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개미한테 불리하고 기관에게 유리하게 운동장이 기울어진 건, 기본적으로 자금력 차이때문에 발생한거지.
공매도가 불법이든 합법이든, 공매도를 있건 없건과 관련이 있는게 아니죠.
기관은 돈의 힘으로 얼머든지 주가를 올릴수도 있고, 내릴수도 있는 가격결정자이고, 개미는 주어진 가격에 사고파는 가격순응자의 위치라, 주식시장은 기본적으로 개미에게 불리한 시장임. 그러니까 이를 일고 있는 미국같은 개미가 직접 주식하는 비중이 낮음. 참여해봤자 돈 잃을게 뻔하기 때문.......
미국은 구조가 달라서 개인투자가 낮은거지, 미국인이 뭐를 알아서 그런게 아닙니다. 우리나라 공매도 시스템을 전혀 모르고 하는 소리 같은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하나의 단체가 아닌데 그들도 경쟁관계이고 수많은 이해관계가 얽혀있습니다. 그 수많은 기관과 외국인들이 한뜻으로 움직이지도 않죠. 즉 돈의 힘으로 맘대로 올리고 내리는게 쉽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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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가 불법이든 합법이든, 공매도를 있건 없건과 관련이 있는게 아니죠.
기관은 돈의 힘으로 얼머든지 주가를 올릴수도 있고, 내릴수도 있는 가격결정자이고, 개미는 주어진 가격에 사고파는 가격순응자의 위치라, 주식시장은 기본적으로 개미에게 불리한 시장임. 그러니까 이를 일고 있는 미국같은 개미가 직접 주식하는 비중이 낮음. 참여해봤자 돈 잃을게 뻔하기 때문.......
별로 틀린 말은 아닌거 같은데 다른의견이 박히는군요ㅋㅋ 롱으로도 못버는 개미들이 숏으로 돈을 번다??? 말이 안되죠. 결과는 개미들에게 공매도 투자 문턱을 낮춰서 공매도 투자로 깡통차는 개미들만 늘어나는 정책을 스스로 요구하는 꼴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말이. ㅋㅋ 95프로가 단타 쳐서 돈 잃는 주식시장에서 개인에게 공매도를 자유롭게 허용하면 판돈은 더 뻘리 소진될뿐..
맞는 말입니다. 기관과 매도 매수 엇갈릴때도 많죠. 그럼에도 러프하게 말해 외인과 기관은 물량으로 가격을 올리기도 내릴수 있는 잠재적 힘이 있는 건 부인하기 어려움. 특히 중소형주는 능히 요리할수 있음.( 모든 외인과 기관이 다 달려들지 않는 종목이라, 장난치기 좋음)
님말대로 자금력의 차이는 개미들이 극복 불가능하죠.
그건 마치 토끼로 태어나 호랑이를 잡아먹는거처럼..
하지만 거기에 날개를 달아준게 조선의공매도에요.
1. 무차입 공매도 가능(조선개미들은 꿈도 못꿈)
2. 공매도 상환기간 사실상 무제한(90일이라 명시되어 있지만 강제성도 없고 맘먹으면 무제한 연장이 가능)
자금력+조선공매도는 세계 그어떤시장보다 매력있죠. 외인들에게
단순하게 물타기를 한다쳐도 자금력이 받쳐주는 외인,기관은 어느정도 저항이 가능하죠. 개미는?
공매도관련해서 말도 많고 탈도 많으나 애초부터 자본시장 개방할때 지본유입을 노리고 저들에게 저들의투자한돈을 쉽게 잃게 하지않겠다고 이렇게 만든 조선의공매도가 후회스러운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