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들어 불안한 모습 보이던 SSCP
부도설로 지금 거래 정지되었는데
그 정지 시간이 9시 0분 1초....
동시호가에 65만주 정도 거래시키고 바로 거래정지 시켰네요
그 시간에 알자마자 거래정지를 시킨 것도 아닐테고
거래정지를 시키려면 장전에 시키던지 아니면 장 한참 중간에 시키든지 해야되는 것 같은데
특정 매도세력에게 기회를 주고 바로 정지시켰다는 심증이 나오지 않을 수가 없네요
9시 0분 1초에 거래정지 먹을 걸 알고 매수한 사람이 과연 있기나 할런지....
주식 시장에 정말 불가능한 일은 없나봅니다...돈이 무섭네요
거래소에서 오늘 시초가에 거래된 주식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는 것이 순리라고 생각하지만
그럴 리는 없겠죠...절대로.....나쁜 놈들......
p.s
참고로 저는 8시 59분 59초에 시초가 이하 가격에 매수주문 넣었다가 9시 0분 7초에 가격 정정했더니 거래불가라네요
SSCP가 회사는 부실해져가고 있지만 그래도 쌓여있는 돈이 있어서 몇개월이나 몇년 더 버틸걸로 보았기에
시초가가 하한가부근이길래 매수하려고 했는데...만약 매수되었다면....ㅎㄷㄷ
앞으로 시초가에 부실종목은 매수 절대 하지 않아야겠다는 새로운 원칙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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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