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승>이든 <하락>이든 ... <현금>도 <종목>입니다.
-> 위 내용은 2010년05월28일 19시05분03초에 추가되었습니다.
뽐뿌. 증권포럼을 자주 들어오는 뉴비입니다. 연애포럼에서 공개 소개팅 글을 올렸는데... GRD ASKY. 였구요.
주식 손절하고, 달러 / 금 샀다는 분들이 가끔 계시는데... 그래서 든 생각이 본인의 생각 100% 였는지...
주변 도움 받는 사람들의 조언인지... 아니면 단 1%라도 뽐뿌를 보고 선택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뭐... 사실 저는 천안함 영향이 하루 정도는 더 갈 줄 알고 시장에 대응을 했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하루 빨리
반전이 되었고, 혼란이었습니다. "시장은 항상 옳은데, 오만해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몇 차례 조정의 시기가 오겠지만, 오늘 제한적 상승폭이 그래도 과열양상은 피한 모습이었습니다.
투매도 약 2차례 나왔기 때문에 조금 숨은 돌렸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관 투매가 나와야 완전히 시장이 돌아설
분위기라고 하지만, 그 동안 너무 지옥이 되겠죠. 그런데 개인 끊임 없는 매수세가 언제까지 이어지느냐가...
상당한 흥미입니다. 저도 지수가 떨어지면, 펀드 매수의 기회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위기 = 매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시장은 많은 정보가 오갑니다. '2시 엠바고'... 이런 쪽지가 도는 순간 출렁이죠... 오늘 2007년 5월 기사에 시장이 흔들렸던
것도 그 영향이구요. (참 지금도 그렇지만... 괜한 투자자 울리는 개생키 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만든 루머인지 몰라도...)
고수익(사람에 따라 기대 수익이 상이)을 원하는 사람은 많지만, "고점에서 팔았습니다."라는 글보다, "고점에 물렸어요.ㅠ"라는
글이 많이 올라 옵니다. (여기저기에서...)
고수익은 투자자 본인만이 알고 정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본인이 정한 가격이 하루만에... 1년만에 올 수도 있지만...
건전한 손절매는 약이지만, 의미 없는... 투자관 없는 손절매는 손만 자르는 꼴이 됩니다. 여기에 한 몫이 '심리'가 많이 차지합니다.
고수익은 절대 HTS 티커바에 올라오는 재야고수에게 없습니다. ELW를 제외하고, 순수 종목 적중률 80% 이상은 누구나 합니다.
그걸 매수/매도를 적정 시기에 해서 수익을 올리느냐가 중요하죠.
속절 없는 긍정/비관론자에게 ... 재야고수라는 사람들에게 현혹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기고 날라도...
시장 앞에 조무래기들 뿐입니다.
늘... 글이 먼가 크게 말을 하려다가도... 뱀꼬리가 되네요...;;; 부디 올바른 투자관으로 원하는 수익 올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선택도... 후회도... 본인이 하는 것입니다. 성투할 수 있는 준비를 합시다.
이곳에 저보다 경험도 많고, 수익률도 좋고, 지식도 많으신 분들이 많지만, 그냥 한 번 써보았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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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가장 중요한건 얼마나 그리나 언제 사고 파냐 같습니다.
종목에 신경 쓰는 시간의 반이라도 비중과 타이밍에 투자하나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