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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에 힘을 주라는 말은
코어 근육을 말하는데 복근과 등쪽의 기립근 허벅지 근육등으로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큰 근육들입니다,
일상생활에서는 척추가 이 역할을 하고
평상시 활동적인 운동이나 힘쓰는 일을 하지 않는다면
코어근육은 약한상태입니다.
근육이 없기 때문에 배에 힘을 주려고 해도 필요한 만큼 힘을 주지 못하고
코어근육이 없으면 없는대로 하는게 아니라
다른 근육에 과도하게 힘이들어가게 됩니다.
기초가 부실하니 급한대로 다른 근육들이 나서게 되는것입니다.
수영을 꾸준히 오래하면 물에 들어갈때마다 평소 안쓰는 근육들이 긴장을 하면서
점점 코어근육이 생기지만 너무 오래걸리며
충분하지도 않아서 일정수준이상 올라가지 못합니다.
코어를 강화하는 운동을 별도로 해주어야 수영도 빨리 배울 수 있으며
일정 수준이상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근육이 많다고 수영을 잘하는것이 아니라지만
코어근육은 많을수록 강할수록 좋습니다.
국가대표 수영선수들이 멋진 복근을 가지고 있는 이유입니다.
추가로 수평뜨기에 대해서 더 말씀드리면
머리를 들어 호흡을 해야하고, 가슴쪽애 폐가 위치하고,
다리는 상대적으로 부력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자세를 만들지 않으면 하체가 가라앉는 자세가 됩니다.
가라앉은 하체를 띄우기 위해서는
의도적으로 가슴누르기, 머리들지 않기를 합니다.
머리를 들지않으면 호흡을 하기어렵기 때문에
큰 장벽이 될것입니다.
수영을 잘하는 사람은 필요한 때와 필요한 만큼만 머리를 들어서 호흡합니다.
(속도가 빠르면 고개를 옆으로만 돌리면 호흡할 공간이 생겨서 머리를 들지않아도 됩니다.)
초급의 경우 필요이상의 때와 필요이상으로 머리를 들기 때문에 하체가 가라않습니다..
물에서는 순간적으로 호흡을 했다고 해서 수평이었던 하체가 바로 내려가지 않습니다.
초보자는 반대로 머리와 가슴누르기를 짧게하기 때문에 하체가 올라올 시간이 없습니다.
수평뜨기를 하려고 연습한다면 물에 누웠을때 자신의 몸의 중심을 알아야 합니다.
현재보다 더 하체를 띄우려면 몸의 중심을 앞으로 옮기고 유지해줘야 합니다.
배에 힘을주고 수영하는 이유는 이렇게 몸의 중심으로 만든 수평을
깨지않고 유지할수 있을만큼의 근육이 필요한것이지
배에 힘을주어서 하체를 들어올리는것이 아닙니다.
결론 요약
1. 별도의 코어강화 운동이 필요하다.
2. 몸의 중심을 계속 느끼고 있어야 하며 머리와 가슴누르기로 하체를 띄운다.
3. 수평뜨기는 몸의 중심을 이동시켜 만들며 계속 유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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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설명은 이미 다 들으셨을거 같습니다. (몸을 쭉 펴고, 팔을 머리위로 쭉 모으는 느낌)
여기서 자신의 신체에 실험?을 해보면 좋을 듯 합니다.
평소와 동일하게 수평뜨기 연습을 하시되, 머리의 움직임을 다양하게 해서 한 번 내몸이 어떻게 되는지 확인 해 보는 것도 좋구요
1. 머리를 완전 숙여보기
2. 적당히 숙여보기
3. 완전히 앞에보기
허리도 동일한 방법으로 여러 방법으로 움직여 보길 바랍니다.
1. 허리를 새우등처럼 해보기
2. 적당히 중립으로 유지해보기
3. 허리를 완전히 꺽어보기.
당연히 앞을보거나 허리를 과도하게 꺽으면 몸이 가라 앉겠지만, 더 중요한건 나의 자세에 따라서 물에 어떻게 가라앉는가를 느끼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딱 몸이 뜬 상태가 유지되는게 느껴지는 자세가 있다면 그게 보통 자신의 신체에 맞는 수평뜨기라고 생각합니다!
조언대로 여러가지 테스트를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