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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우드(Cathie Wood)는 2년 만에 처음으로 대만 반도체 제조(TSMC)의 주식을 매각했는데, 이는 칩 제조업체의 주요 고객인 엔비디아(Nvidia)에 대한 노출을 줄이기 위한 또 다른 움직임이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아크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LLC( Ark Investment Management LLC) 데이터에 따르면 아크 오토노머스 기술 및 로봇 ETF(Ark Autonomous Technology and Robotics ETF)는 23일(현지시간) TSMC의 주식 8,599주를 매각했으며, 이는 2021년 말 이후 처음으로 해당 주식을 매각한 것이다. 또한 같은 ETF는 이날 엔비디아 주식 2,362주를 매각했다.
우드는 인공지능(AI) 열광이 심화되고 엔비디아의 뛰어난 실적이 글로벌 시장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 올리면서 글로벌 칩 종결자에 대한 지분을 줄이고 있다. 올해 들어 엔비디아의 주가는 59% 상승했고, 미국 상장사인 TSMC의 주가는 25%나 급등했다.
우드는 인공지능이 세상을 바꿀 것이라는 가장 잘 알려진 예측가 중 한 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드는 작년 한 해 동안 엔비디아 주식을 매각하면서 유아이패스(UiPath)나 트윌리오(Twilio) 같은 잘 알려지지 않은 소프트웨어 회사의 성장 가능성에 베팅했다.
아크 펀드는 2023년에 TSMC 주식을 여러 차례 매입했다. 산업 혁신과 관련된 기업에 초점을 맞춘 자율 ETF는 아마존닷컴과 알파벳을 능가하는 2조 달러에 가까운 가치로 상승한 엔비디아의 랠리를 놓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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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k etf 요즘 거의 망이잖아요..
코인+테슬라 추종.
엔비디아 비껴나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