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발전원별 발전 단가추이.JPG74
- 등록일 2024-04-04 18:05
- 조회수 7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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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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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쓰
@WhoohW 사용후 처리비용은 포함 안된겁니다. 고준위방사성폐기처리장 운용 비용까지 포함하면 저기서 따블로 올라갑니다. 사실 훨씬 더 들텐데 수백,수천년의 운용비용 산정을 할수가 없어서 아예 빼는겁니다. 저 내용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새로지어지는 원전들의 안전사양 비용들이 대폭 포함되면서 발생한 비용입니다. 과거에 비해 원전 자체의 발전단가는 오히려 낮아졌지만 대폭 증강된 안전사양들의 전후 비용들로 인해 현재 원전의 운용비용은 절대 싸지가 않다는거죠. 원전을 운용하는 현재 가장큰 이유는 후처리 비용을 빼고 봤을때 가장 안정적으로(?사고가 없을시) 에너지원들의 가격 등폭없이 전력을 공급할수 있어서 입니다. 현재같이 태양열,풍력,천연가스의 전력 생산비용이 쌀땐 오히려 마이너스가 심한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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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ㄱㅁ망
남들 다 태양광 풍력 많이 깔아서 규모의 경제도 이룩, 다 싸게 쓰는데 한국만 개판. 원전은 하도 오래되어 감가상각 다 끝나고 고준위 폐기물 폐기장 만들지도 않고 쌓아만 두니 사후 처리비용도 안들어서 원전이 젤 싼 아이러니한 상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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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태양광 풍력에 목메다가 국민들 전기요금 목 매게 하는 상황이 닥치자 요금동결로 버티는게 아이러니하다고 봐야죠. 전 세계적인 추세가 원자력입니다. 현실직시 하셔야해요. 특히나 우리나라는 더더욱이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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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ake1
매년 새로 설치되는 발전설비의 90% 이상이 재생에너지인데 뭔 세계적인 추세가 원자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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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mint007
@intak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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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mint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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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ake1
표면적인 것만 딱 핥았을 때만 할 수 있는 말하면서 깊이있는 내용은 뭔 깊이 있는 내용?
왜 재생에너지와 LNG가 늘어나는지에 대해서는 조금의 고찰도 안하고 결과만 놓고 빼애액거리는 주제에 무슨 깊이를 운운하냐?
LNG 늘어나는 건 세계적인 추세고 우리나라에서도 LNG 늘릴 수밖에 없었음
재생에너지 등장하기 전에도 LNG는 부하추종 때문에 첨두부하 대응용으로 굴리던 발전원이었고 지금은 재생에너지 간헐성을 보완할 수 있는 유연성 전원이라 더더욱 필수임
왜 LNG를 브릿지 전원이라 부르는가 생각 좀 해봐라
그리고 발전원별 단가 후려치기와 요금동결을 전 정권 때만 했나? 왜 전 정권 때만 한 것처럼 선동질하냐
지 닉네임도 당당하게 걸고 말 못하는 주제에 ㅉㅉ
2찍이 수준 딱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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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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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pleH
이거 행사자체가 친원자력 지도자들이 iaea랑 만나서 원전촉구해 달라고 모인 행사임 거기서 나온 발언가지고 무슨 원전 짓기 바쁘단 소리가 나오는지...;;
https://www.reuters.com/business/energy/european-leaders-call-nuclear-industry-revival-2024-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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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l_spirit
신재생은 간헐성이 치명적인 약점이라 lcoe 싸다고 몰빵 못합니다. 반드시 기저전원을 안정적으로 발전해주는 원자력, 천연가스 등으로 받쳐줘야 하고 그게 안 되면 ess 배터리 저장장치에 수천조원을 쏟아부어야 해요. 에너지는 여러 소스를 믹스하는게 기본입니다. 정치인들이 탈원전이냐 아니냐 정쟁 싸움하듯이 하나로 단순화시켜서 몰고 갈 수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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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ake1
@야너두임대 말씀하신 대로 EU가 풍력발전에 유리한 지역이긴 한데 EU가 풍력발전만 늘린 게 아니거든요... 우리나라는 풍력 자원 측면에서는 EU에 뒤쳐질지 모르지만 태양광에서는 오히려 유리합니다 한국에너지공단에서 발간 신재생에너지백서의 기술적 잠재량을 보면 해상풍력은 370GW 가량, 태양광은 1120GW 가량 나와요
이거는 전세계 일조시간, 일사량 지도인데 보시면 우리나라만큼 조건 나오는 지역이 몇군데 없습니다 끽해야 이집트 부근? 거기 말고는 대부분 우리나라랑 비슷하거나 안 좋습니다
그리고, 무턱대고 탈원전하는 게 무식한 방법이라 하셨는데 그 말을 교토 의정서 결의 당시에 했으면 저도 동의했을지 모르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지금 재생에너지 안 늘리면 co2 감축량 못 맞춰요 원전 늘린다? 원전 1기 짓는데 걸리는 시간이 15년 가량인 거 아시죠? 원전으로 co2 감축량 맞추려면 못해도 60기는 지금 삽 떠야 2040년쯤에 완공할 수 있습니다 늘려도 문제인게 지금 쌓인 방폐물도 처치곤란인데 그 수많은 원전에서 쏟아져나오는 방폐물은 도대체 어디다 보관합니까? 보통 핵폐기물 처리방법으로 언급되는 게 차세대 원전이라고 입 터는 고속증식로인데 얘는 경제성 안 나와요 비단 고속증식로 뿐만 아니라 토륨, 초고온가스로 등등 우라늄 경수로를 제외한 모든 원전이 다 경제성 때문에 과거에 도태됐던 원전입니다 원전 중 가장 경제성이 우수한 우라늄 경수로조차도 다른 발전원 대비 경제성이 안 나오는 상황인데 그런 우라늄 경수로에 밀렸던 다른 노형들은 볼 필요도 없습니다
반면 재생에너지는 마음만 먹으면 1년에 10GW 20GW도 충분히 지을 수 있어요 중국 지분이 절반이긴 하지만 실제로 작년 한해에만 전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가 510GW 가량 설치됐거든요 20년 넘게 co2 감축에 맞춰 체질 개선할 생각 안하고 탱자탱자 쳐놀다가 뒤늦게 부랴부랴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려고 하니까 이 꼴이 난 거지 미리 대비해놨으면 이 꼬라지 안 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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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ake1
@야너두임대 산나무 밀고 태양광 설치한 건 박근혜 때인데 뭔 소리하십니까? 오히려 문재인 때는 임야 태양광 REC 계수 조정해서 그런 거 없앴는데요 그리고 co2 감축 데드라인이 점점 앞당겨지고 있는데 급진적이다... 제가 위에서도 말했지만 급진적이라고 느껴지는 건 교토 의정서 통과 이후 20년 동안 탱자탱자 쳐놀다가 뒤늦게 대비하려니까 그렇게 느끼는 거겠죠? 지금 안하면 미래에 할 거는 더더욱 급진적으로 바뀔걸요? 당장 스코프 3 가지고도 호들갑인데 스코프 3보다 더 깐깐하게 따지는 게 안 나올 거 같나요? 또, 한국에너지 공단에서 발행한 신재생에너지 백서 보면 우리나라 태양광 발전의 기술적 잠재량(이론적 아님)이 1120GW인데 뭘 근거로 태양광하기엔 국토가 좁다라고 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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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l_spirit / 신재생은 간헐성이 치명적인 약점이라 lcoe 싸다고 몰빵 못합니다. 반드시 기저전원을 안정적으로 발전해주...
때기 / 7퍼센트 하고도 간헐성 때문에 밥먹듯이 정지하고 심지어 기저부하도 출력조정하는 판에 더지으면 답이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