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학습포럼 입니다.
외환론/경제 관련 문제 질문입니다!! 부탁드려요 ㅜㅜ2
- 케밥마니아
- 등록일 2016-03-27 21:29
- 조회수 500
|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파워링크 
등록안내
등록안내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글쓰기 |
|
어떤 위험이 시장에 도사릴지 모르잖아요. 환율이 너무 내려가면, 팔아도 손해 나니까 위험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확정된 금액인 선물환율로 거래를 하겠다는게 선물환을 이용한 헤지죠.
2. 현물환을 이용한 헤지는 금융시장의 이자 차이로부터 수익을 얻음으로써, 손해를 줄여보겠다는 목적에서 출발합니다. 즉, 이자가 상대적으로 더 높은 달러로부터 수익을 벌어서, 환 위험을 줄여보겠다는 거죠. 그러려면 원화를 차입해서, 달러로 바꿔야 하겠죠?
일단 현재의 현물환율인 950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950원을 한국에서 차입 후 3개월을 갖고 있다면,
950 * 4% * 3/12 + 950 = 959.5 가 차입비용이 됩니다. 이게 현재 환율로 1달러를 빌리기 위한 비용 이라 보시면 됩니다.
1달러를 빌렸으니, 이걸 다시 외국 은행에 넣어서 수익을 창출해야 할겁니다. 1*7%*3/12 + 1 = 1.0175 가 1달러에 대한 수익이죠.
정리해보면, 3개월 후 950원의 가치 = 959.5 , 3개월 후 1달러의 가치= 1.0175 라는 소리입니다.
즉, 금융시장을 이용하면, 3개월 후 959.5/ 1.0175 = 943 의 환율로 거래가 가능하다는 거죠. 이게 금융시장을 이용한 현물환 헤지입니다.
3) 선물환은? 940원 , 현물환을 이용하면 943의 환율로 거래가 가능하다는 결과가 1),2) 문제로부터 나왔습니다.
어차피 국내 기업은 500만 달러를 받기로 확약이 되어있는거고, 그러면 가급적 환율이 높을때 이득을 많이 누릴 수 있겠죠. 따라서 현물환을 이용해서 헤지를 하는 것이 더 유리한 선택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