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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실적 전망 양호에 주가 상승

미국주식모든것
등록일 2023-12-22 01:10
조회수 1436

20일(현지시각)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주가는 장후 거의 5% 상승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매출 및 수익 분기 실적을 발표한 이후 나온 결과다.

마이크론은 1분기 순손실이 12억 3천만 달러(또는 희석주당 1.12달러)로 1년 전의 순손실 14억 3천만 달러(또는 희석주당 1.31달러)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조정 순이익은 희석주당 95센트의 손실을 기록했다. 매출은 1년 전의 40억 달러에서 47억 3천만 달러로 증가했다.

팩트셋의 설문조사에 참여한 애널리스트들은 평균적으로 45억 8천만 달러의 매출에 주당 1.01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마이크론 최고 경영자(CEO) 산제이 메흐로트라(Sanjay Mehrotra)는 "마이크론의 강력한 실행력과 가격 책정을 통해 1분기에는 예상보다 나은 재무 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마이크론은 2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약 53억 달러로 제시했지만, 팩트셋 애널리스트들은 49억 7천만 달러로 예상했다.

올해 들어 지금까지 마이크론 주가는 57% 급등한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2% 상승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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