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다운 구스다운 따땃한거는 똑같나요?5
- 구마준
- 등록일 2012-12-31 11:47
- 조회수 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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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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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때질러
혹한에서는 모르겠으나 일상생활에서는 차이를 모르겠던데요.
201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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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준
아 정보 감사합니다
201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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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이 따뜻하냐 구스가 따뜻하냐 문제가 아니라 다운량과 복원력을 보셔야 합니다
다운량이나 우모량이나 충전량이나 다 같은 말이구요 복원력은 흔히들 필파워라고 얘기합니다 거위털을 티스푼으로 한숟가락 개미 똥꾸멍만큼 퍼 넣은거랑 솜털을 삽으로 한 열삽 퍼넣은거랑 뭐가 따뜻할까요 솜이든 오리털이든 거위털이든 패딩안에 뭐라도 좀 더 빵빵하게 때려넣은 쪽이 더 따뜻하기 마련입니다 근데 왜 솜보다 오리털찾고.. 오리털보다 거위털 찾느냐.. 바로 무게와 복원력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가볍고 복원력이 좋은게 거위털이에요.. 뭐 오리털도 최상급으로 가면 얘기가 달라지지만.. 일반적으론 그래요.. 복원력은 공기를 많이 머금을수 있어서 보온성이 좋아진다는 개념인데.. 사실 보온성은 다운량이 더 중요한 부분이고.. 복원력이 좋으면 활동성이 좋아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솜 빵빵하게 채운 점퍼 입고 팔 굽혀 보세요.. 잘 안굽혀져요.. 근데 복원력이 좋은 거위털 빵빵한 점퍼입고 팔 구부리면 잘 굽혀져요.. 따뜻하려면 다운량 높은게 갑이고 적절하게 복원력이 좋은게 입었을때 활동하기 편하고 따뜻하고.. 뭐 그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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