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감 장세분석-운영자]
"고요한 바다 "
바다가 생각날만큼 조용한 장이였던것 같습니다. 사실 미국증시를 봐도 상승도 제한적이고 하락도 제한적입니다.
상승이 제한적인 이유 = 경기는 회복되는것은 사실이나 고가에 대한 부담감이 확실히 있습니다. 월봉상의 현기증이 느껴질만큼 다우가 뻗어 있다는점이 상승폭을 낮추는 요인입니다.
하락이 제한적인 이유 = 그렇다고 하락하기에는 경기의 회복이 눈에 보입니다. 주택지표, 제조업지수, 고용지표 3대 경제지표가 모두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기에 저가매수 대기자가 상당한 상황입니다.
"금융주 상승장에 하락장은 없다 "
장기적으로 봤을때 상승을 논하는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오늘 버크셔해서웨이, jp모건 , 뱅크오브 아메리카 등등
금융주들이 모두 신고가를 갔는데요.
금융주들 신고가 장에서 하락장 약세장은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저도 지금 장세가 상승장임을 인정합니다.
우리나라는 상대적 약세인데 이부분은 나중에 어떤식으로든 보상을 받을것이라고 믿습니다.
(지수 하락시 상대적 방어라든가, 미증시 횡보시 개별주 장이 나온다던가 할겁니다. 이건 과거 귀납적으로 봤을때 항상 그래왔습니다 )
"미국 소비시즌"
우리나라는 쇼핑주들도 잘 가는데요. 미국증시는 더잘갑니다. 특히 블랙프라이데이 사이버먼데이 소비시즌이 다가오면서 경제지표적으로도 호조, 소비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 소비시즌을 맞아서 다우의 상승률을 비교해보면 확률로 보면 80%가 육박합니다. 결국에 80%넘어가는 다우 상승률을 근거 우리나라도 시장 조정시에는 적극적으로 접근 가능해보입니다.
"코스닥장"
2013년이 저물어가는데 코스닥 개별주들은 정말 힘든장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상반기때는 좋았지만 막판에 정말 어려운 시장이였습니다.
그만큼 고생을 하고, 거래량도 감소, 신용물량도 많이 감소했기에 빛을 볼 가능성도 그만큼 높아졌습니다.
코스닥 거래량을 잘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코닥 최소거래량 = 최저점 공식이 이번에도 맞길 바랍니다.
오늘장은 좀 쉬어가는장이였는데요 맨날 주식이 오르는것 보다는 쉬다가는법도 배워야 됩니다. 지루함을 이기는게 주식의 방식입니다. 이러면서 기다리는법을 터득해갑니다.
막연히 기다리기보다 뭔가를 얻어가면서 기다리면 더 기분좋은 수요일이 될거같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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