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2월 2일 신문 브리핑 @
아시아컵 준우승을 하고 돌아와 꽃을 받은 슈틸리케의 용병술이 우리 사회에 던지는 메세지를 기억해야 할것입니다.
새로운 인재를 개발하고 기존의 틀을 깨고 소통하는 모습을 정치경제에서 타산지석으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대졸이 고졸보다 금융 모른다.
20대가 금융지수 최저 ~~~
금융지식은 많지만 이것을 어떻게 활용할지도 모르고 , 미래보다는 현재에만 급급하는 젊은이들에게 깨어남을 요청합니다.
( 금융부동산 2번 기사 참조 )
2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다행입니다.
설이 있어서 일년 계획을 다시한번 세울수 있으니깐요. ^^
1월부터 시작한 2015년계획 다시한번 점검하시고 다시힘차게 달려가요.
~ 이러거나 저러거나 우리는 행복합니다.
<< 정치/외교 >>
1. 정부 부처와 청와대 간 정책 조율 기구인 정책조정협의회가 신설됨
- 최근 연말정산 논란과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백지화 등 정책 혼선이 잦아졌다는 비판이 제기되자 정책 조정 기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협의회를 신설하기로 함
<< 경제 일반 >>
1. 저유가가 신흥국 외한위기를 촉발하면 최악의 경우 한국 경제 성장률이 2.0%포인트 급락할 것으로 추정됨
- 현대경제연구원, '취약 신흥국 외환위기 발생 가능성과 국내 경제 파급영향' 보고서 내용
2.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수출이 453억7000만달러로 작년 1월보다 0.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발표함
- 작년 1월엔 설 연휴가 3일이었고 올해는 설 연휴가 없었던 점을 고려하면 수출 감소폭은 더 큰 것으로 보이며, 이는 국제 유가 하락에 직격탄을 맞은 러시아로의 수출, 러시아와 교역이 많은 대 유럽연합(EU) 수출이 직격탄을 맞았기 때문으로 분석됨
3. 정부는 30조원 상당의 기업 투자를 촉진하는 프로젝트를 2일부터 가동함
- 산업은행이 투자에 나서는 기업과 1대 1 매칭해 15조원을 지원하며, 효성을 비롯해 금호산업, LG CNS 등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5조원 투자를 결정했음
- 이 프로젝트는 기존 대출 위주의 지원방식에서 벗어나 기업 상황에 맞춰 지분이나 전환사채(CB) 상환우선주 회사채 등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는 점이 특징임
4.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청년창업사관학교 5기 입교자 310명을 모집함
- 기술창업을 준비 중인 39세 이하 예비 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창업 초기기업 대표들이 대상이며, 최종 합격하면 1년간 최대 1억원의 사업보조금과 창업 준비공간, 창업 실무교육, 전문가 지도 등을 지원받을 수 있음
5. 삼성전자가 인수합병(M&A)을 통해 기업 간 거래(B2B)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음
- 지난해 8월 북미 지역 시스템에어컨 유통업체인 콰이어트사이드를, 9월엔 캐나다 모바일 프린팅 업체인 프린터온을 인수한 데 이어 지난달 30일에는 브라질 1위 프린터 유통업체인 심프레스 코메르시우를 사들이며 적극적인 유통망 확보에 나섬
- B2B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를 위해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임
6.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에서 가장 높은 571m짜리 115층 빌딩 건립을 포함한 서울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 개발 제안서를 서울시에 제출함
- 서울시가 계획을 허가하면 123층, 555m 높이인 제2롯데월드보다 층수는 적지만 높이는 16m 더 높은 건물이 들어섬
7. 두산그룹이 두산엔진과 두산건설 구조조정을 위한 외부 재무컨설팅 용역을 의뢰함
- 두산그룹이 회계법인에 수억 원의 비용을 지불하면서 자발적인 재무컨설팅을 의뢰한 것은 본격적인 구조조정의 신호탄이라는 분석이며, 특히 조선업황 악화로 실적이 부진한 두산엔진은 주요 주주인 대우조선해양이 최근 지분 매각 작업에 나선 것으로 확인돼 향후 지분 상황과 사업계획에 변동이 불가피해 보임
<< 금융/부동산 >>
1. 정부가 세금수입 확대와 조세형평 등을 명분으로 2013년부터 우정사업본부의 주식거래에 세금을 부과한 결과 관련 세수가 되레 762억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남
- 우정사업본부가 세금 부담이 큰 차익거래를 사실상 포기하면서 주요 세원이던 차액거래 시장 자체가 크게 위축된 결과로서, 차익거래란 저평가된 현물 주식을 사고 팔거나, 현물을 팔고 저평가된 선물을 사는 거래를 말함
2. 한국인들은 금융 분야에 대해 비교적 뛰어난 지식을 갖고 있지만 재무설계나 저축 등 실제 금융행위는 그렇지 못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옴
- 금융감독원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이드라인에 맞춰 만18세에서 79세까지의 성인 2400명을 상대로 '금융이해력'을 조사한 결과 한국인의 금융이래력은 22점 만점에 14.9를 기록해 회원국 중 독일(15.0점)에 이어 2위를 기록함
- 하지만 한국인의 재무상황 관리 등 금융행위는 5.1점에 불과해 OECD 평균치(5.3점)에 미치지 못함
3. 은행에서 높은 변동금리나 일시상환 방식으로 빌린 기존 주택담보대출 중 '대출받은 지 1년이 지나고 최근 6개월 내 연체가 없는 빛'만 연 2%대의 고정금리.분할상환식 대출로 갈아탈 수 있게 됨
- 금융위원회는 우선 5억원 이하의 변동금리.일시상환식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사람만 대출을 갈아탈 수 있도록 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음
4. 올 들어 주요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일단 주춤한 것으로 나타남
- 대출수요가 한풀 꺾인 것 아니냐는 분석과 주택시장 비수기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라는 분석이 맞서고 있음
5.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2006년 실거래가격 조사가 시작된 이후 1월 기준으로 최대치를 기록함
- 1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6566건(잠정)으로 조사됐으며, 이는 작년 1월보다 18.4% 늘어난 수치임
<< 국제 >>
1.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3.71달러(8.3%) 급등한 배럴당 48.24달러로 거래를 마침
- 미국 석유 생산량 감소를 예고하는 지표가 가격 상승을 이끌었으며, 이날 유전 서비스업체인 베이커휴스는 미국의 채굴장비가 이번 주 94개 감소했다고 밝힘
2. '트로이카(유럽연합, 국제통화기금, 유럽중앙은행)'에 부채 감축을 요구하고 있는 그리스가 강온 양면전략을 구사하고 있음
-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그리스가 안고 있는 부채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다"며 채권자들에게 손을 내밀음
3.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러시아 중앙은행이 금리 인상 한 달 만에 기준금리를 17%에서 15%로 내렸으나, 러시아 통화당국의 의도와는 달리 루블화 가치는 큰 폭으로 하락하며 장중 달러당 71.78루블까지 하락함
- 전문가들은 작년 말처럼 환율 변동성이 커지고 가치가 더 떨어지는 위기 상황이 재현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음
4. 국제은행통신협회(SWIFT) 발표에 따르면 중국 위안화는 지난해 12월 캐나다달러, 호주달러 등을 제치고 세계 5위의 지불 수단으로 올라섬
- 1~4위는 미국달러, 유럽 유로, 영국 파운드, 일본 엔화 순임
5. 지난달 31일 중국의 월간지 차이신이 인터넷 홈페이지에 중국 최대 민영은행인 민성은행의 마오샤오펑 행장이 부패 혐의로 중국 공산당 감찰기구인 중앙기율검사위원회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뉴스를 띄움
- 중국 주요 언론들은 이 소식을 전하면며 시진핑 국가 주석이 추진하고 있는 부패척결 개혁의 칼끝이 정치권과 국유기업 등을 거쳐 드디어 은행권을 정조준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함
6. 중국의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28개월만에 기준치 밑으로 떨어짐
- 중국국가통계국은 1월 제조업 PMI 49.8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 평균(50.2)은 물론 작년 12월 수치(50.1)에도 못 미치는 수치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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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