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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정치와 경제는 서로 함께갈 수 밖에 없습니다. 정치가 불안하면 경제도 영향을 받고 경제가 안좋으면 정치에도 영형을 주고요 그런 의미에서 여러가지 측면에서 현 대한민국의 경제나 현 정치적 상황은 그리 밝아 보이진 않습니다. 하지만 최근 올라오는 게시글은 경제적 관점을 넘어서는 정치적으로 치우쳐진 성격의 글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 거대한 항공모함을 움직이는 여러축의 노력과 미국으로 대표되는 세계 서로간의 경제적 상황이 증시에 미치는 영향 보다 정치적 상황에 더 초점이 맞춰지는거 같아 염려스럽습니다. 결국 관점 중 하나이므로 증포가 변질되었다기 보다는 한쪽으로 치우친 관점보단 다양한 관점을 균형적으로 고려하는게 우리의 자산을 지키는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이번 금리 인하 역시 저는 한은의 결정을 존중합니다. 환율의 움직임은 결국 미 달러의 영향을 받고 이는 달러/엔, 달러/위안, 그리고 미국채금리와 상당히 높은 연관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경제위기가 올지 안올지는 미천한 지식으로 알 수 없지만 이번 지금껏 그랬듯 한은의 결정이 정치적 스탠스보다는 한국 경제를 위한 최선의 결정이었을거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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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야할 때 잘 내린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