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1월 29일 신문 브리핑 @
올 설 선물 최고가는 5900만원 와인이라고 합니다.
와우 ! ~ 750미리니까 한잔 150미리로 하면 한잔에 천만원이 넘네요 ~
건보료 완전 백지화 ..
담뱃값에 연말정산 폭탄으로 .... 보건복지부가 쓰리콤보 찍으려다 화들짝 놀라 ~~ 없던일로
오락가락하는 정부 ~
충무공 이순신의 "명량" 또 보고싶습니다.
오늘도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 경제 일반 >>
1. 인천 영종도에 카지노 복합리조트를 짓는 대형 외자 유치 프로젝트가 미사일기지 고도 제한 문제로 무산 위기에 처했다가 국방부의 '통 큰 결정'으로 해결된 것으로 확인됨
- 이 프로젝트는 정부가 국내 관광.서비스산업 활성화를 위해 작년 초부터 추진한 10조원짜리 외자 유치 사업임
2. 국내 2위 온라인 게임회사인 엔씨소프트의 경영권을 놓고 분쟁을 벌이고 있는 넥슨이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보유 지분(15.08%)을 팔고 철수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됨
3. SK하이닉스가 지난해 매출 17조1260억원, 영업이익 5조109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함
- 지난해 4분기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내면서 2년 연속으로 연간 경영실적 최대 기록을 경신함
4. LG전자가 지난해 1조80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올림
- 전년 대비 46% 급증한 것으로, 2009년 이후 5년 만의 최고 성적임
5.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에서 풀림
- 대기업의 LED조명 시장 진입을 금지했던 적합업종 규제로 산업이 위축됐고, 외국 기업에 시장을 잠식당했기 때문임
<< 금융/부동산 >>
1. 관련 규정 미비로 P2P(peer tp peer.개인 간) 금융의 차입자, 투자자, 중개회사들이 사실상 '불법사금융'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음
- P2P금융은 '핀테크(금융+기술)'의 일환으로 기재개를 펴고 있는 분야로서, 금융중개비용을 절감하고 제도권 금융의 사각지대를 메우는 역할을 하는 만큼 적절한 지원과 적합한 규제입법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임
2. 2018년 국제보험회계기준(IFRS4) 도입으로 국내 보험사들의 재무구조가 급변할 것으로 전망됨
- 보험부채(책임준비금)는 급증하고 보험상품 판매에 따른 수익(매출)이 고꾸라지게 될 것이란 관측임
- 다만 보험사 경영진이 단기 성과주의를 지양하고 투자자에게 투명한 재무제표를 공개할 것이란 점에서 긍정적인 부수 효과도 있을 것이란 분석도 나옴
3. 정부가 정책자금, 세제혜택 등을 주는 중소기업의 연매출 기준이 기존 1000억원 미만에서 최고 1500억원 이하로 높아짐에 따라
전기장비, 의복, 가구 등의 100여개 제조업체들이 추가로 중소기업으로 인정돼 정부 지원을 받게 됨
- 기획재정부는 지난 27일 중소기업 기준을 상향 조정하는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힘
4. 지난해 땅값 상승률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함
- 국토교통부는 작년 전국 땅값이 평균 1.96% 올라 2007년(3.88%) 이후 7년 만에 가장 높았다고 28일 발표함
5. 인천 영종도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음
- 지난해 카지노 복합리조트 착공이 실제 이뤄지면서 관심을 끈 영종도 부동산 시장은 올해 초 정부의 '관광 인프라 및 기업혁신투자 중심의 투자 활성화 대책'이 나온 이후 더욱 탄력을 받고 있음
<< 해양 - 해운/조선 >>
1. 현대자동차그룹 물류기업인 현대글로비스가 자체적으로 자동차운반선 전용 부두를 만듬
- 현대글로비스는 평택.당진항 동부두 1번 선석을 자동차선 전용부두로 개발하기로 하고, 평택지방해양수산청에 착공계를 냈다고 28일 발표함
2.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10여년간 자체 교육 콘텐츠와 시설.장비, 인재 개발 노하우 등을 활용해 교육한 외주 파트너사 및 공급사 인력이 2만4000여명을 넘어섰다고 28일 밝힘
<< 국제 >>
1. 치솟는 달러화 가치가 미국 경제 성장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 강달러 여파로 작년 4분기 미국 주요 기업 실적이 줄줄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으로 분석되며, 실적이 악화된 기업들이 고용과 투자를 줄일 경우 미국 경제 회복세에 찬물을 끼얹을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옴
2. 국제유가 및 루블화 급락, 서방의 추가 제재로 디폴트 위기에 처한 러시아가 2조3320억루블(약 37조3800억원)에 달하는 위기대응 계획을 긴급 확정함
- 이번 위기대응계획 규모는 러시아 정부가 지난 21일 초안으로 내놨던 1조3750억루블보다 크게 늘어난 것임
<< 사회/기타일반 >>
1.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인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이 사실상 백지화됨
- 연말정산 파동과 '세금폭탄' 논란 등에 부담을 느낀 정부가 현 시점에서 세금만큼이나 이해관계가 민감한 건보료를 건드려서는 안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임
- 하지만 오랫동안 논의한 과제를 '여론 눈치보기'로 폐기한 것은 비합리적인 건보료 부과체계를 방치한다는 점에서 반개혁적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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