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증포에 오랬만에 글을 남기네요^^
일이 바빠서 항상 눈팅만 하다가ㅠ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몸과 마음이 건강한 올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이번 겨울에 회사일과 집안일 때문에 또 다른 세계인 이 시장을 크게 신경을 못 썻네요^^;
요즘 개별주들이 달려주는 장 같아서 개미의 한사람으로써 참 기분이 좋아요.
오랬동안 강제적인 장투를 하다가 이제 수익을 준다는 소식이 왜이렇게 반가운지요.
제가 오랬동안? 겪으면서 시장에서 손실을 보더라도 이익으로 매꾸면서 버틸수 있었던 비결중에 하나가
지나고 나서 보니...수익이 나면 꼭 그 종목이 더 우상향 하면 같이 팔면서 올라 갔습니다.
생각보다 종목이 더 빨리 튀고 높이 튀면 일단 30%던지고 거기서 또 튀면 또 30% 정도 던지고 마지막에 좀 남겨 놨다가 급락 기미가 보이면
나머지 던지고 이런식의 매매를 많이 했던거 같아요. (단점은 대박종목을 적게 먹고 놓치는 경우도 종종 있었어요 ㅠ)
그러다 보니 첨엔 더 올라가는데 아깝기도 했고 미련도 남았지만 꼭대기에서의 급락에서는 아주 여유로웠습니다.
그래서 기관이나 세력?의 갑작스런 물량 넘김에 조금더 유연하고 태연하게 대처 했던거 같아요.
위험을 대처하는 자신만의 방패 하나씩만 가지고 있어도 꾸준하고 당당한 매매를 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한창 수익으로 들고 계시다가 갑자기 급락이 나오면 수익중인데도 실제도 잘 매도를 못하는분들을 많이 봐왔습니다.
손실 날때는 눈덩이처럼 불어나는게 이세계이기도 하고
고생끝에 찾아온 수익의 참 맛을 좋은 기억으로 오래 간직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순간적으로 빨리 달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 괴물같은 시장에서 더 중요한것은 같은 힘으로 지치지 않고 멀리 갈수 있는 스태미너가 아닐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저도 그 스태미너를 위해서 노력하는 개미중에 한사람이기도 하구요 ^^;
항상 시황과 좋은 정보 올려주시는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바쁜와중에 간추린 내용을 잘 볼수 있어서 항상 고맙게 잘 보고 있습니다^^
올 한해는 더욱 튼튼해진 근육질 개미들이 줄줄이 사탕으로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현실 세계에서 주는 큰 행복을 먼저 누리고 디지털세계에서 덤으로 주는 작은 행복도 누리는 한해가 되세요~! | |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whatth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