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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포럼 입니다.

큰일입니다. 증권계좌가 사이버 머니처럼 느껴지고 있네요.19

등록일 2012-11-23 00:18
조회수 1320

예전엔 매수후에

1프로만 올라도 두근두근

3프로만 내려도 심장이 철렁했는데

지금은 올라도 시큰동 내리면...얼마나 물타나...고민만...

뭔가 주가가 하락하고 상승하면

심리적 변화가 있어야 할거같은데도,

오르면 또 오르는데로 내려갈 걱정

내리면 또 내리는대로 물탈 걱정

점점 투자의 의미는 퇴색되고 세월아 네월아 하고있습니다.

오늘 마침 제가 가진 종목들이 다 급등비슷하게 올라서

최근 -25프로 까지 떨어졌던 수익율이 드뎌 -10퍼대로 들어섰네요..

그래도 심정의 변화는 없고 그냥 무덤덤합니다... 아 파란색 숫자가 좀많이 줄었구나 하면서요...

권태기 일까영? 아님 드디어 고수들만 익힌다는 심리적 평정을 깨달은 걸까용..(이건 아닌듯 ㅋ)

아니면 아직 수익권이 아니여서 그런걸까요...빨간불 들어오면 다시 예전의 설레임을 찾을수있을련지..

여러분은 이런적 없으신가영? 잠시 주식판을 떠나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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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별호박

반토막나도 담담합니다.....

2012-11-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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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_ㅠ 그게 문제

2012-11-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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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해가는그대님 글이였나요..
백만원 현금으로 뽑아다 놓고, 책상옆에 둔다음에 주식거래하면 사이버머니처럼 안느껴질거라고 한걸 본듯하네요..
주변에 보는눈만 없다면 좋은 방법인듯..

2012-11-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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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비회원 *]

드뎌 입신의 경신에 오르신듯 합니다 추카합니당 ^^*

2012-11-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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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urful

컴터옆에 돈뭉치나두고 내릴때마다 휴지통에 돈버려버세요

2012-11-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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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항상폭주

이미

멍 때리고 있읍니다...

이건 뭐..

ㅠ.ㅠ

2012-11-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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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내인생은리필

ㅋ 뽐게에 올라오는 상품은 쿠폰써가며 최대한 깎으려고 노력하는데..주식은 진짜 하루에 몇십, 몇백이 왔다갔다해도 무덤덤해지네요.

2012-11-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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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말이 이거에영

예를 들어 뽐게에 올라온 5천원짜리 4천원에 샀는데 댓글로 2천원짜리 링크달리면 왠지 억울하고 손해본 느낌이 팍팍드는데..

증권계좌 하루에 몇백와따가따해도

아 그런갑다...이러니...

이게 옭은건지...미친(?)건지;;

2012-11-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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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와

저도 그런거 같아요 택시타고 좀 멀리가도 아깝고 이런데 오늘만 10%빠졌는데 이젠 감흥도 없네요

2012-11-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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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8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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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8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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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T.

주식 해서 돈 더 벌어서 뭐하겠어요..
소고기 .... 사 묵겠죵;

2012-11-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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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피아

저도 그렇네요 ㅎㅎㅎ
휴대폰 할원 한번 싸게 사보겠다고 죽치고 있으면서 정작 정가주고 살수있는 돈은 사이버머니가되어 증발되어버리고 ㅎㅎㅎㅎ

2012-11-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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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을무엇으로할까

저도 이런느낌때메 수익난거 5만원이라도 출금하려구요 사이버머니 느낌나면 막 다눌꺼같네요 돈은 소중하니깐

2012-11-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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