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에서 바지를 샀는데요. 판매자와 문제가 있었습니다.

저는 사이즈 문제로 반품 또는 교환을 원해서 물건을 보냈습니다.

평소 사용하던 메이커의 같은 종류 제품의 같은사이즈이고,

예전에 매장에서 입어봤을 때 같은 모델의 다른 색상은 스판도 괜찮았고 잘맞았습니다.

근데 이번에 다른 색상으로 구매한 결과 스판도... 너무 적고 사이즈도 다르더군요.

같은 모델명을 사용해도 색상에 따라 재질 스판 등 많은게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아무튼 그런 내용을 첨부해서 우선 내용을 보내고 인터파크에 접수하였고, 판매자와 연락이 되리라 생각했습니다.

돌아오는 내용은 택이 없어서 아무것도 해줄 수 없다 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택을 분명 같이 동봉해서 보냈습니다.

근데 돌아오는 말은 옷에 붙어있는 사이즈택(1번) 그리고 가격택(2번) 이라는게 있는데

아무것도 안왔다는겁니다. 저는 사이즈택은 기억이 없어서 모르겠고,

가격택은 분명히 따로 떼어놨다가 함께 동봉하여 보냈습니다.

처음엔 고객센터와 통화를 해서 대화가 안되었고,

판매자와 통화하니 사이즈택 때문에 해결할 수 없다는 내용이지 가격택 문제는 아니라는점

그리고 가격택은 아무래도 포장 해제중에 분실될 수 도 있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저는 분명히 보냈으니깐요.

그래서 저는 옷에 부착된 물건이 없어서 안된다는게 그쪽 룰이고 그걸 발견할 수 없었다는점 인정하고이해한다.

다만 내가 가격택은 분명히 보냈다는점 이해해주기를 바랬고, 그쪽도 이해한다고 했습니다.

사실 태도는 분명 계속 사이즈택만 강조하면서 환불 교환 보상등 아무것도 안된 다는 것만 강조했습니ㅏㄷ.

저는 또 한 말했고요. 그런거에 대해 강요할 생각없고, 내가 가격택을 보냈는데 없다고 해서 기분이 나쁘다는것만

알았으면 좋겠다는 것이었죠.

어찌되었든 5000원을 보내라고 해서 보내고 다시 물건을 받았는데 --; 가격택을 안보내주는겁니다.

그래서 전화해서 내가 보낸 가격택은 왜 안보내주냐고 하니 안받은걸 왜보내주냐는 겁니다.

그래서 나는 분명히 그쪽들이 원하는 룰대로 다 그냥 들어주고, 내가 가격택 보낸것은 인정한것 아닌가?

왜 내가 보낸건 안보내주고 그쪽사정만 다 들어주고 그 쪽 사정만 생각하냐고 하니

난 받은게 없으니 안보내주겠다. 라는것이 었습니다.

그렇게 치면 저도 사이즈택이라는게 있었는지도 모르고 가격택도 분명 동봉했는데,

나도 분명히 받은 기억이 없는데 그럼 그쪽에서 환불해주면 되는거냐? 그렇다고 내가 이걸 강요한적 있냐?

왜 이렇게 사람을 대하냐 일단 그냥 가격택만 우편으로 붙여달라고 했습니다.

다시 전화오더니 뭐라고 하더군요... 그냥 가격택만 보내달라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도저히 대화가 안되고 판매만 하고 뒤 책임은 지기 싫은 태도였습니다.

제가 그렇다고 돈이나 환불교화 등을 강요한적도 없는데도... 다른 부가적인 모든걸 거부하려고 하더군요.

계속 전화할때마다 매장에선 녹음부터 하더군요. ^^; 진짜... 어이가 없었습니다.

진짜 철저히 자기들 룰이라는걸 이용해서 소비자를 짓밟으려고 하더군요.

답답하네요. 사이즈도 안맞는거 사고 교환이고 뭐고 안되는것도 감안한데다 5000원으로 왕복 택배비 까지 내어줬는데도

자기들 생각밖에 안하는 이런 판매자... 태어나서 인터넷에서 물건 구매하면서 처음봅니다. 것도 아울렛/백화점 메이커인데 말이죠.

통화하니 판매자가 저보고 장난하냐 비아냥 되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