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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메카는 오는 2024년 7월 착공 예정인 이번 사업을 통해 포스코 계열사와 지속적인 관계 구축과 이를 통한 시너지를 기대한다. 특히 뉴로메카, 포스코, 포스텍,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등 포항 지역 기반의 산학연 연계 대규모 로봇 클러스터 조성의 발판 마련이 기대된다.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는 “포스코 계열사들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왔고 이번 포항으로의 이전을 통해 향후 포항의 협동로봇 산업의 클러스터 조성 확대하는 것”이라며 “포스코와의 발전적인 관계와 젊은 인재들이 모인 로봇클러스터를 통해 포항의 지역경제 활성화 또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정훈 포스코A&C 사장은 “본 계약을 기점으로 포스코A&C와 뉴로메카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자사의 디자인 역량을 발휘해 관련 산업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로메카는 지난해 포항시와 투자협약을 맺고 포항 영일만3일반산업단지 1만 7596㎡ 대지에 100억 원을 들여 공장을 신설한 뒤 서울 본사와 연구소 등을 이전하기로 했다.
- 뉴로메카, 포스코와 공장 신축 설계 계약…로봇 클러스터 조성 발판
- 로봇 제조기업 뉴로메카가 지난 10일 포스코A&C와 포항 공장·신사옥 신축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뉴로메카 박종훈 대표와 포스코A&C의 정훈 사장 등이 참석했다. 뉴로메카는 오는 2024
https://n.news.naver.com/article/031/0000778803?sid=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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