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눈팅만하고 가끔 LG전자 욕만하는 입장이라 글쓰기가 좀 조심스러운데요.
주식포럼에서 주식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하는게 왜 비난의 대상이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종목 추천 해주면 고마운것 아닌가요? 어차피 선택은 자신이 하는 거니까요.
시황 분석 해주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면 포럼의 이용자 입장에선 즐거운 일 아닌가요.
오히려 누군가 어떤 종목을 무한히 긍정적으로만 보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면
반대 의견을 가지고 논쟁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을 안타까워 해야지
긍정적인 뷰를 공유하고자 하는 사람을 욕할 필요는 절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뷰에 대해 비판적인 사람을 비논리적으로 뭉개려는 사람은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단지 긍정적인 뷰를 가지고 이를 소개하려는 사람은 오히려 칭찬받아야 할텐데요.
설령 거기에 어떤 목적이 있었다 하더라도
어차피 그 사람이 완벽할 수 없다는건 모두가 주지하고 있는 사실이고
우리같은 개인들이야 그냥 취할것만 취하고 버릴건 버리면 적절했을텐데요.
여기서 언급되는 소위 '그 분들'이 정도를 지나쳤다 보이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이곳이 활성화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봅니다.
설령 그 사람들이 종종 틀렸다 하더라도요.
뭐 그렇습니다. 여기정도면 꽤 정화되고 훌륭한 포럼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즐겁게 눈팅하고 있던 입장에서 작금의 사태는 참 안타깝네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공간으로 잘 유지되었으면 좋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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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종목추천자체에 주관성이 개입할수밖에 없는 부분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