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나다구스를 몇년째 혹사시켰는데
나이도 더먹어가니 엠나다구스론 택도없고
따땃한게 필요할것 같아서 안타티카를 구매했습니다
작년건 앞지퍼부분과 뒷판에 코오롱이 강렬하게
박혀있어서 별로였는데 올해는 깔끔하네요(로고빼구여)
처음 두장이 제가 구매한 카키색이고
나머지 블랙과 베이지는 참고용으로 올립니다
카키는 차콜카키라 그런지 녹색톤은 잘 안돌구요
블랙은 블랙색이라기보단 먹색에 가까워서 좀
물빠진 느낌이납니다
베이지가 입어보니 은근 이쁘더군요
톤다운된 베이지라 마지막까지 안입어보다가
카키결제하고 물건 창고에 가질러갔을때 입어봤는데
오 이쁩니다 하지만 때가 엄청나게 타겠죠
아참 카키와 블랙은 95고 베이지는 100사이즈입니다
173/68인데 사이즈가 참 고민이더라구요
이거입기전에 디스커버리 밀포드를 입어봤는데
실물도 별로고 95도 100도 암홀부분이 너무끼고 팔통이 작게느껴졌습니다
안타티카는 맨투맨위에 걸쳤을때 딱 적당한 정도인데
겨울에 어차피 안타티카입으면 덥다고 주위에서
맨투맨 하나입을정도로 맞춰사라고 하더라구요
사실 100사쥬가 편하긴 편하더군요
그래서 사놓고 아직은 사이즈 고민중입니다
카키는 실물로 보시면 진짜 이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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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케플러 하나 질러줬습니다 ㅋㅋ
제생각만큼의 중량은 아닌것같아 안타티카로 왔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