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소 드라이 후 단추색 변색,, 무엇이 문제?1

별홍찬
등록일 2014-04-24 16:22
조회수 586

15만원짜리 모직 코트를 2월달에 사서 겨울이 지나서 내년을 위해 일주일전 세탁소에 드라이를 맡겼습니다.

항상 가던곳이 아닌 다른 근처 다른곳에 한번 가보자는 마음에 다른곳으로 갔었습니다.

몇일전 옷을 찾아 보니 뭔가 헌옷같고 이상하다 싶어 처음샀을때 사진과 상표명을 검색해서 판매되는 것을 봤을때

검정이던 모든 단추색이 헌 단추색으로 변한것을 확인했습니다. 옷도 느낌상 그럴수도 있지만 뭔가 색빠짐과 질이 떨어진 느낌이 있었습니다.

세탁소에서는 드라이는 이상없다고 주장했고, 그자리서 제조사측 소비자상담센터에 전화를 하니 이런경우로 전화받은적이 없다고 옷에 이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세탁소에서는 아니면 소비자 분쟁조정하는곳에 신고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어제 1372(소비자상담센터)를 통해 소비자연맹에 심의의뢰를 했습니다.

여러분들 생각에는 세탁소가 드라이를 잘못한것이라고 생각되나요?
아니면 옷을 만들때부터 단추나 옷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당연히 옷의 태그에는 드라이클리닝(섬유계)을 하라고 되어있습니다. )

http://www.interpark.com/product/MallDisplay.do?_method=detail&sc.shopNo=0000100000&firpg=01&sc.prdNo=2404636826&sc.dispNo=016001&sc.dispNo=016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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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색될 정도라면 세탁소를 좀더 의심하긴 할텐데, 소재가 별로인 경우도 있긴 하죠.
전체 옷색깔이 변할 정도라면 세탁소에 한표.

2014-04-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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