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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짜증이 솓구칩니다. 어떻게 생각해야 맞는걸까요?6

수요일날 전원주택지가 좋은게 하나 나와서 급매라 하길래 목요일날 선뜻 결정하고

일요일날 계약서를 작성하기로 했습니다. 입금은 월요일날 아침에 해주기로 하고요

4억 8천만원, 저한테는 정말 큰 돈이고 큰 결심이고 부채 10년 상환 각오하고 들어갔거든요.

근데 어제와서.. 안판다네요..

계약금이랑 부동산 복비 마련하려고 목요일날 주식을 딱 6천만원 어치 팔았는데 너무 짜증납니다.

우선은 장투 생각하고 짠 포트폴리오고

주식은 평소같으면 봐가면서 조금씩 팔고 조금씩 사는데 시장가에 전부 매도했거든요.

세금만 거의 20만원 손해보고, 금요일날 공교롭게도 제 포트폴리오 주식이 거의 오르더군요.

그냥 쥐고 있었으면 한 100만원 이득이였어요.

어차피 계약서 쓴것도 아니라 손해배상 운운은 말도 안되고 마인드 컨트롤이 안됩니다.

다시 매수하려니 또 거래세 18만원에 내고 80만원 오른 주식포트폴리오를 추격매수하는 기분이라 별로네요.


이걸 어떻게 생각해야 맞는걸까요?
  • 종료 (~ 2015.02.09 07:20)
  • 현재 102명 참여
  • 1. 당신 손해본거 맞다.
    26표 (25.5%)
  • 2. 주식 앞날 어차피 모른다.
    76표 (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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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whatthe
보통본계약전에 가계약으로 수백에서 수천의계약금을 선이체하는게 관례입니다... 계약서쓰기로약속만하는것은 법적인효력이나 의미가없지요.
2015-02-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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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반딱김군
보통이게 맞죠.
사실 구두계약도 불요식이라 책임이 없다고할순없지만
예측할수없거나 사회통념상벗어나는 책임이죠.
2015-02-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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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탐욕은금물
가계약금(선급금) 입금 후 진행하면 되는건데 너무 서두르신 거 같네요
그리고 주식은 아무도 모르죠
오늘 또 내려서 금욜 팔아서 다행이라 생각하시게 될 수도 있습니다
2015-02-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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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반딱김군
네 오늘은 어떻게 되려나..
보유주식이 우선주 위주라 수급이 나뻐서 매수하기가 쉽지않습니다
2015-02-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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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neddy
살다보면..
2015-02-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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