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시장의 우려보다 좋은 이익 전망 - 삼성증권
불확실성의 감소: QE의 종료와 신흥시장의 경제위기 등 여전히 불안한 Macro에도 이익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미국 등 선진국의 경기이다. 실제로 미국의 고용과 소비지표는
꾸준히 개선되고 있고, 이는 하반기 Tech 사이클의 불확실성을 줄여줄 것이다.
스마트폰의 성장둔화는 보다 실질적인 불확실성인데 갤럭시 S4의 초기판매가 부진과 함께
시장의 우려는 판가하락과 물량감소가 동반되어 이익률과 이익의 급감을 경고하였다. 삼성
입장에서는 저가 믹스를 감안해도 물량목표를 달성하거나, 아니면 비용을 줄여 이익목표를
달성해야 하는 상황이다. 3분기를 두달 지난 지금 회사는 이익률이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오히려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회사의 가이던스인 80백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이는 갤럭시 S4가 부진해도 보다 많은 스마트폰 판매를 달성할 제품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다른 제품들의 이익률도 낮지 않음을 의미한다.
반도체 우려 감소: 메모리 반도체 가격의 하락은 올해 상반기를 제외하면 지난 수년간
지속되어왔고, 이는 산업 구조조정으로 인한 공급의 감소와 함께 오름세로 전환되었다.
작년 4분기 애플의 가격인상이 그 출발이었다면, 갤럭시 S4의 부진한 시작에도 진행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공급계약은 메모리 수급이 안정적인 또다른 사례이다.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이 수익성 확보를 우선시하고 도시바나 무라타 등 일본업체가
삼성에 대한 공급을 늘려가길 원하는 상황에서, 애플이 삼성으로부터 메모리 공급을
받아야 하는 상황은 오히려 당연하고 이는 또하나의 가격안정을 불러올 것이다. 삼성
갤럭시 S4의 옥타코어가 부진하였고 또한 노트3에도 컬컴의 칩이 우선적으로 사용되어
삼성은 필요물량의 일부를 내부 파운드리로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로직반도체
또한 성장세는 둔화되었지만 가동률 하락으로 인한 수익성 하락우려와는 반대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주환원과 Valuation: 갤럭시 S4의 판매가 부진해도 기대이상의 스마트폰을 판매하고,
또다시 최고치의 실적을 갱신하며 특히 분기 2~3조에 달하는 현금이 늘어나는 상황은
나쁘다 할 수 없다. 특히 성장에 대한 실망감으로 삼성과 한국에 대한 매도로 일관되었던
상반기와 비교하면 신흥시장의 위기로 valuation은 더욱 매력적이다.
LG 생활건강-탁월한 자본관리능력을 갖춘 회사 - 미래에셋증권
화장품 사업 성장여력 아직 충분
LG 생활건강은 더페이스샵의 사업 비중이 높아 최근 늘어나고 있는 저가 화장품 선호현상의 수
혜주로 분류됨. 더페이스샵은 적정한 점포확장과 영업 효율성 개선을 통해 견조한 실적을 이어
갈 것으로 기대됨. 한편 고가 화장품 방문판매 (D2D) 시장은 계속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LG 생활건강은 방문판매 비중이 4%에 불과하여 큰 우려사항이 아니라고 판단. 한편 백화점 판
매에서 LG 생활건강은 신제품 출시와 채널 확장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대를 이어 갈 것으로
기대됨.
해외사업 정상 궤도 진입 기대
LG 생활건강의 해외 매출비중은 전체 매출의 2%, 화장품 매출의 6%로 그 비중은 크지 않은 편
임. 그러나 해외사업은 미래 성장의 기반이고, 마진 확장 측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함. 해외 영업이익률이 30%에 달해, 해외 영업이익이 동사의 2013 년 전체 영업이익에
5.8%, 화장품 영업이익의 12.2%를 기여하기 때문.
인수합병을 통한 비유기적 성장
올해 경기 둔화와 경쟁 심화로 국내 생활용품 기업들의 실적이 고전할 것이 예상되는 가운데,
LG 생활건강은 최근 인수한 일본 통신판매 업체인 긴자스테파니와 에버라이프를 통한 비유기
적 성장으로 경쟁사 대비 높은 이익 성장을 보일 것으로 판단됨. 이처럼 동사는 2005 년 이래
효율적인 재무레버리지 활용으로 다양한 M&A 를 진행, ROE 를 높여 왔음. 신사업 인수를 통한
비유기적 성장은 앞으로도 동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대를 이끌어, 주주가치 증대를 가능케
할 것으로 기대됨.
투자의견 BUY, 목표 주가 630,000 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LG 생활건강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30,000 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함. 목표 주가는
12 개월 forward P/E 24 배 (과거 3 년 평균)를 적용하여 산출하였음. 최근 주가 하락으로 투자 매
력도는 더욱 높아진 것으로 보이며, 하반기에 가속화될 실적 모멘텀 및 향후 3 년 간 연평균 21%
의 EPS 성장률 예상치를 감안 시, 현재의 주가 수준은 좋은 매수 기회라고 판단함. 그리고 인수
합병을 통한 비유기적 성장 및 효율적인 해외사업을 통한 이익 확대가 동사의 장기성장을 이끌
어 갈 것으로 기대.
뷰웍스-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예상. 이익 高성장 초입기 진입 - 동양증권
3분기 실적은 서프라이즈 수준 될 것
- 3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200.6억원(QoQ +41%, YoY +70%), 영업이익 45.0억원(QoQ
+231%, YoY +113%) 으로 서프라이즈 예상. 성장의 핵심인 FP-DR 매출액이 실적 개선을
견인할 전망. 1분기 49억원→2Q 57억원→ 3Q 98억원 예상. 3분기부터는 X-Ray 관련 글로벌
대형 유통사의 의미있는 수주가 시작 될 것
- 산업용 카메라 매출액 큰폭 증가할 것. 1Q 32억원→ 2Q 36억원→ 3Q 53억원 예상. 하반기 신
규 거래선의 주문 발주도 시작될 것으로 전망. 반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CCD-DR,
R/F 동영상 매출은 선방할 것
- 3분기 실적개선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장기 실적개선의 초입기로 판단. 제품 불량률이 낮아
지고, 신규 대형 거래선을 확보하는 등 외형 성장과 이익 성장을 모두 확보했기 때문
디카 혁명을 기억하라. 디지털 X-Ray 시장은 “블루오션”
- 필름 카메라에서 디지털 카메라로 바뀌는 디지털 혁명에 5년도 채 걸리지 않았음. 의료기기 분
야에서도 디지털 X-Ray 수요 급증할 것. 전세계 X-Ray 시장규모는 10조원 수준. 그중 디지
털 X-Ray 비중은 30%에 불과. 디지털 X-Ray 핵심 부품업체인 동사의 장기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2,000원으로 상향
- 2단계 주가 상승 국면 진입.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 가세
- 우리는 글로벌 X- Ray 부품사들이 고성장세를 기록했던 초기에 높은 성장률 프리미엄을 받았
음을 상기할 필요가 있음. 동사와 비슷한 X-Ray 부품 제조 업체인 미국의 Verian Medical
System 은 1996년부터 시작된 높은 이익 성장 초입기에 PER multiple 을 40배까지 받았다.
당시 3년 평균 EPS 성장률은 36% 수준이었음
- 동사의 향후 3년 평균 예상 EPS 성장률이 +41.2% 임을 감안할때 고성장 초입 국면에 진입
한 것으로 판단하며 Valuation re-rating 에 주목해야 한다는 판단
- 동사의 목표주가를 24,800원에서 32,000원으로 29% 상향 조정함
진성티이씨-캐터필러 매출비중은 50% 이상으로 확대 - 우리투자증권
동사는 미국 캐터필러와 동반 성장한다
− 동사는 미국 캐터필러(글로벌 건설중장비 1위 업체)와 동반 성장할 전망. 동사의 주가는 캐터필러의 주가 및 실적과 유사하게 흐름. 이는 동사의 매출비중에서 캐터필러가 차지하는 비중이 48%에 이르기 때문. 특히 향후 캐터필러 독점공급 물량 감안 시 비중은 50%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어서 수익성 개선 기대
− 올해 상반기 동사의 주가는 큰 폭 하락함. 이는 동사의 텍사스 캐터필러 부품 공장 준공이 지연되었기 때문. 완공 시기는 다소 지연되었으나, 2014년 하반기 중 가동 예정이어서 큰 우려는 아님
− 현재 동사의 국내 가동률은 100%를 상회하는 수준. 이는 미국 캐터필러 조지아 공장(미니 굴삭기, 소형 트랙터 등) 납품 확대에 기인하며 추가적인 매출 증가도 가능한 상황
− 캐터필러 실적은 하반기부터 완만하게 회복될 전망. 캐터필러의 지난 상반기 수익성은 큰 폭으로 감소하였는데, 이는 철강가격 하락으로 인해 수익성 좋은 광산용 중장비 판매가 부진하였기 때문. 다만 동사는 광산용 장비 부품은 납품하지 않으며, 현재 가장 많이 판매되는 중소형 제품에 주력하고 있어 실적은 빠르게 호전될 전망
3분기부터 실적은 이미 돌아서고 있다
− 3분기부터 실적 회복세 전망. 동사의 1, 2분기 매출액(본사기준)은 각각 375억원(영업이익률 4%), 402억원(영업이익률8%)을 기록했으나, 3분기 433억원, 4분기 456억원 등 점진적인 실적 개선 가능. 이는 캐터필러향 매출 확대가 주요 원인. 현재 국내 가동률은 100%를 넘어서고 있어 중국공장 생산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 한편, 2014년 동사의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170억원, 215억원(영업이익률 10%) 전망
밸류에이션 매력도 가장 높은 건설중장비 부품업체
− 동사의 주가부진 이유는 상반기 실적 부진 및 미국 내 투자 지연, 수급 부담 등에 기인. 다만 하반기 실적 회복, 캐터필러향 판매 증가 등 주가 상승 여건 충분히 갖추고 있음. 2014년 예상실적 기준 PER은 6.5배 수준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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