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트 시착 후기

존재하지않는아이디
등록일 2017-10-27 00:59
조회수 691

이래저래 행사를 앞두고 있어서 여태 본, 지크같은 캐릭터 라인만 입다가 백화점가서 정통 브랜드 쪽으로 몇벌 입어봤습니다. 참고로 많이 슬림한 체형입니다.

우선 x브리지멤버스, 가장 슬림한 라인은 총장이 살짝 아쉽지만 품만 줄이면 손댈 곳이 없이 잘맞더군요. 바지도 28 주문제작된다고 하고

두번째 갤x시, 제일 슬림한 라인도 어벙벙하게 커서 스킵.

세번째 마에스트x, 역시 젤 슬림한 라인인데 어깨, 소매, 총장까지 정말 원하던 핏이 나오더군요. 수입원단에 몸에 착붙는다는 말이 실감났습니다. 하의까지 입어보고 싶었지만 만원빠진 백만원이 정상가라 차마..

상설도 한번 가보고 싶긴한데 지금 추동복 사이즈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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