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5년 전에 허리디스크에 수영이 좋다고 강습 3개월 다니고 쭉 놀다 최근 5년전부터 마라톤을 했습니다.
작년 제마 풀까지 뛰었구요..
초급반 가자마자 발차기랑 뜨기 된다고 일주일만에 중급반가고 1월부터 초급반 받아야한다고 강제로 상급반 올라왔습니다.
평영하는데 물을 밀어내라고 하는데 전혀 감이 안오네요..ㅠㅠ 스트레칭 문제인가해서 나름 스트레칭도 하고 유투브 연습도 하는데..
그래도 자유형은 진짜 열심히 해서 이제 500m까지는 쭉 가는 듯 합니다.
발차기를 줄이고 물잡기에 집중했더니 가능하더라구요..아직 발꺽기는 못하고 있습니다.
평영을 포기해야하나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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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수영장을 바꿔야 하는거 아니에요?
답변 감사합니다
숨 쉬러 올라가기 위해, 힘주고 허리를 꺽고 올라오지 마세요
숨은 전체 30%만 있어도 힘이 많이 안드는 영법이라 쭉쭉 치고갈수 있어요
요즘 발에 힘이 좀 빠지는것 같습니다.하지만 나가는건 쬐금 ㅠㅠ
많이 하다보면 됩니다.. 평영이 힘 제일 안들이고 오래가는 영법인데요. 상체를 들거나 킥을 할 때, 힘이 너무 주면 힘들어서 오래 못해요. 물속에서 미끄러지듯이 나가면 됩니다.
넵 조언감사합니다
제가 진짜 저질 체력이였는데 마라톤 풀 뛰고 끈기가지고 하면 언젠간 된다 믿고 하고 있습니다
4개월만에 그정도면 잘하시는거 아닌가요? 부럽습니다 ㅎㅎ
자유형은 아직은 부족하지만 아 이거구나 하는 느낌은 있습니다.다행이죠
저도 평영 발차기가 너무 안됩니다.
접영보다 힘든게 평영이네요.
오래하시면 다 됩니다. ㅎㅎ 주2회하시면 주3회 가시구요. ㅎㅎ
ㅠㅠ 낼 부터 오리발 들어가는데 걱정이네여
오리발은 대충차도 쭉쭉나가는디..
그렇게 되고 싶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생각하고보면 자유형도 발을 아래로 눌러차고
평영도 마찬가지로 생각하면 좀 편하더라구요
뒤로 물감을 느끼며 민다가 아니라
수영장바닥으로 누른다..곡선에 집중하면 무릎 나갑니당
와 이건 아직 이해가 안되네요
좀 더 해봐야겠습니다.
뭐랄까. 처음 시작할때.자유형 발차기는 눌러찬다 생각하지 뒤로 물을 민다 라는 생각은 안하잖아요?
물론 주로 몸을 띄우는게 목적이기도 하긴하지만
물은 다리를 타고 채찍처럼 뒤로 밀려나죠
개인적으로 뒤로 물을 민다는 생각보다
평영도 부드럽게 바닥으로 눌러 마지막에 손벽치듯 모아짠다
가 좀더 감잡기 좋았던거같습니나
바닥으로 찬다고 강사에게 잔소리 들었습니다. 뒤로 미는 거라고요. 유툽에서는 사선으로 밀라고 하던데
@수영매니아 물감을 익히는게 목적인지 앞으로 나가는게 목적인지 ..
저는 발에 물이 감겨서 무릎이 부담스럽다 라는 물이 감기는 느낌을 먼저 아는게 우선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고관절의 각도를 신경써주시는게 잘 나갑니다
본인이 생각하시는 이상적인 평영 영상을 보실때 슈팅하고 나서 몸이 수평일때 고관절 각도랑 발이 나아갈때 방향도 신경써보셔요
계속하면 된다는 말 믿고 .계속 하고 있습니다.
화이팅하시죠~~~~
시간지나면 다하게되여
근데 평형 허리에 안좋다고 들었는데
자세가 나쁘면 아프더라고요. 교정후는 안 그래요. 다만 유연성이 안 좋으면 고관절, 무릎에 무리가 옵니다.
평영 접영은 허리에 안좋긴합니다
조심히 하셔요
아니 수영장을 바꿔야 하는거 아니에요?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