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G필립스LCD
- 손해를 안겨준 주식은 아닙니다... 그러나... 제가 팔고난 그 다음부터 수직상승.... 눈물.. 더 큰 이유는 2번에 이어집니다.
2. 한국전력(-40%)
- LG필립스LCD 주가 움직임이 불안해서 "안정적"인 한국전력으로 탔습니다.... 그 이후로 한번도 제 매수가 이상 안오더군요.....
2008년 10월 대란때 눈물을 머금고 손절했습니다....
3. SK네트웍스(-30%)
- 좀 옛날일이긴 하지만 분식회계나 하는 기업따위는 쳐다보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ㅠㅠ
지주사 SK만큼은 아니지만 SK C&C의 주가 움직임을 보면서,,, 우리나라 기관들,,, SK그룹 경영진들 행태에 치를 떨었습니다.
소버린에 넘어갈려는걸 "우리" 기업이라고 막아준 소액주주들 얼마나 배신감을 느꼈을지....
뭐 여튼... 기업의 문화나 경영진의 태도가 긍정적이면 당장에는 손해를 주더라도 기다릴수 있는데...
SK그룹주들은 저에게 있어서 아니더군요.....
4. STX조선해양(-70%)
- 이건 뭐.... 기관들 장난질에 걸린건지.... 2007년말 조선주 상투때 붙잡아서 한번도 매수가에 오질 않네요 ㅋㅋ
손절도 안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는 조선업이다! 이러면서 갖고 있네요..... 뭐 언젠가는 수익을 주겠죠 ㅡㅡ;;;;;;;
저 말고도 많은 개미분들이 물려 계시던데... 요즘은 거래량도 죽고 조금 우울해 보이긴 합니다....
세계 경기가 호황으로 다시 접어들고 크루즈 산업이 각광을 받고 하다보면 뭔가 좀 좋은날이 오겠죠...... ㅠㅠ
5. 두산인프라코어(-20%)
- 두산그룹주도 경영진들이 썩 착하진 않죠..... 쩝... 그래도 굴삭기의 힘을 믿어볼려고 샀었는데..
저의 매수가에는 한참 부족한 가격에서 저항 받으면서 번번히 힘이 없는 모습을 보여줘서... 못견디고 손절...
그리고 산 주식이 SK네트웍스 ㅠㅠ... 제가 팔고 나니까 매수가 이상으로 올라가더군요.... 물론 지금은 다시 그 밑이지만...
6. 그외 수많은 잡주들..... =ㅅ= 기억도 안납니다...ㅋ 조금씩밖에 안해서 ㅋㅋ
대충 주식한지 만 2년 가까이 되어가는데 저를 아프게 했던 주식들 대충 써봤습니다...
손절 원칙 따위는 몰랐습니다........
애초에 손절할 주식따위는 사지도 않는다는 마인드로 주식을 사서 버티다 버티다... 결국엔 손절
손해가 조금 커지긴 했죠... 그냥 손절 원칙을 지켰더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또한 기업의 가치보다는 수급이 우선이며, 또한 기업 경영진이나 오너의 도덕성도 꽤나 중요한 잣대인것 같습니다.
특히나 D모 그룹 같은경우에는 임원진들이 안좋은 공시 내놓기 전에 주식 미리 다 팔아놓고... 그 공시 낸후에... 주식 매각했다고
공시를 내놓곤 했죠.... 그리고 악재 공시 같은경우에는 전부 장 끝나고 오후 시간외 시간때 공시하고....
뭐.... 요즘 광고에 "뭐가 미래다~" 이런 그룹입니다 ㅋㅋㅋ
쨋든... 저 종목들 생각하면 조금 쓰리지만... 별수 있겠나요... 다 제 선택에 따른 책임인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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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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