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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국 2차전지 제조업체 LG에너지솔루션의 최고 재무 책임자인 이창실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내년의 전기차 수요가 예상보다 낮을 수 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같은 날에 혼다와 제너럴 모터스는 50억 달러 규모의 저가 2차전기 자동차 개발 계획을 발표한 지 불과 1 년만에 종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제너럴 모터스는 이번주 화요일에 생산 수량 목표를 달성하기보다는 수요를 충족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우리는 전기차 포트폴리오의 수익성을 개선하고 단기 성장 둔화에 적응하기 위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투자자들은 변화하는 전망에 반응했습니다. 지난 3개월동안 iShares Self-Driving EV and Tech exchange-traded fund는 24%이상 급락했습니다. 이는 글로벌 주식의 대표 지수인 MSCI 지수의 8.3% 하락률보다 훨씬 큰 폭입니다.
반면에 전기차 판매량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콕스 오토모티브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미국에서 전기차 판매량이 처음으로 30만대를 돌파했습니다. 유럽에서는 9월에 14.3%를 증가했고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는 22% 증가했습니다.
원자재 가격 하락
일론 머스크는 지난주에 멕시코에 짓기로 한 전기차 공장계획을 보류한 이유에 대해 설명하면서 아래와 같은 경고 신호가 나왔습니다.
그는 "금리 인상에 따른 가계부담 증가가 소비자들로 하여금 값이 많이 내린 테슬라전기차 구매를 막을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에서도 비슷한 경고 신호가 나왔습니다.
폭스바겐은 지난 주 3분기 말, 원자재 헤지로 인해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올해 이익률 전망을 내렸습니다.
월초에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 포드도 전기차 경트럭 F-150 생산 공장의 3개 교대조 중 하나를 잠정 중단할 계획이고 7월부터 전기차 생산 속도를 늦췄고 투자 계획을 전기차 대신 상용차와 하이브리드차로 돌렸다고 발표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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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는 전기차 수요 늘지 않나요?
줄진 않죠
다만 전기차 판매 느는 속도가 배터리 투자 속도보다 느림...
+ 그 중에도 한국에서 안 만드는 LFP 비중이 나날이 늘어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