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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욕심많다고 올린 주식신참입니다ㅎㅎ10


결국 많은 분들의 조언을 잘 받고

오늘 아침부터 살펴보다가 아주 쪼금씩 나눠서 팔아서
  
모두 처분했습니다. ㅋㅋ

95만원 투자 -> 120..xx 만원.. 수수료 세금 빼고 25만원 정도 남겼습니다.

첫 경험이어서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습니다.

다들 처음 투자가 운이 좋다는것 같던데

저도 그랬던것 같습니다. 몇배씩 버는 분도 있겠지만

처음 경험삼아 한 것에서 손해 안난 것도 기쁘고.. 은행 적금 밖에 몰랐는데 그거에 비하면

비교도 안되게 고소득이어서 기분도 좋네요 ^^

그리고.. 사람 심정이 이러면 안되는데 ..

제가 팔고 나서 .. 몇 분 뒤에 갑자기 그 주식이 떨어지면서 지금 파랑불로 들어왔네요.

기관도 팔기 시작한것으로 나오고..

이 사실이 왜 괜히 저를 우쭐하게 만들까요?? 팔고 나면 상관없는건데 확인하게되고..

주식하면서 제 내면의 많은 심리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열분들~ 오늘도 좋은 투자. 좋은 수익 거두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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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구르메
성투하세요 ^^;
2010-01-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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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롸잇나우
넵 ^^ 감사합니다~ 경험은 해봤으니 찬찬히 많이 배우면서 살펴봐야겠어요. ㅋ
2010-01-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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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처뤼
즐거우시겠네요~ ^^
2010-01-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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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롸잇나우
네 ㅎㅎ; 오늘은 그냥 기분이 좋네요~ ㅋ 친구에게 이야기하니 원래 첨 하면 다 그래.. 그러더라구여 ~ ㅎㅎ
2010-01-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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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취미로 하는 사람은 직업으로 하는 사람보다 더 좋은 실력 내기가 어렵죠..
2010-01-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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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롸잇나우
그럴것 같아요~ 버는 것도 운이 작용하는것 같기도 하구요. 또 금액이 커지면 마음이 어떻게 될지도 아직은 짐작도 잘 안가네요 ^^;
소액으로 하는데도 오르고 내리는데 마음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 금액이 커지면.. 아마도 전 손떨려서 못할것 같아여 ㅋ
2010-01-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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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원은 1%만 움직여도 10만원이지만

100만원은 10% 움직여야 10만원 벌죠

체감 부담감은 금액이 10배니 10배가 아니라 그 이상일겁니다ㅎㅎ
2010-01-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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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아르
처음에는 거의 다 그렇습니다.

시간 지나면서 투자금 늘어나고, 계좌에 파란불 들어오면 평점심 잃게 되는게 보통 개미들이구요.
2010-01-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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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Vibe
빨간불로 수익나는거보다
그종목 팔고나서 파란불되는게 더 쾌감을 느낀다고 하조 아이러니합니다
2010-01-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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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조심해야해요~~ 초심을 잃으면 안됩니다!
조심스러운 첫 투자는 대개 작은 이익이라도 보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자만심이 생기고, 쉽게 시장을 보고,, 한 방에 훅 가죠,,

그런데 왜 전 처음부터 손해죠?? ㅋㅋ
2010-01-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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