신흥시장은 신흥으로 떠오르는 만큼.. 경제의 성장여력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도로, 철도 등 인프라를 구축하며, 고용, 소비등의 성장을 만들어낼 수도 있고요.. 아직 국내에 있지 않은 해외 제조업을 도입함으로써 성장을 유도 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기대되는 성장률이 높은게 신흥국의 특징인데요, 이런 신흥국에선 성장률이 높은만큼! 금리가 높습니다! 금리가 높은 이유도 다양하나.. 돈을 빌려 투입하는데, 높은 성장률의 이익을 낼 수 있으니.. 선진국에 비해 금리수준이 높다..라고 봐야겠죠. (먹을게 많은 만큼, 빌리는데도 비용(이자)이 많이 드는겁니다..)
이런 신흥국에서 떠오른 아이디어가 있는데요.. 바로 일본처럼 디플레이션으로 고생하여.. 돈 풀기로 금리를 잡아끌어 내리는.. 일본의 엔화! 이런 엔화를 빌려서 국내에 투자를 하는 전략.. 이걸 바로 엔캐리 트레이드라고 한답니다..
엔캐리트레이드를 한다는건요.. 브라질에서 엔화를 낮은 금리에 빌립니다. 그리고 엔화를 브라질 헤알화로 환전하여, 헤알화로 브라질 국내에 투자를 하는거죠. 그럼 브라질 성장이 나오고, 금리가 높아지니 엔화 약세&브라질 헤알화 강세가 나오게 되죠.
투자를 하고 이익이 난 이후 벌어들인 헤알화를 다시! 엔화로 환전합니다. (헤알화 강세로 인해 저렴한 엔화를 사죠.) 그리고 빌렸던 엔화를 갚습니다. 이런 엔캐리트레이드를 한 입장에선, 브라질에 비해 낮은금리로 엔화를 빌릴 수 있다는 이익&엔화를 갚을 때 얻을 수 있는 환차익.. 이라는 2가지 이익을 얻을 수 있게되죠.
그런데 위에 손t께서 언급해주신..
엔캐리트레이드의 청산으로 미국채가 시장에 더 나올 수 있다는건요. 신흥국 뿐만 아니라, 미국의 국채를 상대로 엔캐리 트레이드와 청산이 나올 수 있다는 말씀인데요.
위의 성장률이 높아 금리가 높은 브라질!금리를.. 미국 금리!로 치환해 보는겁니다.
2022년 양적긴축등, 금리인상으로 인해 단기&장기금리가 모두 높아진 상태입니다. 그렇다면, 미국 금리가 높고, 미국 달러화가 강세로 갈거란 생각으로 엔화를 빌려서 달러로 환전한 후, 미국채를 삽니다. 엔화금리보다 미국금리가 높으니, 금리차익을 얻을 수 있고, 나중에 빌린 엔화를 갚을 때, 더 강세의 달러로 약세인 엔화를 사게되니.. 환차익 까지 얻을 수 있는 상황이 되죠.
그런데요, 일본이 갑작스럽게 YCC를 조정하거나, 마이너스금리를 철회함으로써.. 엔화 강세의 기대감이 생기는 겁니다..
혹은 경기침체 이슈등으로 인해 안전자산 엔화가 도약할 가능성이 생길 수 있죠.
그럼 일본의 금리가 올라가고&엔화 강세 기대가 올라가니..
위에 언급드린 엔캐리 트레이드의 기대.. 즉 낮은금리의 엔화&엔화로 갚을때의 환차익..이라는 2가지 이슈가 반대로 감키는 거죠.
이걸 엔캐리 트레이드의 청산이라고 하는데요.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이 되면서 미국채에 투자했던 자금들을, 미국채 팔고, 엔화 사서, 엔화를 갚으려고 하게 된다면..
미국채 금리가 뛰는상황&엔화가 강세로 가는상황&국제금융 시장의 불안..
이렇게 3가지 이슈가 갑작스럽게!발발할 수 있겠죠..
그러다보니까요..
엔-달러 환율의 150~160까지의 상승 이후의 엔화강세..
그리고 안전자산 엔화의 강세로 인한 시장불안.. 이런 이슈들이 앞으로!금융시장에 닥칠 가능성이 높다..라고 보는겁니다.
결국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으로 미국채 금리가 뛰면.. 다른 모든국가들이 금리 부담을 느끼게 되거든요.
그럼에도요..주식은요?
따라서 조정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시나..
그래봐야~ 기업이 많이벌면 끝~아니냐!
네.. 팩트셋EPS예상치가 5년평균 18.7, 10년평균 17.5인데요..
내년 기업실적이 좋아질걸 감안하고 12개월의 포워드PER을 구한 값이 18.7이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즉, 5년 평균이긴 한데.. 10년 평균대비 좀 높으니까.. 주식 약간 내리면 10년평균으로 회귀하고.. 또 앞으로 5년은 17.5→18.7→19.xx
정도 될테니.. 주가 날라가지 않겠어?
라는 생각..ㅎㅎ을 해볼 수 있겠다.. 라는겁니다.
따라서 위와같은 이유로..
채권 아직 아닌것 같다는 말씀,
환율 거의 저점인것 같은데.. 엔화강세&미국채 금리 상승으로 달러강세..등 나올 수 있다는 말씀,
금융시장 9~10월 조정 view..
만약 조정 크게받으면 그래도 연말 올라갈 가능성 높으니 기회가 크다! 라는거고..
반대로 조정 작게나오면 끈적한 인플레이션으로 다시 주식시장 이상해질 수 있으니.. 위로 먹을게 크게 없다는 말씀..
과거 패턴상 9/26~10.6조정정도 보시고 계시다는 말씀.. 까지 전해주셨습니다.
이번엔, 새롭게 인용드리는 Jay SHIN선배님의 말씀을 들어보겠는데요,
보시듯 (지금 나스닥에서 깼는데요..) 15,435를 깨지는걸 보신다..
그리고나면, 하늘색 사선 보이시나요? 15,400정도 되는 부분과, 상승채널 15,420정도에서의 단타 반등가능성에 대해 말씀 주셨죠.
이거..어떻게 나온거냐고요?같이보시죠.
나스닥100 (현물차트) 30분봉으로요..
이런식으로 추세선을 그으신게 아닌가 싶은데..
일단 현재로서는? 추세선 하단에 닿은 모습입니다.
이번엔 하데스 선배님의 말씀을 들어보시면요.
10주선의 지지!
10일선의 지지!!
그러나.. 오늘 정확하게.. 말씀주신 부분에서 주가가 반락하는데요, 갭저항과 선행스팬1의 저항이 있다는 말씀을..주셨네요.
이거 잠깐만 짚고넘어가겠습니다!
보시듯, 일목균형표에서 선행스팬만을 남겨둔건데요, 어느정도 저항,지지선의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확인하실 수 있죠.
그리고 갭에대한 저항을 말씀주셨는데요,
2021년 9월에 있었던 갭을 말씀해 주시는건지는..?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여기서 막히면, 비중축소이고요..(상승 5파가 끝날 가능성이 있기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CPI보고 방향 나오니! 대응하자. 는 말씀이신데요.
일단은 CPI를 봐야할것 같으나, 아직은 상승5파 진행중으로 판단하시는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아이유보다 아이묭!선배님의 아이디어를 보시죠~
네. 보시듯 TSLL! 테슬라의 1.5배인가요?! 추가 매수를 하셨다는 말씀을 주셨는데요.
아마 주식쪽을 분할매수로 접근하시는것 보면.. 단기 조정 이후 주식이 크게 상승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시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하드랜딩에 관한 전망..
물가지표, 개별 기업 제품에 대한 이슈 또한..남아있는듯 합니다.
다만, 그래도 단기적으론..좋게 보시고 계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리합니다!
Bearish view
-오건영 팀장님: 세계화의 분절, 에너지 공급의 쇼크, 추세 이상의 경제성장, 임금상승의 압력으로 인해 인플레 고착화에 대한 이슈가 하반기 불거질 것이다. 9월 반등하는 인플레이션, 9월 성장률&끈적끈적한 인플레이션 전망&점도표 이 3가지의 상향조정은 시장에 큰 실망감을 안겨줄 수 있다.. 금리인상을 더 한다고 성장이 크게 둔화될 것 같지 않다는 연준의 생각은, '오판으로 보인다.'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윤제성CIO: S&P500지수는 올해 '3800까지 하락하리라'예상한다. Ai버블이다. '버블은 곧! 꺼진다.'
- 박종연 부장님: '하반기의 물가 궤도는 상반기에 봤던 물가의 궤적과는 다를 가능성이 높다.' 최근 연준의 유동성이 줄어들고 있는 와중, 인플레이션 반등에 따른 추가 금리인상으로 '장기시장금리가 한단계 더 level up'할 가능성이 있다. 이는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다. 하반기, '주식의 비중을 줄여야 할 때'인 것 같다.
- 순천 선물왕 트레이더님: 나스닥지수의 저항 15,450, 지지15,250을 봤다. 지지선이 깨면 큰!하락이 올 거라고 예상한다! 하락하여 지지선을 하향돌파 한다면!! 시장을 비관적으로 보겠다!
- nevergonnaeasy님: 9월 FOMC에서 성장률&인플레이션을 상향조정 하고, 시장에 클라이막스가 나올거라 생각한다. CTA펀드가 만들어내는 원자재 버블과 인플레이션, 그리고 미 연준의 전소작전!은 00년도 닷컴버블과 같은.. 큰 하락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 디기디기동동 트레이더님: 항셍은 10월 16,800~17,500, 최종적으로 15,700~16,100까지 하락할 수 있다!
지금 보고있는 기술적 분석 상, S&P500 vix지수의 급등!, S&P500지수의 강한 하락!을 예상한다! 농담이 아니다!
vs
Bullish view
- 트레이더 정연님: 100MA에서 다우존스, 러셀이 반등에 성공, 미국의 대표지수인 S&P500과 기술주 나스닥은 100MA에 닿지도 않았다. 2016년 중순부터 2020년까지 나왔던 강세장의 모멘텀이 떠오른다. 2023년은 2016년과 비슷한데, 2017년은 S&P500지수가 자그마치 33%의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의심이 많거나 비관이 반반으로 충돌할 때, 시장이 오르는건 대체로 좋은 상황이다.
단, 주가와 미국채 금리가 같이 내려가면서 경기침체의 경종을 울린다면.. 안좋은 Bad의 상황이 시장에 반영됨에 따라 큰 조정을 대비해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아직은 아니다.
- 김일구 전무님: 나의 예상으론 시장은 연착륙이다. 제조업, 반도체 등 hard한 산업의 경제활동이 둔화되고 있으나, 지금은 호텔, 레저, 여행 등 서비스업종의 경제활동이 강하다. 미국 이코노미스트들은 하드랜딩vs소프트랜딩에 대해 논쟁하고 있는데, 난 소프트랜딩쪽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지금 실물경제를 받치고 있는 산업의 경제활동이 둔화되는지, 계속 호황을 유지하는지 반드시 따라가봐야 한다. 잭슨홀 이후 미국이 경기침체에 들어서게 될 경우 중국과의 '체제전쟁(중국식의 공산당 주도하의 경제체제vs미국식 자본주의 어느게 옳은가?)'에서 지는 것이다. 그러니 연준이 과거처럼 금리 올려서 경기침체를 만들지 않을것 같고, 최근 Ai의 발달과 경제에 대한 사람들의 이해로 연착륙 정도에서 마무리 될 것 같다. 물론, 고용, 소비의 둔화에 따라 미국을 비롯한 각국의 정부가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어려움이 있겠으나, 이런 노력으로 인해 하드랜딩으로 인한 주가폭락..같은건 나오지 않을것 같다고 생각한다.
- 중국몽팔이소년 트레이더님: 항셍은 지지선을 확인했다! Tsll을 사려고 했는데, 내가 샀을 시점에 샀다면 6%를 벌었겠지만 그렇지 못해 아쉽다! 배가 아픈 느낌이다!
- 케빈 강 대표님: 내재변동성이 너무 낮아 불안하다. 지난주 변동성이 약간 올랐는데, 앞으로도 변동성이 단기적으로는 오를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박스권 안에서 낮은 수준이라 지수의 급락을 예상하고 있지는 않다. 기술적 분석 상, 15일선을 지지해야 한다. 그렇다면 전고점을 뚫고!올라갈 가능성이 있다! 기술적분석상, 하단 추세선을 어떻게 그을까 많이 고민했는데, 나의 생각으론 Bullish의 추세 지지선을 긋는게 맞을것 같다! 만약, 내가 생각하는 Bearish 추세선을 긋는다면, 고점 맞고 떨어진 상황이므로 매수포지션을 취하면 안된다. 하지만, Bullish 추세선이 맞다면(14,000후반대를 깨고 내려오지 않는다면) Bullish추세선을 통해 지수는 상승추세에 놓여있다고 판단한다!
- 하데스 선배님: 지금 나스닥 지수는 상승5파의 진행중이다! 지금 당장은 상승5파를 진행하는데 문제가 없어보인다! 갭 저항과 추세 상단에서 지수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 체크할 것이다. 10주선을 지지받고, 10일선에 완전 이탈이 없으므로, 상승추세이며, 추세선을 재돌파 하였다! 단기적으론 선행스팬1의 저항이 있으므로 여기서 주가가 강하게 가지 못한다면, 비중 축소 후 다시 진입하는걸 권한다. CPI지수의 발표가 그의 움직임을 결정할 것이다!
- Jay SHIN선배님: 엔비디아 차트가 깨졌고, 저 아래까지 떨어진다는 등의 이야기가 많다! 하지만, 나의 전망을 신뢰한다면 당당하게 무시하면 된다. 예상한 채널, 지지라인 등에서 주가가 정확하게 반등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지라인에서 반등한다는건 추세가 살아있다는 의미이다. 불안해 하지 않고, 자기 기준을 세우고 그 안에서 투자해야 한다. 브로드컴에서도 역시 지지선에서의 반등, 고점에서의 조정과 물량소화가 이루어 진 상황. 단기반등이라고 예상한 퀄컴의 8%급등, AMD의 피보나치0.382의 지지, 대장주 애플에서 강한 악재가 터지지 않는 한, 지지구간의 반등, 테슬라의 삼각수렴 저항을 뚫는 급등 등 여러 기업들의 주식의 기술적 상황이 좋은 흐름이다. 다만, 3파 상승을 위해 15,600을 넘어야 한다! 코어 CPI가 내려가므로, 발표즉시 하락한 이후 지지받은 후 엄청난 급등이 이루어질거라 예상한다!(물론 시나리오 중 하나이다.) (밈으로.. 중국 주식은 정책적 리스크가 무섭다 하더라도..! 바닥에서는 사야지 이 새끼야!)
- 아이유보단 아이묭 선배님: 난 TSLL을 추가매수 했다! 단, 하드랜딩, 물가지표, 개별 기업에 대한 변동성 이슈들이 남아있다!
vs
중립 view
-No.7손T: 결대로 간다. 과거 패턴 분석상 9월 26일~10월 중순까지 조정이 나올거라 예상한다. 11월~12월까진 시장을 좋게 보고 있다. 소비와 고용으로 주가가 조정받을 수 있으나, 조정은 조정이다! 큰 방향을 막지 못한다. 이 큰 방향은, 나의 신경을 떨리게 만드는 수준의 '광부를 구한 카나리아'이다. 즉, 고용 소비의 부진 속 정부의 엄청난 수준의! 경기부양을 뜻한다. 팩트셋의 기업실적이 상향조정 되어 5년 평균 18.7에서 약간 조정받은 후 평균수준의 PER을 유지하며 주가가 올라갈것이라 예상한다! 나는 10월 주식을 사게 될 것 같다! 10월 조정을 마친 후, 연말까지 완전한! Bullsh view를 갖게될 것이다! (솔직히 글을 읽으면서..고민을 많이했습니다. 고민을 한 이유는요, 에이~조정이미 끝났어. 지금부터 내려봤자 두자리%보다 하락 안나와.. 약간 눌리고 상승이야! 라고 보시는 분들.. 에 비하면 Bearish하셨고, 지난번 경기침체로 주가가 좀 더 안좋을 가능성을 말씀해 주셨는데, 어감과 느낌이랄까요.. 분위기가 이전보다 더 긍정적입니다. 그렇다고.. Bullish로 넣기에도 애매합니다.. 왜냐면 조정가능성 말씀해 주시거든요. 그리고, 전체적인 전망과 예상은 전혀 바뀌지 않으셨다는 점. 확실하게 말씀드립니다. 다만, 상황에 따라서 이거..경기침체 갈 것 같은데? 주가 3,800까지 내릴수도 있을것 같은데?..라는 선배님의 속내(?)에 대해선..(물론 저도 짐작하는 것이나) view가 조금은 긍정적인 쪽으로 이동하지 않으셨나..싶습니다.)
-트레이더T님 : 롱 시나리오와 숏 시나리오가 대치된다. 9월 19일 11시 이후 큰 움직임이 나온다. 거기서 진정한 롱으로 가는지, 숏으로 가는지 결판이 날 것이다. 머릿속 한 구석에 자그맣게.. 나스닥지수가 10,000p까지 하락할 시나리오를 넣고 있기는 하다.
- 아이양꼬 트레이더님: 나스닥의 최악의 시나리오!는.. 2024년 중순까지 박스권 내에 머물면서 13,000까지 하락하는 것이다. 매우 고통스러울것 같다.. 하지만! 이것은 최악의!!시나리오다!
긴~글 읽어주심, 댓글과 추천 주시는 귀하신 선배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안녕히 주무십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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