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 질문입니다.2
- [* 비회원 *]
- 등록일 2016-11-13 14:19
- 조회수 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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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력은 대체로 우모량이 비례합니다만.. 공법도 중요합니다. 박스웰 구조인지 스터치 방식인지... 기타 등등...
우리나라에서 만드는 다운은 거의다 스터치 구조이고... 어디 남극 오지 탐험 가실거 아니면 큰 차이 없으니 공법은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소재는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각자 아웃도어 회사가 자기내 겉원단이 최고라 캅니다...
여기에 보통 고어사의 윈드스토퍼나 고어텍스 또는 아웃도어 브랜드 자체 기능성 "필름" 등이 들어갑니다.
대체로 고어사의 윈드스토퍼를 많이 씁니다... 퍼텍스 엔듀런스를 쓰는 경우도 있구요
요즘엔 아웃도어 브랜드의 자체 기능성 원단을 집어 넣기도 합니다.
고어 윈드스토퍼 정도면 무난합니다.
패딩에 하드쉘이라고 불릴만한건 대체로 고어사의 고어텍스 밖에 본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소쉘이 보온성이 더 좋다는건 다운이 아닌 자켓류 종류이고...
(보통 등산자켓의 소쉘이 보온+바람막이 기능, 하드쉘이 방수의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 고어텍스 소재로 나오는 패딩이 많은데
비나 눈등에 취약한 우모의 약점을 어느정도 보안할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우모+고어텍스는 그 특성상 세탁하기가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솜털/깃털은 솜털이 높을수록 좋습니다... 솜털이 깃털보다 훨씬 가볍구요... 솜털 비율이 높아지면 무거워지는게 아니라 더 가벼워집니다.
보통 8:2 or 9:1 정도가 좋은 패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