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다우지수는 강보합세를 보여주고 있으므로 해외시장의 급하락세는 급 브레이크가 걸린 느낌입니다.
며칠간 선진시장은 강한 조정세를 받았지만 우리시장은 연기금의 힘에 더불어
디커플링하면서 아주 강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저는 일전에도 소개한것과 같이 곡선의 가속도를 기반으로 한 커브드 트렌드를 종종 대입해보곤 하는데요.. 기본 원리는 에너지와 반 에너지가 충돌을 할 때 추세를 그린다면 곡선형태로 나타나는 것을 착안한 것입니다. 위의 차트는 선물 10분봉으로 선물지수의 움직임을 포물선으로 대입하였을때 어제자로 거의 정점에 오른 모습입니다. 여기서는 상승보다는 횡보나 하락의 가능성이 좀 더 많아지는 데 현재의 모습처럼 에너지를 거의 상실한 모습이라 다시 새로운 상승세를 이끌어갈려면
국내외의 새로운 모멘텀을 받아야 하나 금일 중으로 새로운 모멘텀이 없다면 내일보터는 조정권이 유력하지 않은가 싶어요.
만약 조정을 받는다면 위차트의 곡선의 아래 트렌드 선을 이탈하게 되겠지요.
포물선의 정점에 이르는 구간에 진입하면 굳이 확인하지 않아도 단기 중요이평선들이 모두 좁게 모여서 평형을 이루게 됩니다.
충분히 주의를 해야한 구간이지요.
 어제자로는 일봉이 120선과 5일선에 끼인 형태로 수렴이라 어떤형태로든 돌파할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금일 오전에 크게 하락세로 시작했으나 전일 종가까지 말아올린 후 내렸으나 양호하게 종가를 맞이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여기에는 연기금의 무지막지한 매수세가 큰 힘을 발휘를 했지요. 그러나 종가가 5일선에 터치한 상태로 마무리가 되었는데 금요일장을 하방쪽으로 유리하게 보는 이유는 아래에 배치된 60일선과 20일선의 움직임입니다. 지금의 20일선의 상승 탄력성을 보자면 지수가 아무리 강하게 하강하더라도 2~3일내에 60일선을 골든크로스 하게 되는데
지수가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면 저의 통계상으로는 골든 크로스를 하는 지점 근처까지 지수를 당길 가능성이
다분하다는 것이지요. (통계상이므로 확률의 문제입니다. 절대적인것은 아님)
저의 예상으로는 만약 조정으로 하락하게 된다면 올라오는 60일선과 하강하는 120일선 사이에서의 수렴권이 유력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제 코스닥의 신용잔고 추이를 봤을때는 코스닥도 요주의에 들어가게 됩니다.
위차트는 코스닥의 신용잔고 추이인데 대신증권의 신용잔고 추이가 하루가 늦게 반영되므로 오늘자는 반영이 안되었지만
오늘도 분명 신용은 상승을 했을 것이고 거의 고점선에 근접했으리라 추측됩니다.
저의 통계상으로 이전 고점의 신용잔고 고점을 돌파할 때는 종종 강한 조정 혹은 고점 붕괴가 일어났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보수적인 시각으로 운용해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특히 위에 동그라미를 친 신용잔고에서 한번 꺽였다가 다시 올라온 부분은 어제(28일 수요일)부터인데
저만의 상상입니다만 꺽였다가 올라왔다는 것은 조심성을 벗은 개투들의 탐욕이 급증가했다고 생각하고 있고..
신용이 다시 급하게 위로 꺽은것을 생각한다면 분명 미수도 급 증가를 했을것이고 미수의 운용기간 2박3일을 생각한다면
내일(금요일)부터가 가시권에 들어가게 됩니다.
세력 입장에서는 물량뺐기가 아주 좋은 시기이죠. (신용,미수가 몰린 급등주들을 크게 급락시키면 반대매매가 급증하겠지요.)
어쨌거나 만약 조정이 나온다면 증포 게시판에서 요즘 회자 되었던 개별주들 위주로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치테마, 게임섹터등등)
큰 조정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큰 상승을 위한 조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리 오래가지 않을것이라고 봅니다만...
중장기 투자자가 아닌 모멘텀을 위주로한 스윙 투자자라면 충분히 조심할 필요는 있습니다.
 코스닥 일봉 ADL차트입니다. 본 차트도 하루가 늦게 반영되므로 표현이 안되어 있지만 금일 등락비가 상승이 우세 했으므로 전고점 라인에 바짝 다가 섰습니다. 이전고점을 바운딩하고 추세를 유지하며 올라왔지만 이전 고점라인을 코앞에 뒀으므로 다시 ADL의 하강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물론 이전 고점라인을 언젠가는 뚫고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게 현실화 되려면 우리시장에 큰 모멘텀이
제공되어야 하겠지요.. (최소 금리인하 가시화 정도...)
분명 주가지수 2000을 넘어서는 큰 상승기라고 예상하고 있고 비록 깊은 조정이 올지라도 큰 상승을 위한 움츠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하방으로 스윙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요며칠간은 지수의 방향이 어떻게 움직이더라도 단타로 숏으로만 베팅할 예정입니다.
성투하세요.
| 
등록안내
등록안내
8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