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소소하게 300만원쯤으로 시작했는데,,투자금이 모지라서 주식이 잘 안된다는 그런 무식한 생각으로;;
미래에셋에서 수익률 1위였던,,수익률이 90%쯤 됐던 펀드 찾고,,주택청약 들어논거 찾고
그렇게 만든 투자금 4000만원으로 손실이 나기 시작하는데 2년정도 손을 놓고 있었습니다
반토막에 반토막을 거듭하다 보니 계좌에 850만원이 찍히는것까지 봤습니다
누구에게는 작은돈일지 모르지만 저한테는 아파트 전세금 말고는 전재산이라^^
850만원,,,한숨밖에 안나오던 시절입니다 2000만원만 만들면 주식 안한다고 다짐하고 매매하기 시작한지
1년 6개월만에 오늘 원금 4000을 회복했네요 겨우 원금회복인데;; 기쁜맘에 기념샷 날립니다
올해초에 우리투자에서->키움으로 옮겨타면서 예전계좌가 없어서 쬐끔 아쉽네요
일주일전에 케이디씨 미수써서 1억치 매수했는데 반대매매 전날이라 상한 가는걸 못따라가 가고 매도했던게
대박 미스 였다능ㅠㅠ
게임주-->바이오-->3D 급등주 몰빵으로 올린 수익이긴 한데 이제 안정적으로 투자 하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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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ichanghao
정말 주식은 돈벌려고 하는건데...
원금회복만 해도 어찌나 기쁘던지..
새해에는 대박 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