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주가지수 질문입니다.6
- maroon82
- 등록일 2015-01-29 18:30
- 조회수 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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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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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_스카이워커
-중국은 금융위기후 해외 수출이 막히자 내수진작을 위해 돈을 풀고 설비투자를 확대했음.
(덕분에 우리나라도 2009~2010년까지 중국 덕을 봤어요. 화학, 정유, 조선, 포스코 등등 당시 주가 오른 거 보세요.) -그런데 세계경제가 생각처럼 회복이 안되고 어려우니 설비가 남아나게 됐음. -거기다 돈을 풀 때 부동산 거품이 생겨 그 후유증도 아직까지 계속되고 있음. (중국 부동산 가격은 지금도 떨어지고 있어요.) -그리고 과잉투자 과정에서 지방정부의 부채 부담이 급증하며 금융 부실도 누적돼 왔음. -작년까지 주가가 바닥을 헤맸던 건 이 때문임(-> 경착륙 가능성에 대한 우려....). -중국 정부가 과잉투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조조정을 압박하고 있으며, 또 해외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내수 중심 경제구조로 재편해 가고 있는데 이게 바라는 만큼 속도가 나지 않고 있음. 예컨대 철강은 아직도 과잉생산 중.... -중국경제는 아직도 회복 단계에 들어서지 못하고 하강하고 있음. 적지 않은 경제학자들이 향후 몇년 동안 지금보다 더 어려워질 걸로 보고 있음. (다만 금융위기 같은 최악의 상황만은 피할 걸로 보는 것 같음. 여기에는 물론 이견도 있음.) -이런 상황에도 최근 주가가 급등하는 건 위의 blogchani님 말씀처럼 후강퉁 효과 때문이지 경제가 회복되고 있어서가 아님. -그러니 중국 지수의 상승도 어느 정도 선 이상은 넘을 수 없을 걸로 보임. 중국 경제 전문가들의 견해를 요약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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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년이 거품이었다고는 하지만, 그이후로도 계속해서 흘려내렸다는게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