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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0년 전쯤 블루뮤라는 방수 mp3가 나왔었더랬죠.
저는 이게 크기도 적당하고 제일 편하고 좋았습니다.
지에프아이 라는 회사에서 나왔고
지금은 루닉스라는 이름으로 블루뮤런, 스윔런 등에 이름으로 제품을 출시하고 있네요.
제가 쓰던 블루뮤라는 제품은 이어폰 연결부가 조금 특이했는데
한번씩 단선이 발생했었고 이어폰만 지에프아이에서 구매 후 계속 사용했었습니다.
근데 4년 전인가 더이상 이어폰을 안팔더라구요. 생산중단....
그로부터 지금까지 이것저것 많이도 써봤습니다만 저한테는 잘 안맞네요.
아마존부터 알리까지 뒤지고 뒤져서 쓰레기 같은 것들도 사보고
소니꺼나 스윔런 같은 제품은 넥밴드형이라고 해야 하나요? 그런것도 3종을 써봤습니다.
처음엔 잘끼워져 있다가도 300미터 정도 돌면 빠지고 물이 들어 오더라구요.
턴에 의한 저항 때문에 결국 실패.
그러다 qcy-t1 사용중인데 이런 형태면 잘 안빠질것 같아 한번 해봤습니다.
25미터 거리에서도 중간에 방해물만 없으면 노래 나오더라구요.
핸드폰 방수케이스 끼워서 레인 끝에 놓고
수영장 입수 후 귀에 꽂고 음악 틀고 잠수....어......안되네요.ㅋ
qcy-t1 문제가 아니고 블루투스 신호가 물에 들어가면 안되네요.
얼굴 내밀면 되는데 물에 잠수하면 안됩니다.
ipx4 라고 되어 있지만 하나 버린다 생각하고 했는데 아직 전혀 이상 없습니다.
집에서 이런 저런 침수 테스트 결과 이상이 없었고
수영장에서도 잠수했다가 얼굴 내밀면 음악 잘 들립니다.
걍 물에 퐁당 해도 귀에 꽂으면 잘 나옵니다.
몇일 지났지만 이상은 없습니다.
같은 시도 하실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남겨놓습니다.
1.블루투스 기기는 물속에서 신호 전달이 안됩니다.
수영중 음악을 들으려면 자체 mp3 저장이 가능한 기기여야 합니다.
2.qcy-t1의 방수 성능은 ipx4 이상입니다. 샤워할때 써도 아무 이상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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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bre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