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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도매왕이 왔습니다^^
주룩주룩 밖에 비가 많이 왔었는데
감기걸리신분은 없으신지요 ㅠㅠ
참..비오는 날은 차려입거나 꾸미고 나가기가 참 귀찮으시죠?
그러나!
단지 우산하나 들었을 뿐인대 당신을 센스있는 멋쟁이로 바꿔줄 우산에 대해 포스팅 해보도록하겠습니다
Go!Go!
회원님들중에 혹시 다 차려입고 저렇게 망가지거나 비닐우산을 들고 다니시는분은 안계시겠죠?
(하하;;)
대부분의 사람들이 옷이나 신발 같은곳은 신경을 많이 써도
정작 우산은 '뭐 비만 안맞으면 되지' 라고 생각하고 아무거나 들고다니기 쉽상인데요.
그래도 조금은??
남들보단 센스있다는 소릴 듣고 싶다는 분들은 우산하나 바꾸는 것으로 남들과 달라지는 시작이라고 할수있죠!
뭐 요즘은 시대가 많이 발전해서 비가오면 우산을 쓰는 것이 지금은 당연한 일처럼 생각되지만
역사를 거슬러 ~거슬러~ 올라가면
고대에는 일반 천민들은 우산을 사용하는 것은 상상도 못했던 때가 있다고 합니다!
먼저!
현재 비가오면 누구나 쓰는 우산의 유래는 어떤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비(雨) 우산(傘),
우산은 한자어입니다.
우산의 산은 상형문자로 우산의 모양을 본떠 만들어졌는데요
학자들에 따르면 최초의 우산은 한문의 산자 처럼 갈비뼈 모양의 나뭇가지에 큰 잎을 묶은 것으로
다양한 목적에 대비하기 위해 만들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즉, 햇빛과 비를 피하기 위해 발명 했을 것이라는거지요.
초기의 우산은 비보다는 햇빛을 가리기 위한 용도로 먼저 등장 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영어의 엄브렐라가 라틴어로 그늘을 뜻하는 움브라에서 온 단어이기 때문입니다.^^
옛날에는 이런 우산도 누구나 사용 했던 것은 아닙니다.
약 2500년전 메소포타미아의 아카드 왕국에서는 왕이 우산을 썼다는 기록이 전해오고
중국 왕조의 무덤에서도 귀족이 우산을 쓰고 있는 유물이 발견되었습니다.
그리고 미얀마의 고대 기록에서 군주는 '24개의 우산을 가진 자'로 표현 할 만큼
고대에는 우산이 높은 신분과 부 그리고 권력의 상징으로 여겨졌고 왕이나 귀족들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의 우산의 형태과 가장 비슷한 우산은 4세기 경, 대나무를 쪼개 만든 우산살에 한지를 붙인 중국의 지우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닥나무로 만든 종이는 흔히 비에 약한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종이에 기름을 발라 사용하여 방수의 역활을 톡톡히 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비단 우산까지 선보이며 중국의 우산이 실크로드를 통해 전 세계로 퍼져나갔으나
근대의 유럽에서는 남자가 우산을 쓰는 것은 나약한 행동이라고 생각되어
모자나 외투로 비를 가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였고 우산은 여성들만의 장신구라는 인식이 강했는데
조나스 한웨이라는 영국 사람이 30년 동안 날씨에 상관없이 우산을 들고 다녀 사람들의 인식을 바뀌는 개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 1852년 영국의 사업가 사무엘 폭스가 강철로 된 우산살을 발명하고 우산의 천도 면이나 나일론 등으로 다양해 지면서
지금은 현대인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것이죠 ^_^
그럼 오늘도 사진으로 우산을 어떻게 코디하였는지 봐볼까요?
포인트를 주는 셔츠와 레인코트에 근사한 시계까지
뭐하나 빼먹을게 없을 것 같지만
하지만 우산에 확 눈이 가시지 않으신가요?
만약 저복장에... 그냥 투명 우산을 들고있는다면 어떨까요?ㅠㅠ
<이번에도 역시 근사한 수트에 우산이 확 눈에 띄네요^^ >
<스트랩으로 가방과 같이 들고다니면 정말 실용적이겠지요?>
<수트 색과 매치한 우산>
영국의 경우는 언제비가올지 모르기때문에 수시로 우산을 챙겨서 다닌다고 하내요!
만약 우산이 없었다면.. 아끼는 수트와 코트가 망가지는 불상사가 생길지도 모릅니다 ㅠㅠ
비가오지않는다고 우산을 들고 다니는걸 절대 부끄러워 하지마세요!
일기예보에 맞게 우산을 들고다닌다면
준비된 남자처럼 보일수 있습니다
하하;;
지금까지!
눈과 비속에서 우리의 옷을 지켜주는 우산의 역사와 스타일링을 소개해드렸습니다 ^-^*
오늘도 역시 많이부족하지만
회원님들께 조금이나마 정보를 공유하고싶은 정성을 봐서라도
회원님의 소중한 추천 또는 댓글 부탁드립니다 >_<
소통하고 싶습니다ㅎㅎ
다음에는 더욱더 유익한 정보를 들고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냥가시려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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