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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투는 좋을 수도 나쁠수도 있습니다. 정답이라는 것은 없는 것 같고 투자방식에 따라 맞고 안맞고는 있는 것 같습니다.장투로 웃고 울고를 여러번 반복하고 내린 결론입니다.매매를 하면서 몇가지 원칙이 있어 참고해보시라고 적습니다.
1. 보유종목이 상한가를 가면 시총과 외인기관의 물량을 파악한다.
-시총은 작을 수록 외인과 기관의 물량은 적을수록 연상이 가능합니다. 돈이 적게 들기때문이지요. 시총이 적더라도 우량주는 연상나오기가
하늘의 별따기지요 상한가가면 외인기관물량이 쏟아지므로 돈이 많이들기 때문입니다. 항상 시총작고 외인기관에게 외면받는 종목이 연상갑니다.
2. 장투는 가급적 피한다(성향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음)
-주가가 찔끔찔금 힘들게 올라가서 한달만에 4달만에 10프로의 수익이 발생했다고 합시다. 그리고 4달간 횡보를 하고 단 이틀만에 10프로
하락을 했다고 하면 욕안나오는 사람이 없고 버티기도 힘들기 때문이지요
-그러다 더 급락하면 대응은 먼나라로 가버리고 그냥 내비두죠 언젠가 오른다 혹은 내가팔면 오를 것 같다는 등.. 이런 마인드는 도박입니다..
3. 종목선정은 내가 가장 잘아는 종목으로 한다.
조건1) 앞으로 나올 호재정도는 누가 물어보면 줄줄히 나오고 주가상승의 특성이나 하락의 특성등을 아는 종목입니다.
-참고로 저는 한때 -40프로까지 갔습니다. 밥도 안넘어갔지요 지금은 본전 찾고 수익을 내는 중인데 수익의 90프로는
한종목에서 나왔습니다.
조건2) 업황 안좋은 종목은 일단 무조건 배제한다.
-정말 죄송하지만 조선.해운업에 투자하는 제친구는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이친구넘은 버핏을 따라 굴뚝산업에 투자를 한는 친구입니다.
-코스닥은 정말 위험하다 우량주 많은 코스피가 안전하다 이런이야기를 제가 주식시작할 때 부터 했습니다. 업황이 좋지 않은 종목은
개선되는 것을 눈으로 직접보고 사도 늦지않습니다. 저포함 많은 사람들이 범하는 오류가 최저바닥에서 사서 최고에서 팔길 원한다는
겁니다. 그건 너무나 큰 욕심이죠
조건3) 예상실적이 좋아야한다.
- 증권사 애널들 신뢰안하시는분 많다는거 저도 잘압니다. 가려서 들어보세요 업황이 어떻다 무슨호재가 있다 이런것보다
예상실적위주로 보세요 예살실적은 거의 틀리지 않습니다. 어닝서프라이즈와 어닝쇼크가 있지만 해당종목이 가장 잘아는 종목이라면
실적발표전에 냄새가 납니다. 인정을 하고 대응을 하느냐 안하느냐의 차이지요. 설사 어닝쇼크를 예상하고 상승시에 이익실현했는데
예상에 부합하는 실적이면 그때 사도 늦지않습니다. 10퍼정도 못먹으면 어떻습니까? 내가 잘아는 종목 하나 잃지 않았다는 것에
더 의의를 두시기바랍니다. 예상대로 어닝쇼크가 나왔다면 그종목은 제가 잘아는 종목에서 배제됩니다. 그리고 다시 종목을
냉정하게 평가를 해야겠지요 (예상대로 실적은 크게 호전되나 이번분기 비용처리등 특정사유로 실적이 안나온건 아닌지 등)
조건4) 수급을 보고 판단
-기관의 입질이 없던 종목에서 갑자기 기관의 신규 매수가 이어진다든지 연기금이나 투신의 매수가 이어진다든지
4. 철저하게 분할매수 분할매도한다.
- 한달에 2천만원을 잃어보고 다짐했습니다. 많이 못먹어도 절대 분할매수 분할매도하겠다라고. 분할매매가 중요한 이유는
심리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고 확신이 드는 종목이 있으면 오히려 주가가 떨어지길 바라게됩니다. 물량확보 때문이지요.
- 방법은 이격도를 보고 판단하고 20일선을 포인트로 잡습니다.(단 , 내가 가장잘아는 종목이고 우상향하는 종목이어야함)
- 20일선을 기준으로 이격도가 많이 벌어지면 분할매도 이격도가 좁혀저 20일선근처에 오면 다시 분할매수합니다.
20일선을 깻는데 정말 매도하기가 싫다 그러면 최종마지노선으로 40일선으로 대응해보세요. 가장 잘아는 종목의
차트를 보시면 40일선을 기점으로 상승과 하락이 결정되는 종목이 많을겁니다. 40일선마저 깨진다면 손실이 더 커지겠지만
일단 매도로 대응 후 추후 재진입시기를 노립니다. 이때는 반대로 40일선에 안착하느냐의 여부와 안착해도 못미더우면
20일선 안착까지 보셔야합니다. 5. 전망 좋은 종목이 적은 거래량으로 단기 급락할 때에 매수한다.
- 저는 상승시엔 절대 매수하지 않습니다. 그 타이밍엔 그종목을 아는 그누구나 사고싶어 미칠타이밍입니다. 손가락을 잘라서라도
참고 무조건 20일선으로 근처에서 분할 매수합니다. 확신이 서는 종목이라면 20일선 40일선을 깨더라도 관망합니다.
이땐 수급을 잘봐야합니다. 기관과의 외인의 동향 거래량등을 면밀히 체크해야합니다. 분할매수 하였기 때문에 여유자금이 분명
있을 것이고 조급할게 없습니다.
6. 분할매도후 주가가 예상과 다르게 상승하면 다음 20일선 터치까지 기다립니다.
- 테마주가 아닌 이상 조정없이 상승하는 종목은 없습니다. 휴온스나 파트론을 보십시요. 철저하게 20일선으로 대응하였으면
많이 먹었을겁니다. 만약 20일선과 이격도가 벌어져 매도후 20일선 터치하지 않고 10일선정도에 걸치기하면서 계속 상승한다면
다음 10일선 터치를 기다리시거나 그냥 나중20일선 터치를 기다립니다. 나중 20일선 터치가 최초 입성하려던 금액보다 비싸더라도
그종목에 확신이 선다면 분할로 매수하셔야겠지요 적중하면 대응이 엄청 잘될겁니다. 여유자금이 있으므로. 떨어지면 40일선까지
대응합니다. 이런식으로 매도매수를 반복해서 먹는 것이 장투보다 훨씬 재미있고 수익률도 큽니다.
7. 전자공시에 분기보고서와 공시는 꼭 챙겨봅니다.
- 저는 분기보고서에 연구개발비용을 비중있게 보는 편입니다. 연구개발비용이 현저하게 적다라든가 매분기 비슷한 것보다는
분기마다 증가하는 기업이 좋은 기업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 공장을 짓는다던가 해외시장에 진출하는건 없는지 체크합니다. 바로 들어가라는 말이 아니라 시기를 재야겠지요. 공장의 완성일 혹은
공장완성후 실적으로 언제쯤 가시화 될지정도말입니다.
8. 이평선이 하향세에 있는 종목은 절대 건드리지 않는다. - 바닥확인 이런거 다 자기 합리화입니다. 지구상의 그어떤 투자그룹이나 천재도 알 수 없습니다. 지나가보니 바닥이었다라고 아는 것이지요.
바닥확인후 우상향 하는 거보고 다시 20일선과 40일선으로 대응하세요. 제성향으로보면 GS건설이나 OCI 현기차 해운주등은 건드릴일이
없겠지요.
정리하자면 이글의 분할매매와 기다림이 중요하다는 요지입니다.
몰빵하지마세요.. 본인이 아는 호재가 있더라도 이것이 시장에 반영되는 것이 내일이 될지 2년이 될지 아무도 알수 없습니다.
또한 그호재가 나왔다하여 시장이 외면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분할매매가 중요한겁니다.
호재나 업황이 개선되고 공장이 완공되면 실적개선이 확실하더라도 분할매매 하시고 예상과 달리 시장에 반영이 안되면
단타놀이라도 하면서 타이밍을 재는게 낫다는 겁니다. 손실이 크면 삶의 의욕이 없잖아요..
그리고 이내용은 누구나 아는 내용일 수도 있습니다. 잃지않는 투자가 가장 중요하며 이글을 쓰면서 저 또한 다시한번 되새기네요
수익률이 적으면 어떻습니까 분명 매수급소의 기회는 옵니다. 그기회를 잘활용하려면 꼭 분할매매하세요~
아시다시피 주식에 정답은 없습니다 현재까진 이방법으로 그동안 손실을 모두 만회하였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라고 올리는거니
가려서 읽으시고 도움이 되었음합니다. 성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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