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와 더불어 오늘도 게임주에 대한 정보 드리려합니다.
이번엔 바른손 및 바른손이엔에이
아마도 주요 참고사항은 바른손이엔에이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줄여서 이엔에이라고 할게요.
이엔에이 오늘 김정률 전 그라비티회장의 지분 추가 매입이 있었죠.
개인적으로는 신호라고 생각합니다.
매수신호냐고요? 아니요. 탈출신호죠.
제가 어제 언급한 게임주 (딱 집어 말하진 않겠습니다.)와 동일한 양상인데요.
특정 게임으로 개미들 끌어들인 후 큰 손의 지분 매입으로 개미들 끌어들인 후 절망시키는 방법
궁금하시면 어제 언급한 게임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앞으로 주가가 더 날아가서 투자자들이 환호할 수 있습니다.
이엔에이 관련해서 이슈가 되는 것은 '루팅 크라운'이라는 모바일 게임.
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이 게임이 출시된다는 것은 아는데, 어떤 게임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에 대하여 정보 드릴려고 합니다.
정보 보시고 적절한 투자 계획과 판단을 하세요.
나름 제 정보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선 루팅크라운은 한마디로 하자면 '클래쉬 오브 클랜'류의 게임입니다.
차이점은 동화속 주인공들, 빨간망토와 늑대 등의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게 원래 11월말 출시 예정이었는데 연기되어 이제서야 출시한다는 것입니다.
이엔에이 게시판 보시면 루팅크라운에 대한 말이 많은데요.
중요한 점은 루팅크라운을 만든 회사입니다.
루팅크라운은 특이하게도 모바일엔진의 대세인 유니티를 사용하지 않고 하복 아나키로 개발한 게임입니다.
하복엔진으로 개발한다고 해서 개발자들에게 상당한 이슈가 되었었죠.
하지만...
이 하복엔진이 그간 pc게임과 콘솔게임에서는 상당한 위력을 보여주었지만 모바일에선 실적이 미미합니다.
물론 메이저 개발사들이 만든 게임이 없기에 이슈가 되지 못하지만, 반대로 그만큼 엔진으로서의 매력이 없습니다.
퍼포먼스도 형편 없고 유니티와 같은 에셋스토어도 없고 라이브러리도 형편 없습니다.
부연설명을 하자면 유니티엔진은 에셋스토어라는 것이 있어서, 게임내 특정 오브젝트나 이펙트 효과 구현 등등
수 많은 기능들을 구입하면 개발시간 들이지 않고 즉시 사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이런 것은 회사와 더불어 개인개발자들이 구현해서 판매하시고 하고요.
이것 때문에 개인이 게임개발하기에 매우 좋고, 결과도 뛰어난 유니티만의 장점입니다.
마치 모바일로 따지면 구글 플레이스토어라 보시면 됩니다.
결국 루팅크라운은 이러한 하복엔진으로 만들었는데, 실제 11월 테스트 당시 최악의 평을 받은 작품입니다.
게다가 11월 오픈을 못한 이유 중 하나는 구글에서 심의 반려시켰습니다.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들리는 이야기에 의하면 '게임 완성도 부족'이라는 평이 지배적입니다.
하지만 우리 개미투자자들은 잘 알죠.
주가 끌어올리기 위해서라면 대통령 후보와 찍은 사진 한장만으로도 상한가 만들 수 있는 것이 이곳의 생리입니다.
만약 출시되는 게임이 기대된다면 말리고 싶습니다.
그 외의 요건으로 투자하신다면 말리진 않겠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의 선택이라서요.
여튼 제가 알고 있는 정보는 이정도입니다.
성투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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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부연설명하자면 한빛은 과거 헬게이트런던 이후 말아먹은 회사 가치를 모바일 시대되면서 많이 회복했다는 점이라고나 할까요?
아직은 업계 탑 자리를 다시 칮긴 힘들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