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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증포 눈팅만 하다가 글은 첨 써 봅니다.
애들 어릴때부터 받은 새뱃돈 어린이날 등등 용돈..
성인되서 집 사는데 좀 보탬이 되라는 의미로 주택청약 통장을 만들어서 넣어줬습니다..
7년정도 지나고 보니 원금은 700좀 넘고 이자 얼마..사실상 집 구할때는 큰 의미는 없겠다 싶어서
차라리 주식에 넣어서 대학등록금으로 불려보자는 생각에 얼마전 해약하고 자녀개좌 이벤트로 계좌를 만들었습니다.
애들이 중학생이라 남들처럼 10년 20년 생각 보다는 5년 뒤 대학 등록금이랑 애들 여행경비 정도를 목표로
얼마전에 시작한건데. 운좋게 몇달만에 20%까지 왔습니다..
근데 수익금은 7년 넣어둔 주택청약통장 이자보다 훨 많네요.. ㅋ
큰 금액도 아니고 아직은 20%에 불과하지만 애들 이름으로 된 계좌에 빨간색으로 수익률 20% 이러니
제 계좌의 수익 난거보다 더 기분이 좋습니다. 이런게 부모의 마음인건지..
아이들 한테도 보여주니 신기해 하면서도 좋아하네요. 애나 어른이나 돈 좋아하는건 똑같습니다^^
사고팔것도 아니고 증여신고도 해 둔거고
내년에도 애들 여윳돈좀 생길때마다 틈틈히 넣어줘서 20살때 꼭 2천씩 만들어서 애들 줬으면 하는게 목표인데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내년에도 팍팍 오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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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으로 청약시장이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청약은 하나 월 10만원
30세까지 해놓는게
올해부터 만 14세 부터 의미있습니다
청약통장도 다시 만들어주는거 생각해보겠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