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주식시장에 대한 여러가지 썰(?)1

오늘은 의식의 흐름에 따라(?)몇가지 경험적인 이야기, 선배님들께서 주신 말씀들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사진은 나스닥100지수의 선물 차트인데요.

보시듯 시장 개장 이전에 선물지수가 완만한 상승흐름을 보여줍니다. 약+0.7%정도 내외에서 오르면서 움직인것 같아요.

시장이 개장한 이후 +1.4%정도까지 주가가 급등합니다. 그리고나서 무슨일인지 주가가 확!급락해버리죠..

그 이후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결국 어느정도 상승흐름을 이어가며 마감한 모습인데요.

아침에 일어나 보니 나스닥100지수가 +1.1%정도 오른 모습으로 마감했고, 아시아시장에선 나스닥 선물기준 -0.6%정도 내리는 모습을 보여줬던것 같습니다.

어제 지수가 고점에서 왜 내렸냐?라고 질문하신다면.. BOJ가 YCC를 조정한다는 썰(?)이 있어서 그랬던것 같습니다.

물론 이유도 중요하겠지만 그런 기사를 언론에 낸 이유 또한 중요하겠죠. 제 개인적으로는 주가가 오르는것에 대한 뭔가의 반감(?)같은게 있었다. 라고 봅니다. 케빈 대표님께서 옵션포지션을 봐 주시면서 마켓메이커들이 어떤식으로 베팅을 한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해 주시는데요. 이렇듯 지수가 오른다면 누군가의 입장에선 손해를 보는 상황에 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경험적으로 장 중 주가지수가 변동성을 보이는 경우, 제 경험적으로..

1. 지수가 어느정도 오른상태에서 마감하면, 다음날 안좋은 경우가 많았고요.

2. 변동성이 있었으나, 지수가 어느정도 내린상태에서 마감하면, 다음날 좋은 경우가 많았던것 같습니다.

오늘 미국 선물시장까지만 보시면 유럽 인플레이션율이 괜찮게 나와서 선물지수 하락을 돌려내는데 성공하는 분위기고요.

코스피는 상당히 크게 내리긴 했지만, 동시호가에서 순매수가 아주 조금이나마..들어옵니다. 

제 개인적으로..

옵션분석이나, 선물분석같은 파생시장의 수급분석으로 실제 지수를 예측하는 경우 그것이 실제로 그렇게 된 경험이.. 반반정도인것 같습니다. 뭔가 파생시장을 보시면 '내가 모르는 무언가가 있나?'라는 생각을 하실 수도 있는데.. 내가 모르는걸 파생시장이라고 알 리는 없다는 겁니다..

예를들면 파생시장을 잘 분석하시는 강흥보 선생님께서 2주전 8거래일 안에(이미 지났죠) 코스피지수가

1. 2,470 

2. 2,514

3. 2,560 

중 한 위치에 간다는 말씀을 주셨고, 대표님 개인적으로 2,514p까지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고 보셨는데요. 실제로 코스피지수는 8거래일 안에 2,300선을 겨우 넘는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현재 2,280정도 위치에 놓여있죠. (직설적으로 말씀드리면 8거래일 동안 완전히 반대로 간겁니다..)

물론 11월 중순정도에 2,500선정도에 도달하리라는 전망을 다시 말씀해 주셨고, 미중 정상회담, 미국의 윈도우드레싱 이슈등에 따라 그렇게 될 가능성이 충분히 높다고 생각합니다만..

뭔가 시기와 지수를 맞추는건 작년 선물옵션으로 30억 수익을 내신 대표님 조차도 불가능에 가까움을 역설합니다.

특히 강흥보 대표님께선 2020년 3월 코로나의 최저점에서 주가가 추가로 하락한다고 매우 강하게 주장하셨던 적이 있습니다. (저 또한 그때 그렇게 될 줄 알았고요.ㅎㅎ)

그래서 주가가 어떤시기에 어디까지 간다.. 어디까지 떨어지고, 어디까지 오른다.. 

만약 그걸 맞출 수 있다면 (김승호회장님 말씀대로) 파생시장에 투자해 조용히 방송국을 소유하고 있겠노라고요.

물론 기술적 지지, 저항영역을 통해 하락가능성을 예상하거나, 위와같은 미중 정상회담과 같은 이슈등을 통해.. 주가가 어떻게 움직일지 가늠하거나 개인적인 예상정도야 해볼 수 있겠지만..

진짜 시장이 그렇게 움직일지는 정말 알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계속 맞추는건.. 불가능 합니다. 또 기술적 분석을 최고수준으로 한다고 해도 그것이 항상 맞아떨어질 수는 없죠.

언제 최고수준의 기술적 분석가이신 트레이더T 선배님께서 나스닥지수의 강한!상승을 말씀해 주신적이 있습니다.

무조건! 이렇게 간다. 진지하게 저 흐름밖에 보이지 않는다..라는 말씀을 주셨으나

아쉽게도.. 주식시장은 거의 반대되는 흐름을..보여줬습니다. 

S&P500지수의 상승가능성, 4,327과 4,200에서의 지지가능성을 말씀해 주셨으니..

이내 하향돌파 되었고 주가는 부진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죠.

카페에 어떤 선배님께서 글을 하나 올려주셨어요.

보시듯 트레이더T선배님의 전망에 대한 말씀을 전해주시고 계시죠.

트레이더T선배님께서 에코프로비엠을 예측해 주신적이 있는데요.

엄청난 기술적 분석을 통해 에코프로 비엠의 주가흐름을 거의 완벽하게! 예측해주신 적이 있죠.

정말 대단한 수준입니다.

또 최근 시장흐름에 따르면 코스닥지수가 부진한 흐름을 이어갈 수도 있는..어려운 상황인데요.

저도 트레이더T선배님의 기술적 분석능력과 코스닥 전망에 대해 부정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만

무조건적인 맹신과 확신, 전망은 경제상황과 주식시장에서 가장 하면 안 될 것이다..라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영상을 봤는데요..

김일구 전무님께선 김수영 시인의 '풀'이라는 시를 한국의 주식시장에 빗대어 말씀해 주셨습니다.

영상의 초반부를 보시면 전쟁상황에 놓인 이스라엘 증시vs코스피 증시를 비교해 주셨는데..

전쟁이 난 이스라엘의 증시 하락률보다 한국의 코스피지수의 하락세가 더욱 도드라진걸 확인하실 수 있죠..

시의 내용처럼 바람보다도 더 빨리눕는(더 빠르게 하락하는..ㅠㅠ)..

또 글로벌 거시경제의 환경이 좋아지면 바람보다 더 먼저 일어나는!(더 빠르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겁니다.

한국 주식시장, 왜 가장 크게 떨어지나? [김일구의 쩐쟁 LIVE]_STEPS - YouTube

영상을 보시면 참으로 유익한 내용이 많습니다. 꼭 시청을 추천드립니다.

보면서 한가지 흥미롭기도 하고.. 조금 마음아팠던건..

어떤 선배님께서 (58분쯤) "뭘 믿고 시장에 남아야 하나요??" .. .. ...

라는 질문을 주신부분인데요. 개인적으로 드는 생각은.. 증권시장에서 일하시는 김일구 전무님 입장에서도 참으로 난감하고.. 어려운 질문이기도 하고, 질문을 주신분 입장에서도 시장상황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계실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답변은 아래와 같습니다.

-주가 떨어지는것 뻔한데.. 그럼 주식 팔고 현금 들고있어야 하지 않냐?라는 생각에 대해 김일구전무님께선 '잘 모르겠다'라는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주가가 더 많이 떨어지고 반등할 때 더 낮은가격에 살 수 있을지.. 이런 부분에 대해 의심스럽다는 거죠.

만약 바람보다 먼저 누웠다고 한다면, 기다리는게 필요할텐데..

지금 내가 누워있는게 바람보다 먼저!누워있는 것인지, 한참!바람불고 있을 때 상처를 많이 입은것인지..

판단이 잘 서지 않고 알 수 없기때문에.. 주식을 살까요? 팔까요?에 대해선 드릴 말씀이 없다..

지금같은경우 주식비중을 줄여놓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은 하나, 지금보다 주가가 더 떨어져야 할까요? 지금팔까요?에 대한 답변은 

드릴 수가 없다.. '사실 저도 모르니까'.. 답변 드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답변이 정답일 수 밖에 없는건.. 앞서 말씀드렸듯 주가나 거시경제는 아무리.. 김일구 전무님이라도 예측할 수 없다는겁니다. 그래서 전무님께서도 개인적으로 예상은 하시겠으나, 이게 항상 맞을 수 없고 예측 불가능하단걸 전제로 한다는 겁니다..

가령 김일구 전무님께서도 2020년6월 미 연준의 태도가 바뀌고,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가 오래갈 것 같아.. W자형 더블딥형 경기침체가 발생할 수 있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주식을 파는게 낫겠다고 하셨는데요. 6월 10일이었나요. FOMC에 대한 실망이 하루만에 다우존스지수를 -6%급락시키고.. 시장상황이 매우 악화되는듯 싶더니..

이내 미 연준이 회사채 ETF를 간접적으로 매입한다는 정책을 내놓음으로써.. 2020년 6월 잠깐의 눌림 이후 엄청난 수준의 주가상승을 보여줬더랍니다. W자형 경기침체는 없었던거죠.

(잠깐 딴길로 빠졌고요..ㅎㅎ 다시 영상관련 말씀을 드리자면..)

채권에 관한 이야기도 주셨는데요.(27분쯤)

채권사도 되겠냐?라는 이야기에 대해선.. 10년짜리 채권 사서 1년에 이자 5%받는건 괜찮겠으나, 기관투자자들한테는 권하지 않는다..라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중동상황이 진정이 되지 않으면.. (내용중 설명해주신 테일러룰에 따른 적정금리보다 높은수준의 연방기금금리) 5.5%의 금리가 오래 유지되거나, 어쩌면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으니, 조심스럽게 봐야한다..는 전망을 전해 주셨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바람보다 먼저 누웠다면, 더 빨리 울고, 더 많이 울고.. 그런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겠는가'라는 생각을 한다. 라는 말씀으로 정리를 해 주셨네요.

그런데요. 저는 그런생각을 합니다.

매크로 보시는 분들. 특히 김일구전무님이나 오건영 팀장님께서 위와같은 채권관련 이야기를 주로 전해 주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건영팀장님의 경우 과거 2012년부터의 글을 봐온 사람으로서.. 채권시장 뿐만 아니라, 주식시장을 굉장히 잘 보시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시엔 주식시장이 연말 어디까지 올라갈거다, 금, 채권금리등은 어느정도 가격까지 가있을거다..라는 예측을 직접적으로 적어주시곤 하였는데, 놀라운 수준의 방향성으로 전망이 맞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2017년 반도체 슈퍼사이클이나, 금융위기 이후의 미국의 성장과 금가격 하락에 대해선 예측이 빗나가고 반성하신 적도 있죠.

이렇듯 매크로는 채권시장 뿐만 아니라, 주식&원자재&금가격&금리&환율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또 그런부분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신다는 생각을 하죠.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마지막으로 '먼저 누웠다면 더 빨리 울고, 더 많이 울고..'라는 표현이 비단 채권시장에만 적용되는 이야기는.. 아니라는 생각을 합니다. 

언제 어떤 선배님께서 댓글을 달아주신적이 있어요.

이부분에 대해 답변을 드리지 못해..이제야 답변을 드리는데요.

저도 댓글 주신 선배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오건영 팀장님께선 당시 채권시장을 보고 말씀해 주신게 정확히 맞습니다. 또 댓글 내용이 워낙 수려하고 인사이트 있는지라.. 제가 뭐라고 말씀드릴.. 수준은 아닌것 같아요. 댓글을 달아주신 선배님 말씀대로 최근 금리도 약간 떨어지는(?)상황이고.. FOMC전에 금리가 조금 내려왔는데.. 그렇다면 미 연준이 금리를 올릴 가능성을 염두해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또 뉴욕 경제클럽인가요? 거기서 제롬파월의장이 금리인상 열어둔다는 식의 발언을 한걸로 보아.. 댓글 달아주신 선배님의 전망대로 FOMC에서 '선제적 금리인상 가능성'을 열어두게 될지도 봐야되겠어요.)

정말 훌륭한 인사이트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 경험적인 느낌(?)으로 드리고자 하는 말씀은, 채권시장을 바라보고 말씀해 주셨긴 하나, 주식시장이 채권시장과 같이 반응하지 않는다면 '채권시장이 알아서 긴장하고 끌려온다'라는 표현을 적어주셨을것 같다..?라는 생각을 해요.

즉, 채권시장을 보고 말씀하셨으나, 채권금리 상승&주가하락이 연준의 higher for longer을 반영하면서.. 움직이고 있으니 매크로라는 큰 틀에서 주식시장의 반응을 같이 살피신게 아닐까..라는 생각이죠. 만약 주가가 급등하는데, 채권시장 금리가 같이 올라간다면..

시장이 긴장한다..?라는 표현보단 채권금리가 먼저 반응하고 있는게 아닌가.. 혹은 채권시장만이 먼저 긴장을 하고 있지 않은가..라는 표현을 해 주셨을거란 이야기지요. 

물론.. 제 뇌피셜입니다. 댓글에 막 딴지를 걸려는 그런건 아니고요. 이 이야기를 통해 김일구 전무님께서 말씀해주신.. '먼저 누웠다면 더 빨리 울고, 더 많이ㅠㅠ울고..' 라는 표현을.. 채권시장에만 적용하기는 조금 어려움이 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겁니다. 즉.. 채권시장도 누웠고 울어야 하겠지만 ㅠㅠ 코스피시장도 역시 그럴 가능성이 있다는 거죠. 따라서 최종적인 수준!!의 바닥이 나오기 위해선..(매우 낮은가격이자, 바닥권.. 반등이 나올 수 있겠으나)울어야 하는..그런 시기를 거쳐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인거죠. 물론! 앞서 말씀드렸듯, 김일구 전무님께선 더 내려갈지.. 사실 모른다는 말씀, 또 거시경제나 주가는 예측 불가능하단 말씀을 전해드렸지만요..

시장 이야기를 조금 더 이어가자면요.

오늘 디기디기동동 선배님께서 ㅠㅠ 아쉽게 soxl을 청산한 내역에 대한 글을 올려주셨어요.. ㅠㅠ 나스닥지수가 선배님의 전망대로 오르는듯 하였는데.. 어제 온 세미컨덕터의 실적발표로 인해.. 나스닥지수가 +1.4%가량 오르는데도 불구, 반도체지수가 정신을 차리지 못하며 급락해 버렸죠..

또 조선메루치 선배님께서도 반도체섹터에 큰손들이 들어오는것 같다는..미장 시황을 전해주신 바가 있는데요.

예상과 다르게.. 어제 soxx지수는 -2.3%까지 하락하며.. 나스닥지수의 상승을 추종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죠..

제 개인적으로 김일구 전무님의 말씀을 여기에 접목해 보자면요..

코스피가 빨리누워서 빨리 울고.. 빨리 일어서는 이유에 대해 글로벌 경기를 잘 반영하는 반도체섹터의 비중이 크기때문?이라고 생각을 해요.

따라서 최근 나스닥지수의 반도체지수가 이를 반영하고 있는 그림이 아닌가.. 라는거죠.

그런점에서 나스닥지수를 잘 관찰해보면, 나스닥지수가 하락하기 이전, 먼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상대적으로 부진한 경우가 많았고요.. 반대로 나스닥지수가 오르기 이전,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먼저!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았어요.

(물론.. 실적발표 때문에 그렇다는 반론이 가능하겠지만요.)

그리고 나스닥지수가 오르는데! 반도체 섹터가 잘 오르지 못한다면.. 진짜 강세장이 아닌 경우가 많았고..

나스닥지수가 오르는데! 반도체섹터가 같이 잘 오르면~ (단기적으로라도)강세장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던것 같아요.

따라서 어제 나스닥지수가 +1.4%정도 오르는데 반도체지수가 내린건.. 지난 금~토요일의 반도체지수의 독주를 조금 무색하게 하는.. 상황일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11월 베어마캣 랠리가 나와야 한다면.. 혹은 지수가 반등에 성공하려면 반도체지수가! 나스닥지수보다! 강한 흐름을 보여주거나.. 코스피지수에 뭔가 더 특별한 변화가 나와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어제 케빈대표님께선 홀릭스방에.. 나스닥지수 힘이 약하네요 ㅠㅠ 라면서.. 약간 시장의 상황이 안좋아질 것 같다는.. 그런 말씀을 해 주신 바가 있고요.

월가아재 선생님께선 코스피지수 2,200~2,250에 신용거래가 많은지라.. 2,250이 하향돌파되면 반대매매가 나오면서 상황이 악화될 수 있다.. No.7손t께서 전해주셨듯 주봉의 200주선(3,950선)에 유의미한 지지선이 있다는 말씀을 전해 주셨는데요.

만약 그렇게 된다면 코스피, S&P500지수는 지금 수준에서 약 -3%가량이 추가로 하락해야 할겁니다.

그렇다면.. 과연 언제 사야하는 걸까요?ㅠㅠ

No.7손t의 분석을 보시면요.

3중 바닥형에 대한 말씀을 주셨는데요.

그림을 좀 더 추가하자면 저런 시점이 매수 시점이 될까요?

말씀대로 3,900대에선 용기를!내봐야 할까요?!

월가아재님께선.. 인플레이션의 시대가 시작됐으며.. 2~3년간 옥석가리기가 이루어질거라는데..
진짜 경기침체가 오는걸까요?

nevergonnaeasy선배님께선 보시듯 (고용둔화 조짐, 금리인하를 기대하면서..) 반등에 대한 말씀을 전해주시고 계시지만..

결국 경기의 하강과.. 비싸질 '돈'에 따라서 주가의 부진한 흐름을 예상하고 계신듯..합니다.

김일구 전무님께서 실업률이 3개월 평균 실업률이 0.2%올랐는데, 과거 역사상 0.5%오르면 통계내신 데이터 상 경기침체로 본다..는 말씀을 전해주셨죠.

nevergonnaeasy선배님 말씀대로 11월 금요일 고용보고서로 시장이 반등추세를 만들어낼 수 있지만..

진짜 경기침체가 다가오는..시그널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손t의 말씀대로 리세션의 기운이 다가와.. 기술적 과매도 그런것 없이!

핵폭탄급 나락에 가게되는..걸까요?(물론 시나리오 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될거란 말씀이 아니고요.)

신용카드 연체율과 초과저축액의 소진.. 미국의 소비침체가 오는걸까요?

오건영 팀장님께서는..

'BOJ 진퇴양난에 빠지다!'..라며 쉽지 않은 시장상황에 대한 말씀을 전해주시고 계시죠..

금리의 변동성이.. 다시 증가할 수 있는 ㅠㅠ 어려운 상황이라는 말씀까지..

정말 어려운 상황입니다..ㅠㅠ 

어떻게 될지..잘 모르겠습니다.

내용이 다소 비관적이긴 한데요. 그래도 단기 거래의 관점에선 희망적인 부분이 있는듯 합니다.

디기디기동동 선배님께선 '중국인이다'라는 선언을 하시며..

2억가량을.. 항셍지수에 베팅하시겠단! 말씀을 전해 주셨어요.

앞으로 있을 매크로 이슈가 소멸된 후 11월의 반등을 기대해 봅니다.

하지만 그 반등이 진짜! 강세장의 시작일지, 아님 다른 뭔가가 남아있을지.. 3중바닥을 만들며.. 눕고 울어야 하는 기간을 거쳐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흰머리총각 선배님의 코멘트(코스피 레버리지 추가 분할매수)

다음 선물 만기까지는 지금보다 높을 것이다?라는 익명 선배님의 코멘트.

하데스 선배님의 코멘트..(추세선 붕괴, 반등기대)

네.. 어려운 상황입니다.

내용을 다 보셔도 좋으나, 투자, 투기의 입장에선 간결하고 명확한 전망이 필요하실겁니다. 

그런점에서 요약정리를 하고, 요약정리만 보셔도 괜찮습니다.

1. 트레이딩을 하시는 선배님들 관점에선 여전히! 11월의 반등을 예상하시어 분할매수로 접근하시는듯 하다.

2. 하지만 그것이 반등, 베어마캣 랠리가 될지 진짜 주식시장의 대바닥이 될지는 알 수 없다. 많은 선배님들께선 오히려 후자쪽의 가능성을 높게 보고 계신듯 하다..

3. 거시경제나 주가흐름을.. 정확하게 예상할 수는 없는듯 합니다.. 월가아재님은 코스피 2,250아래부터 분할매수, S&P500지수는 3,950선 아래부터 분할매수한다는 말씀 주셨고요, 손t께서 가정하신 3중바닥, U자형 바닥이 나오더라도 분할매수를 하면 유효한 관점이 될겁니다. 

4. 물론.. 더 크게 떨어질지.. 아님 생각보다 괜찮은 선진국 소비로 인해 주가가 횡보하거나 오를지.. 죄송하지만 정말 모르겠습니다. 저도 여러 많은 자료들을 보는데요.. 알 수 없기에 결코 답변 드릴 수가 없습니다. ㅠㅠ 

5. 김일구 전무님 영상 중 사회 초년생인데 S&P500 ETF를 모아가는것 어떻겠느냐?는 질문을 주신분이 계신데요. 김일구전무님께서 시기가 중요한데.. 지금부터라면 괜찮을것 같다는 말씀을 젼해주셨고, 손t께서도 역사적per이 낮은수준에 위치해 있다는 말씀 등을 전해주셨죠. 월가아재님이 보시는 기술적 하단도 3%가량밖에 남지 않았고요. 그런점에서 장기적 계획 하에 천천히 움직이는건 결코 나쁘지 않을거란 생각..이 들기는 했습니다만.. 매번 이런이야기를 적을때마다 걱정이 됩니다. 이거 보고 누군가는 11월 반등이니 Full 주식 매수하고 버티고.. 누군가는 눕고 운다니까.. sqqq Full 매수하고 버틸 수 있는거잖아요.. ㅠㅠ 그럼 어떡해 ㅠㅠ 라는 걱정을요.. 오지랖이겠죵..?(왜냐면 제가 누군가의 영상이나, 글을 보고 이런식으로 하다가 여러번 파산을 겪어봤으니까요..ㅎㅎ)

이상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