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제지에서 날린 수천억은 어디로 간걸까요?32

고점은 사이버 머니일뿐,

고점에 들어온돈은 고점에 팔고 나간 사람 주머니로 이득

@레몬꽃사랑 

주가는 제로섬게임이 아닙니다. 

들어간돈은 있는데 나오는 돈이 없을 수 있습니다.

반면. 선물 옵션은 제로섬게임 입니다.

@레몬라이미 그렇다고 아무거나 막 살순없죠..

@스페셜티콜드브루 

아무거나 막 사라는게 아니고 국장의 현실을 말씀드리는겁니다.

급등하는거 추격매수해서 손실나는 사람들을 이야기 하는게 아니고 개미가 그런 분석을 통해 수익낸다는거 자체가 쉽지 않은 환경이라는거죠.

그렇게 분석해서 다 수익낼수 있다는 논리면 똑똑한 사람들은 주식시장에서 다 성공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죠.

키움이 바보짓 한건지, 사기를 당한건지, 아님 뭐가 있는지는 수사를 하면 나오겠죠. 한 종목에 집중된, 그것도 2대주주 버금 가는 물량을 미수 잡아주는게 정상은 아닙니다.

꼭대기에서 일찍 잡힌게 아니라 세력은 천원대부터 매집 시작해서 대략 4천원 정도에서는 이미 물량 다 먹은거 같아요. 이미 평단기준 15배 오른지 두 달이 지났어요. 그리고 두달동안 물량을 안 떠넘기고 지들끼리만 돌렸고요. 이런게 매번 있던 방법인가요? 

@건강한치아 그리고 pf문제가 있는데 고리대금을 한다는건 제 경제상식에서는 이해가 안 됩니다.

@건강한치아 논쟁이나 토론을 위한 글도 아니니 더 쓰지는 않을게요. 다만 pf 문제 때문이라면 신용, 미수를 안해주는게 맞아요. 

회장이 왜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저정도 규모면 내부에서 컨트롤 됐어야 할 부분입니다. 미수로 영풍 한 종목에 4천억이면 20% 지분인데 이걸 미수로? 계좌가 쪼개져있다고 해도 내부에서 이게 캐치 안 될 수가 없습니다. 

키움도 문제인건 맞아요. 어떤 문제냐는 나중에 밝혀야 될 부분이고요.

@건강한치아 ㅎㅎ 증권사 일은 모르겠지만 기본 상식은 있습니다. 

돈은 벌어야죠 당연히 충당금 쌓으려면. 근데 pf도 그렇고 cfd 사태로 인해 미수나 신용은 더 보수적으로 하는게 맞아요. 

뭘 얼마나 많이 알고 이런 얘기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언급한대로 한종목의 지분 20% 이상을 미수로 돌린다? 그것도 한 증권사에서? 다른 곳은 다 막았는데? 금액을 떠나 이 하나만으로도 내부 시스템 문제가 있는 겁니다, 윗선을 떠나서. 단순 시스템인지, 윗선인지, 실무자인지는 나중에 밝힐 문제이고요. 

@건강한치아 

치아센세 궁금한게 저는 주식은 그냥 도박이라 생각하는 1인이라 배움도 없이 주식을 하는것도 웃기지만. 주식이 배워서 수익이 날 것이라는 것도 이해가 기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제껏 주식은 제로썸 겜이라 생각 해왔는데. 이게 틀린 생각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